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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시기 첫 공식 논의
박정희 대통령은 2일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공화당 기구축소로 물러난 사무국 요원들의 구제문제에 관심을 보이면서 김정렴 청와대 비서실장 김성곤 재정위원장 김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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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체제 정비논의|25일 정무회의서 가부론 절충
신민당은 유진오총재가 사실상 당무를 맡지 못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전당대회의 조기소집과 당지도층의 개편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신민당의 비주류 일부는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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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 강제 노역에 관한 특별법
11일 대검찰청은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중 개정안」을 성안하여 법제처에 회부키로 했다. 전문 16조 부칙으로 된 이 개정안을 보면 검거된 폭력배 중 강제 노역에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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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을 조정
신민당은 정강정책의 하나로 내세운「대중경제」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하여 19일 발표했다. 정책심의회가 성안, 18일정무회의에서 채택된 대중경제(총론)는 빈부의격차가 없는 경제성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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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면가공등 협의
정부는 인니통상사절단(단장 김학렬 청와대정무비서관)을 오는 15일에 파견, 인니와의 통상증진 방안, 원면위탁가공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으로 있다. 6일 관계당국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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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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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고 안 발의
민중당대표최고위원 박순천 의원은 2일 소속의원 33명의 서명을 얻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경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 이날 본회의에 보고 발의되어 법사위로 넘겨졌다. 이 경고결의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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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5를 증언한다』 주 경 문
6·25도 현대사에 「굵은 선」을 긋고는 「지나간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그러나 그 전쟁의 비극은 너무 절박한 현실이었기에 6·25에 뿌린 핏자국이 구르는 연륜 속에 퇴색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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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 월남 수상 부인 투예트·마이 여사
작년 11월8일 정 총리의 초청으로 부군 「구엔·카오·키」수상을 동반하여 내한한 바 있는 「마이」여사는 그의 아름다운 용모를 우리에게 보인바 있어 낯익은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