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
[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
[폴인인사이트] 일본의 대표적 공간 기획자, "코로나 이후의 공간은 8가지가 달라진다"
■ 오프라인 리테일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 준지 타니가와 JTQ 대표는 렉서스·나이키·긴자식스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해 온 일본 최고의 공간 경험 설계자입니다. 츠타야서
-
[책꽂이]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 外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지음, 주원준 옮김, 눌민)=『자본론』의 마르크스와 성이 같은, 독일 가톨릭교회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이
-
"중국 불평등 부분 빼달라" 피케티 교수 신간 출간 못하는 속사정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 [뉴스1] 중국이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의 출판을 가로막고 있다. 불평등을 다룬 부분에 중국의 사례도 적시돼 있어서다. 스타 경제학
-
[김동호의 시시각각] 끝 안 보이는 ‘서울 집값 올리기’
김동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차라리 ‘서울 집값 올리기 대책’이라고 보는 게 맞다. 왜 그런지는 3년 만에 무려 21번 거듭된 대책의 빈도가 잘 말해주고 있다.
-
시진핑 추천의 책, 당신은 몇 권이나 봤나요
2013년 11월 중국 산둥성 취푸의 공자연구원을 참관해 서적을 둘러보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신화망 캡처] “독서가 리더십 수준을 결정한다.” 시진핑(習近平) 중
-
“후마니타스학과 통해 세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전환점 가져”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에 재학중인 이보람(18학번) 학생 직장 생활을 하면서 복잡하고 불평등한 사회에 대해, 한국 패션계의 발전 가능성과 근본적인 창작 목적이 모호한 것에
-
피케티 7년 만의 신작, 호평 줄어든 까닭
2014년 방한해 기자회견을 하는 토마 피케티 교수. 그의 2013년작 『21세기 자본』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렀다. [뉴스1] 소득 불평등 문제 담론에 불을 붙였던 프랑
-
[유성운의 역발상] 하이드, 스위니토드…잔혹 살인범은 왜 19세기 런던에 있나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스위니 토드 역의 조승우 [사진 오디컴퍼니] 지난해 10월 막을 올린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27일 막을 내리면 2019년 무대 위에 올랐던 ‘빅토리
-
‘1대99’ 부의 불평등…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의 해법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6) 최근 부자는 '부의 대물림'으로 여겨지며 사회에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갑질, 탈세 등 다양한
-
철학에세이·해전사·태백산맥…이 책 8권이 386 의식 뿌리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86세대가 당시 접한 이념 서적들은 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 386세대는 제도권 교육에서 배운 것과 정반대의
-
[단독] '창조경제의 원조' 리차드 플로리다 "서울시민 50%가 창조계급"
도시 기획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도시와 창조계급(Cities and the Creative Class)' 저자인 리차드 플로리다가 3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중앙일보와
-
을에게 필요한 철학의 위안
을(乙)의 철학 을(乙)의 철학 송수진 지음 한빛비즈 “왜 여기는 박카스 가격이 약국보다 비싸냐?”(최저시급까지는 올려 달라고 하자) “빚내서 장사하는데 넌 양심도 없냐?”
-
"6600만명 학살 기념비"…런던 마르크스 묘에 붉은 낙서
붉은 페인트로 훼손된 런던 북부 하이게이트 묘지의 마르크스 묘 [@maxwellmuseums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영국 런던에 있는 카를 마르크스의 묘가 2주 만에 두 차례나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소득주도성장은 레토릭 … 정부는 경제성장률 집착 벗어나야”
━ 경제민주화 전도사 김종인이 본 한국경제 미래와 보수 회생법 ■ 최저임금 인상, 공공 일자리 확대 정책은 양극화 해소 대안 못 돼 ■ 박정희 발전모델 이후 신자유주의
-
[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젠트리피케이션 막으려 임대료 개입? 부부싸움 끼는 격”
━ ‘골목길 자본론’의 모종린 연세대 교수 연세대 동문 앞 골목길에 선 모종린 교수. 한때 핫플레이스였던 이 골목길도 요즘은 쇠락했다.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 모
-
츠타야 서점처럼 물건보다 가치를 팔아야
━ [CEO의 서재] 서부석 쌤소나이트 코리아 대표 서부석 서부석(50·사진)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9월 『지적자본론』(마스다 무네아키)을 선물 받고 충격에 빠졌
-
『주역』부터 『자본론』 까지…인문고전 강독회
서강대학교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단(단장 류동춘, 이하 서강대 코어사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문고전 강독회’를 진행한다. 대학생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인문사회
-
그대 아직도 도시의 성공을 꿈꾸는가
━ 서점가에 부는 탈서울 바람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저는 아직 서울이 괜찮습니다 이상빈·손수민 지음 손수민 그림, 웨일북 서울을 떠나는 삶을 권하다 배지영 지음
-
[아탈리 칼럼] 요즘에 더 의미있는 마르크스
자크 아탈리 아탈리 에 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마르크스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두 세기 전 독일에서 태어났다. 종교사상가도 아니면서 인간의 역사에 그만큼 많은 영향을
-
『자본론』남긴 마르크스, 사생활은 거의 ‘무간도’였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뒷줄 오른쪽)가 후원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뒷줄 왼쪽) 및 세 딸과 함께 망명지인 영국 런던에서 찍은
-
'인간 상품화' 비판 마르크스 집 옆엔 스트립쇼 업소가…
유럽을 유랑하던 마르크스가 영국으로 건너와 살았던 런던 소호의 집. 현재 'QUO VADIS'라는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런던 도심 한복판 소
-
시진핑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 충성스런 신봉자·실천자”
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념대회 단상에 마르크스 대형 영정이 걸려있다. [로이터=연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