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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병원24시
국민학교 1년생 의주는 그날따라 늦잠을 잤다.지각을 면하기 위해 등교길에 급히 차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다.뒤따라 출근하던 의주의 아버지가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인근 병원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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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세계의 가정
멀기만 한 세계 여러나라를 「가정」이란 공통의 끈으로 엮어주는 프로가 있다.SBS가 지난주부터 매주 수요일「세계 가정의 해」 특집으로 내보내고 있는 다큐멘터리『세계의 가정』.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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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뒤지나 가능성 충분-서울 온 아시아영화 전문가 레인즈씨 진단
앨프리드 히치콕·캐럴 리드의 모국인 영국은 한때 세계 최 정상급의 영화 대국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영국 영화는 그런 영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몰락해 있다. BBC·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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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오락물 크게 늘린다
KBS-TV가 10월5일을 기점으로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3개 방송사중 가장 먼저 나선 KBS개편의 특징은 1TV가 보도와 교양물에 치중하며 소폭으로 프로를 조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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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택시기사 “만남은 매우 좋은일”/소련현지에서 본 한소정상회담
◎한인들 크게 반기며 경협기대/언론은 북한의식 신중한 보도 【모스크바=배명복특파원】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해후!」 소련의 관영 일간지 이즈베스티야지는 5일자 신문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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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판매가 소비자 불신 불렀다"
6천5백억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안고 그동안 온실 속의 평온을 누려온 화장품업계는 지금 내우외환에 직면해 있는 형국이다. 지난 86년부터 외제가 완전 수입 개방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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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속어 표현이 거칠어 졌다.|서정범 교수 5번째 모음집 『가라사대 별곡』서 밝혀
지난해 대학가 등에서 유행된 속어 모읍집 『가라사대 별곡』이 곧 출간된다 (범조사간· 3백55쪽). 경희대 서정범교수가 85년부터 매년 펴내는 속어모음집 시리즈 5번째인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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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새 팝송전문방송 『위클리 톱-40』큰 인기
국내에서도 한때 수입, 방송되었던 「케시·케이즘」의 『아메리컨 톱-40』은 『빌보드지』와 더불어 팝송차트로는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해 오고있다. 그러나 최근 이에 맞서 「릭·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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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음악 80%가 대중가요
우리나라 TV방송음악은 대중가요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주제는「사랑」이 절반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심의위원회가 최근 3개 TV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KBS제1TV의「100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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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 비판에 KBS발끈
○…지난 21∼23일까지 전북내장산관광호텔에서 열린 방송위원회주최세미나는 「공영방송의 진로」라는 주제를 놓고 주제발표자와 방송당국자간에 다분히 감정적인 공방전이 벌어져 방송가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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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F-TV|유아부터 성인교육까지
KBS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제작하고 KBS가 송출을 맡는 UHF(극초단파)「컬러」교육TV와 FM교육「라디오」가 2월2일(월)부터 첫 전파를 발사,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교육방송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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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숨가빴던 새벽
○…한국사태발생의 제1보가 백악관에 전해진것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7일 (토요일) 상오2시40분 (이하한국시간) 이었다. 「글라이스틴」주한미대사가 백악관의「브레진스키」안보담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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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미국의 소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워싱턴」에서 보내 드리는 미국의 소립니다』이렇게 시작되는 단파 방송을 혹시 들은이는 내가 누군지 짐작하실 것이다. 「미국의 소리」방송에서 보낸 4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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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멕시코」광고계를 주름잡는 이민 2세
【멕시코·시티=김석성 순회특파원】「멕시코시티」의 광고 선전업계에서 「헤트엔테·김 (김 지배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인 이민 2세가 있다.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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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네트 지구웨에 시공은 없다|매스커뮤니케이션 그 미래를 연다
횃불이나 노각, 태공이나 비둘기, 범선, 수동인쇄기나 「초보적」여신의 힘을 빌어 특히 제한된 수의 사람들에게 뉴스가 부위되던 것도 아득한 옛일은 아니다. 불과 수10년전만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