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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재입당 1호/3년만에 지역구 탈환 김길홍(의원탐구:12)
◎공천앗긴 설움씻고 “YS깃발”/“의리의 남자” 평가에 “양지찾는 인물” 비판도 14대총선 안동시 개표가 끝나던 지난 3월25일 새벽 5시. 당선이 확정된 김길홍의원은 개표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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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통과의 교훈/김현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지난 3월 임시국회때 국방위에서 위원장이 손바닥을 쳐 날치기 통과시켜 법사위에 넘겨졌던 국군조직법 개정안이 5일 국방위로 되돌아왔다. 여야 각기 그 적법성과 회송불가피성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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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표 「여당식 매너 익히기」
◎노대통령에 깍듯이·총리와도 불화 해소/내각제 개헌 대비 2인자 위상확보 애써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YS)이 여권 제2인자로서의 변신과 위상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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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표류 어디서 오는가-송진혁
작년 말부터 서서히 수위를 높여온 중간평가 문제가 이제는 더 이상 결단을 미루기 어려울 정도로 물이 찰랑찰랑 코밑가지 차 오르고 있다. 중간 평가를 의식해 모든 정치가 흐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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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말의 공방」한창…민의 수렴 얼마나 이뤄질까…|정치 선진화론과 민주화론의 대결
6개월만에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이 진행되고 있다. 3당의 대표연설로 시작된 이번 질문은 작년 정기국회이래 처음이자 11대 국회 후반2년의 스타트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정국향방을 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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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한 듯한 애인…"심증 있으나 물증 없다"
대학가 은어(은어)는 세태에 민감하다. 교우·이성·스승과 제자관계등 캠퍼스 주변의 자질구레한 변화에서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탈바꿈에 이르기까지 일상(일상)과 변화를 꼬집고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