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북괴의 범증

아웅산묘지 암살폭발사건의 범인들은 우리가 처음부터 짐작했던 대로 북한의 특수공작 대원들이라는 확증이 잡혔다. 점점 벌어지기만 하는 남북한의 국력 차와 한국의 국제적인지위 향상에 초

북괴, 소만행 두둔

【서울=내외】 소련의 KAL기 격추사건 발생 23일동안 소련과 중공의 사이에 서 침묵으로 일관해온 북괴가 23일하오 방송보도를통해 처음으로 소련의 만행읕 비호하는 태도를 보였다.

서방대표발언 강도상승|소, "유가족에 조의"되풀이

【몬트리올=장두성특파원】 ○…ICAO특별이사회는 15일밤(한국시간) 「코타이테」회장의 인사말이 있은직후 한국수석대표 박근대사의 연설로 시작됐다. 박대사는 약간 격앙된 어조로 소련의

소련정부 성명의 허구

온세계가 소련의 비인도적 학살행위를 규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명백백한 증거를 무시한채 소련은 KAL여객기 격추사건의 책임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려는 후안무치한 기도만을 되풀이하

"중·소공방서 어느상전편도 못들어" KAL기 사건 북괴 함구 이유

자유세계와 비동맹권은물론 중공·유고·루마니아등 공산권 국가들까지도 소련의 천인공노할 KAL기격추 만행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 유독 북괴만은 사건발생 1주일이

「레이건」대통령의 보복조치

소련전투기의 대한항공여객기 격추사건에 따른 사후수습의 첫 단계는 명확하다. 범행의 당사자인 소련당국의 범행시인과 진상발표, 그리고 그에대한 응분의 사과와 보상이다. 그러나 소련은

세계여론, 외면만 할것인가

예상 못했던바는 아니지만 소련은 스스로 저지른 전대미문의 만행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사고기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있다. 소련의 그런 태도는 제2의 범죄 행위라고 볼

(3806)제80화 한일회담(5)조서의 내용

정부안에서 대일배상문제에 대한 준비작업의 필요성이 논의되던 48년 가을에는 국회에서도 이 문제가 의제에 올랐다. 국회는 그해 11월27일 「대일강제노무자 미제임금채무이행요구」및 「

(3802)동사이몽-제80화 한일회담(1)

「한일회담」의 집필을 맡은 현민 유진오박사는 51년 1차 한일회담대표, 50년대말 재일교포 북송반대를 위한 국제회의에 참가, 민주당정권시절 제5차 한일회담수석대표를 맡아 한일회담과

.윤출 신장은 저력을 입증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수출의 날 기념식 후 세종문화회관 수출 홀에서 있은 다과회에서『전세계수출의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늘어난 것은 앞으로 닥쳐 올 어떠한 어려움에

"세출삭감 적다" 는건 억지

30일 열린 민한당 당무회의에서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의 사의 표명을 놓고 다른 당무위원들은 예산 통과와 관련해 고재청 의원 등 일부 당무위원들의 비난에 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가볍게

(13)-조선시대 대일관계(중)"조공 거부해 출병"…임란의 진상 왜곡

조선중기인 16세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조선은 문신간의 알력인 당쟁으로 분열상을 보이고 일목은 무신간의 상쟁과 하극상의 혼란기인 전국시대를 보였다. 우리의 문신싸움은 언쟁으로 끝이

전대통령 5국 순방 북괴 시기-비방 절정

북괴는 새로운 태평양시대 개막을 과시하는 한편 북괴의 무력적화야욕을 온 세계에 고발한 전대통령의 캐나다방문 성과를 놓고 거의 광란에 가까운 비방·중상을 늘어놓음으로써 그들의 불안과

"일은 오만 버리고|한국에 사과해야"

명성황후 기념사업회(회장 이숙종)는 24일 일본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하여『일본은 오만을 버리고 사과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5조목을 지적, 일본역사교과

뉘우침 없이 세상만 원망|"한탕"으로 사업밑천 꿈꾸던 모녀 살해범

『정상으로 일해 어떻게 큰돈을 만질 수 있습니까.「한탕」해서 사업 좀 벌이려고 했습니다.』 고종사촌누나와 조카 2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김영태는 어처구니없는「한탕주의」의 광신자였다.

(3350)제76화 화맥인맥(69)

장발 학장이 나를 헐뜯는다는 말을 듣고 홧김에 대학까지 달려갔다. 그러잖아도 장 학장이 좀 쌀쌀해졌다 싶었는데 욕까지 하더라는 소리를 들으니 지금까지의 존경심이 사라지고 고마운

북괴, 우리초소에 또 총격

국방부는 북괴가 10일하오 중부전선 금화북방4km지점 비무장지대내 적GP(초소)에서 아군초소를 향해 AK소총으로 무차별총격을 가해왔다고 11일 새벽 발표했다. 박종식국방부대변인은

민족화합의 올림픽

중공은 88년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는 북경발 보도가 있었다. 중공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한 이보도가 아직 어느 수준의 책임있는 발언인지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중공의 이같은 반응

주사위

○…부산시양정1동 김 모씨 (58)가 부전1동 H식당주인을 과실상해로 부산진경찰서에 고소했다. 김씨는 동료2명과 함께 이 식당에 삼계탕을 먹으러갔다가 종업원 김 모양(26)이 펄펄

공화,정풍파동 단낙.돌던진 사람 맞은 사람 모두 부상. 평정 되찾는 학원가. 할 말은 많지만 노리는 데가 많아서. 북괴, 공비를 조작된 것이라고.이런 것을 가리켜 적반하장. 외국관

농성 계속여부 난상토의

○…신민당은 13일 농성중 의원총회를 열어 약4시간동안 21명이 발언에 나서 농성의 계속 여부등에 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김영삼총재=어제 열린 비상대책위가 농성을 계속키로 했고

유정의원 지방출장 시비

유정회 어업문제 대책위원 자격으로 동해안 어민실태를 돌아보고 온 오준석·김윤환 의원은 22일 태완선의장·한태연정책위의장 등에게 문태준의원(공화)과의 지역구(울진-영덕)침 범시비를

한국「팀」은 제외될 수 없다

최근의 동향으로 보아 북괴는 한국정구선수의 입북을 봉쇄할 것이 더욱 확실해졌다. 한국과 또 한 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 선수단이 이미 2∼3주전에 북괴로부터 「비자」발급통보를

이통일원장관 비방 북괴통혁당 방송서

【서울내외】북괴의 통혁당방송은 24일 북괴가 최근의 남북한간 대화재개논의와 관련, 계속 불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음을 비판한 이용희통일원장관발언에 언급, 「적반하장의 망언」운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