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료 덜 올리면 실거주 1년 인정…출산시 2년간 월 30만원 수당
정부가 20일 발표한 내년 경제정책방향엔 내수 활성화 카드가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대비 추가 소비에 대한 특별공제와 같은 올해 소비 진작책을 내년에도 사실상 재탕한다. 여기에
-
[국민의 기업] 더 많은 임업인에 직불제 혜택 돌아가야
기고 임업인들이 직불금을 받게 됐다. 지난 11일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 법안은 임산물을
-
“임업·산림공익직불법 국회 통과 대환영”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11일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임업·산림공익직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218만 산주 및
-
'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
"나도 벤츠나 뽑아볼까" 외제 중고차가 더 인기있는 이유[더오래]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16) ■ 「 A씨는 요즘 고민이 생겼다. 처음에는 첫차는 국산차라는 주변의 말에 국산차를 알아봤으나, 벤츠에서 운영하는
-
카드 사용, 월 100만원서 153만원 되면 5만원 돌려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
-
[Q&A] 카드 사용 월 100만→153만 늘리면 5만원 캐시백
28일 정부는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경제 회복’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완전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그간 축적된 소비 여력이
-
4년간 1902억, 줄줄 새는 보조금···부정수급 점검 기준 손본다
전북의 승마장 운영업체 두 곳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고보조금 6억5709만원을 타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말산업 활성화ㆍ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로
-
농어촌 소득 9%대 증가…각종 지원금 덕에 역대 최고
지난해 농가와 어가의 소득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농업과 어업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늘어난 데다 정부가 각종 지원금을 지급한 영향이다. 13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
[issue&] 산림이용 시대 맞아 산주의 창의적인 임업 활동 지원과 투자가 절실하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최근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논쟁이 연일 뜨겁다. 우리 임업계의 입장에서 정확히 말하자면, 산림청의 정책에 대한 오해와 억측이
-
고소득 '아로니아'의 배신…어쩌다 뽑아낼 작목 1순위 됐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2) 귀농 2년 차를 맞이한 전남 고흥의 김상호 씨(54)는 무언가 아쉽다. 고향으로 돌아가 내가 살던 마을을 예전처럼 활기차게
-
[이번주 핫뉴스]4ㆍ7재보선,삼성ㆍLG전자,류현진…서프라이즈?(5~11일)
7일은 재보궐선거일이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인 20.54%를 기록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모두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했다. 7
-
제로페이는 ‘세금페이’…서울상품권 10% 할인에 작년만 9100억 긁었다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모습. [중앙포토]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모(46)씨는 지난해 스마트폰에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았다. 서울시가 발
-
[Q&A] 월말부터 재난지원금 20조 쏜다···소상공인 얼마 받나
20조7000억원에 이르는 4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이달 말부터 뿌려진다. 25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급 절차에 속도가 붙었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
-
코너 몰리자 교사·언론인도 투기 조사하자는 與…野 "물타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과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직자와 언론들까지 차제에 이 운동에 동참하도
-
美 주말부터 1인당 160만원 준다…바이든, 경기부양안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구제계획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이번 주말부터 1인당 최대 1400달러(약 158만원)의 현
-
강화군, 해양·수산분야 종합지원 대책 시행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1년도 해양‧수산분야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지원한다. 2021년도 업무추진 방향은 어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어촌뉴딜사업의 성공
-
방사청, 설 전 5200억 푼다지만…"재하청업체 받는진 몰라"
국내 방위산업을 떠받치는 방산 하청업체들이 이번 설에도 고질적인 대금 미지급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방위사업청이 중소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설 연휴 전 5200억
-
국회의원 4명 중 1명 '가짜농부'?…농가 절반이 농지 더 적어
지난해 10월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콤바인을 이용해 누렇게 익은 벼를 추수하고 있다. 뉴스1 국회의원 4명 중 1명꼴로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농
-
[더오래]1월 농한기? 사업계획서 쓰랴, 서류 떼랴 한달 후딱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87) 1월이다. 신축년이 밝아 기쁘긴 하다만 농민은 바쁘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의 시작이 불안하다. 왜냐고?
-
농어촌도 느끼는 기후위기…농식품·해수부 올해 탄소중립 첫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올해 기후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저탄소 선박’ ‘저메탄 축산’ 등 농어촌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은 올해부터 성과를 낼 계획이다. 바다에선
-
4~7월 카드·현금 사용액 80% 공제···올해 바뀐 연말정산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60만원씩 환급받았다. 반면에 5명 중 1명은 오히려 평균 84만원씩 세금을 더 토해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 혹은
-
토하거나 되돌려 받거나···아는만큼 돈 되는 '연말정산 꿀팁'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 15일 오후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직원이 홈택스 홈페이지를 살피며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
2030년 어촌소득 7000만원으로 올린다 “도시소득의 90%”
정부가 2030년 어촌 평균소득을 지금의 1.5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현재 3조3000억원 규모에 그치는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시장은 10년 뒤 11조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