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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누워 타면 ‘루지’ 엎드리면 ‘스켈레톤’…누가 빠를까
━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테스트 이벤트 관전법 2018년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는 15개 종목에 걸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그중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7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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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우주거울·인공구름으로 햇빛 막을 수 있을까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고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방법을 찾으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대기권과 바다 등 지구 환경에 인류가 대규모로 개입하는 이른바 ‘지구공학(geo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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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온난화 주범 CO2, 쓰레기처럼 모아 묻는다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진은 천연가스 정제 중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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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식물은 무얼 먹고 자랄까’ 자연 광합성 연구는 400년 전부터 본격 시작
식물의 광합성에 대한 연구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630년 벨기에 화학자 헬몬트는 식물이 무엇을 먹고 사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건조한 흙을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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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햇빛만으로 알코올·식량 만든다…21세기 연금술 ‘인공 광합성’
‘인류는 100년 안에 식물의 광합성 과정에 대한 비밀을 알아낸 후 건조한 사막지대 여기저기에 식물보다 더 높은 효율로 물질과 에너지들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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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전투기 레이더 탐지, 남한 160㎞ vs 북한 50㎞
남북한 공군 전투기가 교전할 경우 누가 이길까? 사실 일방적이다.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는 한국 전투기를 발견하기도 전에 요격되기 때문이다. 북한 전투기는 대부분 1950~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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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우주 넘나들며 360도 레이저포, 20년 뒤엔 AI 전투기 출격
20년 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시아 상공의 군사적 상황은 어떻게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우주전투기와 비슷한 최신형 6세대 전투기들로 채우게 된다. 레이저포를 장착한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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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넘기는 손맛, 별별 디자인…전자책엔 없는 재미
전자책의 시대, 종이책은 죽었다? 2015년 미국출판협회 조사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준다. 전자책 부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9.5% 감소했지만 페이퍼백은 16.2%의 신장세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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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뱅앤올룹슨·하만카돈이 TV·스마트폰 속으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16’은 사실상 세계 최대의 ‘가상현실(VR) 놀이공원’이었다. 전자업체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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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진동으로 소리 전달 ‘골전도 이어폰’…고막 손상 줄여
애플이 무선 이어폰 ‘에어팟(사진)’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14년 인수한 ‘비츠 일렉트로닉스’가 있다. 비츠는 헤드폰 브랜드 ‘닥터드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오디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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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OB 시절 대전서 연고지 옮겨와 30년째 잠실구장 동거
두산과 LG는 30년 넘게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지내고 있다. 그러나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전두환 정권은 기업의 연고지에 따라 지역을 배분했는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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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두산팬 곰탱이” “LG팬 극성” 잠실의 두 웬수
지난해 두산과 LG의 맞대결이 벌어진 잠실구장. 두산의 1루 측 관중석과 LG의 3루 측 스탠드엔 야구팬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사진 두산·LG]2016년 프로야구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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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파리협정 깨겠다는 트럼프, 지구 온난화도 거래?
지난 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던 제22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 회의장이 술렁거렸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뉴스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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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우주개발 아버지’ 첸쉐썬
중국 우주개발의 역사는 첸쉐썬(錢學森·1911~2009·사진)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그는 ‘중국 우주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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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중국 우주굴기…8년 뒤엔 우주정거장 갖는 유일한 국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아레스3 탐사대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 긴급 탈출한다. 팀원인 생물학자 마크 와트니가 조난당한다. 탐사대는 그가 생존했을 리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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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중국의 대미 방어선은 2겹
미국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지난 9월 29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 중시정책(Pivot to Asia)’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군사력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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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미 해군 ‘은밀한 침투자’ 줌월트, 태평양 누비는 까닭
미국은 해상 전투 흐름을 뒤바꿀 게임 체인저 차세대 구축함 ‘줌월트’를 지난달 15일 취역시켰다. 중국 해안으로 은밀하게 침투해 항모를 격침할 수 있는 줌월트는 미 해군 태평양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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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중국 CG시장에도 한류
영화 ‘서유기’에 등장하는 물고기 요괴.영화 ‘구미호’(1994)와 ‘퇴마록’(1998)을 시작으로 한국 영화에 CG와 VFX가 도입된 이후 2013년 CG 제작비만 12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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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아찔한 빗속 추격전, 몰려오는 좀비떼 “CG가 주인공”
━ 진화하는 충무로 특수효과 “와, 그 장면 죽이더라.”요즘 영화의 성패는 한 장면으로 갈린다. 꼭 극장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영화와 이동 중 폰으로 봐도 무방한 영화도 이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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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한국어 기계번역 어려워…일본어로 1차 번역한 뒤 영어로 다시 물어보세요
한국어는 기계번역이 어려운 언어로 꼽힌다. 어근과 접두어, 접미어에 의해 단어의 기능이 결정된다. 예를 들면 ‘나는 학교에 간다’도 다양한 형태로 바뀌는 것이다. ‘나는 학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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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얼라 했더니 Kid…3년 내 사투리까지 자동번역”
━ 기계번역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해운 업계에서 일하는 김민식(44) 차장은 1년에 3~4번 미국을 포함해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해외 출장을 간다. 공식적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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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초대받지 않은 손님
오늘 중국에서 달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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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중국 수퍼리그도 중계 경쟁, 5년간 1조3336억원 계약…J리그 10년간 2조2654억원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TV 중계권 계약의 최대 수혜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방송사에 판매한 중계권료 가운데 일부를 리그 성적과 중계 횟수에 따라 각 팀에 나눠 준다. 5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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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30초 광고에 56억원…황금알 낳는 스포츠 중계권
프로 스포츠 콘텐트의 가치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TV 중계권료는 종목의 흥행 을 가늠하는 척도가 됐다. 미국프로풋볼(NFL)은 1년 중계권료가 5조5000억원이 넘는다. 관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