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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연합훈련 취소 카드?…이인영 “유연한 해법 기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한·미 연합훈련 문제에 대해 "심각한 군사적 긴장으로 가지 않도록 우리가 지혜롭고 유연하게 해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월로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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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설 이산가족 화상상봉 시작되길”…김정은 '연내 답방' 가능할까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설을 계기로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번 설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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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한·미 방위비 협상 조기타결”…반대급부 요구 가능성
오스틴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으로 지난 1년 넘게 답보 상태였던 한·미 간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드 오스틴(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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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美대사 "누군가 한국 괴롭힌다면 우리는 한팀, 걱정마라"
이임을 앞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미동맹포럼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20일 이임하는 해리 해리스(사진)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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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의식해 한·미 훈련 주저하면 전략적 입지 좁아져
━ 바이든 시대 외교·안보 정책 조 바이든 시대 한·미 연합훈련은 동맹 복원을 선언하고 북한 도발을 막으며 비핵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연합뉴스·중앙포토]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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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의 한반도평화워치] 조율 없는 한반도 평화 노력은 한·미 마찰 부른다
━ 바이든 시대 워싱턴발 3각 파도 그래픽=최종윤 워싱턴의 정권 교체는 한국 외교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실추된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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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한·미, 핵우산 등 전략자산 의사 결정 공유 제도화해야
━ 100년 이상 가는 한·미 동맹 만들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1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에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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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종석이 발끈한 에이브럼스, 임기 마치고 한국 떠난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사령관이 지난달 20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한ㆍ미연합사령부 제공] 미국 국방부가 최근 차기 한ㆍ미연합사령관으로 폴 라캐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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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비핵화 연동 안된 종전선언, 바이든 반대 부딪힐 것"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국 대선 이후 한미동맹과 한반도 정세 전망'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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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과의 공존 위해서라도 대북 억제력 확보해야
━ 방향 잃은 국방개혁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대구경 조종 방사포. [뉴스1]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책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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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동맹 난맥상 백일하에 드러낸 한·미 안보협의회의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는 ‘난맥상’이란 표현이 딱 들어맞는 한·미 동맹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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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전작권 환수..문재인 임기내 안된다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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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에스퍼 딴소리했는데…국방부는 "한미 전작권 전환 진전"
한국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공개석상에서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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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훈 안보실장도 워싱턴행…폼페이오와도 비공개 면담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백악관 NSC 트위터] 미국 워싱턴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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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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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 전환, 文 대통령 임기 내 가능할까…14일 한·미, SCM 개최
국방부는 서욱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에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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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대한 각하 기대 각별"…삼정검 만들어 1호 가진 전두환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서 원인철 합동참모본부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고 원 합참의장의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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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 대통령 “한·미동맹 존중하며 전작권 전환”
문 대통령 ’한·미동맹 존중하며 전작권 전환“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의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수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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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방 전략 핵심으로 "한·미동맹 존중한 전작권 전환"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군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은 강한 국방을 갖추는 것”이라며 “한ㆍ미 동맹을 존중하면서 전시작전권을 전환하는 것”을 국방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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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선거 결과따라 한반도 정세 급변, 외교 전략 청사진 시급
━ 미국 대선과 한반도의 미래 20년 전 미국 대선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조지 W 부시가 아니라 앨 고어가 당선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2001년 9·11 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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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나흘간의 '秋 전쟁'…이들은 추미애와 거리두기 택했다
“대정부 질문이 아니라 대추미애 질문이네요.” 21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을 지켜본 한 국회 보좌진의 말이다. 실제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 14일부터 나흘 내내 여야는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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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답변서 90% 똑같이 썼다
서욱(左), 원인철(右) 16일과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가 각종 현안에 대해 토씨 하나 다르지 않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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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마디 언급 안 했지만···최종건 "10월 중순 첫 동맹 대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귀국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2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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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만나는 최종건, 방위비 관련 "따져볼 건 따져보겠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 차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