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형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의 경제 성장, IMF 가입이 결정한다
━ 북한 개발과 성장동력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하면 ‘밝은 미래’가 보장돼 있으며, 이를 위해
-
[이희옥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한 비핵화 궤도 이탈 막으려면 중국 끌어들여야
━ 북핵 중재자 한국과 중국 북·미 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을 가져야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현실과, 핵을 가져도 경제 발전이 없으면 체제가 보장되
-
"폼페이오, 시 주석 진짜 약속받아" 中 딴지론→역할론 변화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로이터=연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 “북한 문제의 해결은 중국은 물론 모두를 위
-
트럼프 특명 “중국을 국제 무역 거래에서 몰아내라!”
며칠 전 베이징 취재에서 만난 중국의 유력 매체 차이신(財新)기자와의 대화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경제가 정말 힘드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문제는 두 가지다
-
중국 외교부 “평양선언 열렬히 축하” … 언론은 “북핵 폐기 먼 길” 신중
지난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
-
中 외교부 뒤늦게 “평양선언 열렬 축하”…홍콩誌 “북핵 폐기 말하기 일러”
지난 4월 28일자 중국 인민일보 3면(오른쪽)과 9월 20일자 인민일보 21면(왼쪽). 종합면 하단에 3단으로 판문점 선언을 보도한 것에 비해 평양선언은 국제면 우측에 1단으로
-
한국 역할론 온도차 … 문 대통령·트럼프 두달째 통화 안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 북측 가족들이 금강산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먼저 떠나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
펜스·폼페이오·성 김·앤드루 김·비건 … ‘결단의 책상’에 모인 대북 핵심 6인
“대북정책 핵심 6인방의 부채꼴 회의가 방북 일정을 뒤집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전격 취소한 24일(현지시간) 밤. 댄 스카비노
-
“중국이 안 도와준다” 비핵화 더디자 판 흔드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협상을 놓고 주도하지 못할 바에야 판을 뒤흔들어 버리겠다는 포커판 스타일을 구사했다. 승산이 없을 것 같은 게임은 절대 따라가지 않고 중간에서
-
靑은 文 역할 더 커졌다지만 남북 정상회담엔 부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
문 대통령 눈 보면, 아픈지 알 수 있다
━ 사진에 나타난 文대통령 건강상태…고민정 "눈이 돌출형이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러
-
“中 비행기 빌려 탄 김정은, 귀국길에 시진핑 또 만날 가능성”
자난달 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방문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 다롄 해안가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
베이징 1박2일 미스터리 … 중국 “누구 만났나 공개 못한다”
━ [뉴스분석]러시아까지 합류 시작, 6차방정식이 된 비핵화 협상 30일 미국으로 향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경유지인 베이징에서 24시간 이
-
환구시보 “경시하지도 의지하지도 말라”…3자 회담설에 ‘발끈’
“한국과 미국은 중국을 경시하지도 중국에 의지해서도 안 된다.” "중국을 저평가 하지도, 의지하지도 말라"고 한국과 미국에 경고한 환구시조 29일자 사설. [사진
-
[차이나 인사이트] 비핵화 담판 무대로 김정은 등 떠민 건 시진핑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또 속으면 안 된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상반된 견해가 존재한다. 최근 분위기는 조심스럽지만, 과거와는 분명 다른 것 같다는 쪽으로
-
김정은 방중 후 시진핑·트럼프가 나눈 대화 내용은
지난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방중 일정을 마친
-
김경수 빠진 김해을에 노건호?…'왕의 아들들' 보궐선거 차출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 대통령 아들들의 차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남지사
-
속내 드러낸 중국, 관영매체서 "한반도 긴장완화 가장 큰 불확실 요인은'미국'
“한반도 긴장 완화(détente)의 가장 큰 불확실한 요소는 미국이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일 ‘한반도 평화에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
남북 ‘쌍궤병행’ 유인하는 시진핑
북한 비핵화 이슈에 중국이 키 플레이어로 재등장하면서 남·북·미·중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시진핑 중국 주석,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
-
[사설] 김정은·시진핑 회담 … 북핵 해결의 계기로 승화돼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깜짝 중국 방문에 나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집권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김정은·시진핑 회담
-
워싱턴 외교가 “중국, 북·미회담에 영향 주려 선수 친 듯”
미국 백악관과 미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보도에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라지 샤 백악관 부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난 그 보도들을 확
-
"강경 볼턴 등장에···김정은, 방중으로 받아쳤다"
미국 백악관과 미 언론들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방중 보도에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북한 특별 열차라고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배경)과 라지 샤 백악관 부대
-
중국 역할과 중국 해법 강조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15일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중국이 종래 주장해온 해법대로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차이나 패싱’을 견제하며 중국
-
남북 정상회담 겉으론 환영하면서도 내심은 복잡한 중국...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바라보는 중국의 속마음이 복잡하다. 일촉즉발로 치닫던 한반도 위기가 일단 대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속마음으로는 대화 국면에서 중국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