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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피 빨면 2㎝까지 커진다…목숨도 앗는 '공포의 흡혈곤충'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미래한강본부ㆍ공원여가센터 등과 합동으로 한강공원·생태공원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등에서 진드기 감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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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355명 목숨 앗았다…한반도 들끓는 '공포의 살인마' 정체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사진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8일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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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앞두고 '진드기 조심'…올해만 SFTS 환자 100명 돌파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들어서만 100명 넘게 발생했다. SFTS는 아직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본격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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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진드기 물린 상처, 제주 40대女 사망…"감염경로 불분명"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 연합뉴스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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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0대 여성 SFTS 감염..."길고양이 만진뒤 감염 추정"
제주 서귀포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귀포보건소는 역학조사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지난 6일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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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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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강원도까지 북상, 알래스카서도 비브리오균
콜레라·진드기질환 등 후진국형 감염병의 발생은 지구온난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해상과 육지의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이나 진드기·모기 등 질병 매개 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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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첫 진드기 사망자 발생…전국 확산돼 주의 필요
[사진 중앙포토] 수도권에서 첫 진드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케이스다. 10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인천의 79세 남자 환자가 야생진드기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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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진드기 주의보...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졌다. 하지만 산이나 들에 놀러 갈 때는 진드기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드기에 물리면 피부염을 일으켜 심하면 패혈증까지 발생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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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숲에 눕거나 앉았다 이것 물리면
숲이나 풀밭에 눕거나 앉으면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자칫 치명적일 수 있다.[중앙포토] 제주도에서 올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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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식중독·진드기…가족 나들이 갈 때 기억해야 할 3가지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둘러앉아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1] 21일은 부부의 날, 22일은 부처님오신날…. 기념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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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많이 걸리는 수두·백일해 급증, 작년 법정감염병 환자 17만명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매개 모기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법정감염병 환자가 17만49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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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감염자 급증에 올해만 42명 사망, "치료제 없다"
[사진 연합뉴스] 이른바 '살인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증가세다. 2017년 벌써 42명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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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서 가장 많이 걸리는 감염병은? 뎅기열 171명
지난해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병원에 붙어있는 수두 예방접종 포스터. [연합뉴스] 지난해 감염병 신고 환자가 15만명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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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주의"…원주서 진드기 물린 70대 노인 숨져
[연합뉴스] 강원도 원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생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원주시보건소는 "SFTS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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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진드기 비상… 닭·사람 안 가린다
작은소피참진드기 올여름 고온 현상 때문에 닭 진드기가 증가해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어난 가운데 또 다른 진드기들이 인체 감염병을 맹렬하게 옮기고 있다.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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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급증’ 조심…특히 집중호우 이후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왼쪽부터 활순털진드기, 대잎털진드기. [사진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ㆍ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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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약도 없다…매년 38명 사망하는 SFTS 주의보
매년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염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 유성구 만년교 인근 하천에서 유성구보건소 방역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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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쓰고, 야생 진드기 퇴치 하네스 입고…
━ 반려견과 건강한 나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기능성 옷을 입으며 도도한 걸음으로 나서는 뒤태. 유기농 간식을 먹고, 다쳐도 돈 걱정 없는 ‘VIP’. 바로 반려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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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환자 발생, 무서운 봄철 '살인 진드기' 조심…예방방법은?
SFTS 환자 발생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해 화제에 올랐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충청남도에 사는 73세 여성이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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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사망 4명, 모두 70~80대 고령자로 밝혀져…무슨 일?
야생진드기 사망 4명 [사진 중앙포토] 제주도에서 올해 두 번째 야생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양성자가 발생해 화제다. STFS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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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사망 국내 환자 첫 확인
살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걸린 환자사망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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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1명 숨진 SFTS, 올해도 벌써 2명 사망… "야외활동 때 긴팔"
지난해 41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감염자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다. 진드기가 매개체로 3급 법정 감염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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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감염병 한반도 북상 주의보
지구온난화가 한반도의 감염병 지도를 바꾸고 있다. 진드기와 모기가 옮기는 열대성 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동남아 등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던 감염병이 한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