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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배로 교수에게 듣는 한국경제] 정부, 기업에 이래라 저래라 해선 안돼
세계 어느 국가든 성장 발전을 위해선 인적.물적 자본을 키우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은 하버드대 경제학과의 로버트 배로(58)교수가 이미 오래 전부터 주창해온 경제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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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노믹스’, 실용노선으로 선회?
'노무현 시대’가 열렸다. 경제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누가 경제운용을 책임지느냐에 따라 경제는 확 달라진다. 재력가든, 사업자든, 봉급쟁이든 국민 개개인은 정부의 경제정책에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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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로또대책과 악어의 눈물
"악어가 사람을 공격할 때 물고 한동안 눈물을 흘린다. 그러고는 삼켜버린다." "정부가 로또를 도입한 후 열풍이 불자 국민을 걱정해 대응책을 낸다. 그러고는 큼직하게 자기 몫을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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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주가 상승세로 출발 외환·채권시장도 안정… 부동산은 눈치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당선된 직후인 20일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 盧당선자가 그동안 미뤄졌던 개혁조치를 다시 추진해 시장과 기업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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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가 우리를 감시한다
소프트웨어는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그 점은 날이 갈수록 알쏭달쏭하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사면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고 문서 제작에 도움이 되며, 세상과 연결시켜주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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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정치지도자에게 듣는다]프랜시스 후쿠야마
[만난사람 = 유종일 KDI 국제대학원 교수] - 교수님께서는 95년 펴낸 '트러스트 (신뢰)' 라는 책에서 한국이 비교적 신뢰가 낮은 사회라 규정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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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 대비한세제개혁-지방세 종류부터 줄여야
정부합동 특별감사에서 밝혀지고 있는 전국적인 도세(盜稅)는 개혁과 세계화를 외치는 정부의 소리를 공허하게 만들었다.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실시를 눈앞에 두고 정부가 자치단체의 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