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집합금지 피해업종ㆍ취약계층 현금성 선별지원하기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
국회 또 셧다운…이종배 검사받고 김종인·이낙연 자택 대기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당직자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일부가 다시 폐쇄됐다. 국회는 8월 26일 국회 출입 사진기자가 확진 판
-
박남춘 시장, 초․중․고 학생에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9월 실·국
-
문 대통령 “정책금융 100조, 민간금융 70조 한국판 뉴딜에 투입할 것”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
김종인 "文, 비판 많이해 잘할거라 믿었는데…민주주의 흔들어"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측면에서 잘하리라 믿었어요. 왜냐하면 야당 대표 때 여당 잘못을 계속 지적했기에 이를 되풀이하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로 봤거든요. 그런데 지
-
서울보다 더 세게 겪은 대구 "코로나 확산, 정부 부실 대응 탓"
━ 코로나19 발생·전염 원인 "정부 대응 부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연합뉴스] 신종
-
홍남기가 자극했다, 다시 "전국민 지원금" 꺼낸 이재명의 논리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저축하는 이유는 어려울 때 쓰려는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
수년 묵힌 재고까지 다 털었다···코로나 타고 돌아온 자전거 품귀
서울의 한 이마트 매자에서 고객이 자전거를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 이마트 #. 직장인 고모(34)씨는 서울 잠실 집에서 광화문 직장까지 출퇴근하기 위해 지난달 자전거를 구매
-
복지부 “확정 안됐다”는데…남원시는 공공의대 땅 사기 시작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8년 4월 11일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결정 보도자료.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전북 남원에 공공의대를 설립한다"는
-
"암환자인데 동네병원 가라?" 집단휴진 피해신고 하루 50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등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암 환자인 A씨
-
[현장에서] 민주당, 집권 초기엔 나랏빚 증가 막는 법안도 냈는데…
556조원에 이르는 ‘초(超)수퍼’ 예산안을 편성한 정부·여당이지만 집권 초기엔 국가채무 증가에 대해 경계했었다. 2017년 10월 당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었던 백재현
-
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
이재명 또 홍남기 압박 "어려울 때 쓰란게 저축, 전국민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중앙포토]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겠다는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입장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차 반박하고 나섰다. 전 국민을 상대로 평등하게 재난지원
-
“국채 핑계로 선별지원 고수” 오늘도 홍남기 압박한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앙포토·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국가부채 0.8% 증가만 감수하면 경제살리기 효과가 확실한데 기획재정
-
양향자 "말꼬투리 잡을때냐"···이재명 때린 홍남기 감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연합뉴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조금 아쉬운 발언이 있었다고 말꼬투리를 잡아 책임을 물을 때가 아니다"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옹
-
文정부초 '채무증가율 0.35% 제한법' 냈던 與 "지금은…"
556조원에 이르는 ‘초(超)수퍼’ 예산안을 편성한 현 정부·여당은 집권 초기 국가채무 증가에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7
-
서울 구청장협의회 "서초구 재산세 50% 인하 부적절" 목소리 높였다
'재산세 50% 감면'이 서울 25개 구청장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미래통합당 소속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최근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50% 인하를 주장하고부터
-
‘깎거나·닫거나·안주거나’…소상공인, 피눈물나는 삶의 투쟁
#서울 강남의 A 와인바는 이번 주 개점 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겼다. 보통 오후 5시 이후에나 개점하던 곳이다. 오후 3시 이전에 오는 손님에 한해서는 2인당 1병씩 코르크 차
-
의사국시 이틀전 "채점위원, 군의관 보내달라"…황당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채점위원을 채우려 군의관까지 지원받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제보자 보건복지부가 당초 이달 1일부터 치를 예정이던 ‘2021년도 제8
-
장마ㆍ호우에 8월 채소값 28.6%↑…소비자물가 5개월만 최대폭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를 기록했다. 3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2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5.50(
-
고용유지지원금 곧 끊긴다…'기사 50% 감축설' 버스업계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 대구 서구 비산동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에 운행을 멈춘 버스들이 주차되어 있다.
-
[사설] 재정 만능과 정책 땜질이 빚은 내년 초팽창 예산
한국 경제가 가시밭길로 가고 있다.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예산이 그 불길한 전조다. 내년 정부 총지출은 올해 대비 8.5% 증가한 555조8000억원 규모로 편성된다. 세
-
‘그린스완’ 극복할 녹색유니콘 기업 키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6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휴마스를 방문해 2018년 국산화에 성공한 온라인 수질 자동측정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환경부] “위기
-
이낙연, 상임위 재배분 압박에 “우여곡절 반복할 겨를 없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에 앞서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