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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택, 연소득 9000만원까지 LTV 10% 우대 받는다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 완화해주는 서민·실수요자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대상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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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시장·유력 대선후보 숨졌다” … 외신, 박원순 시장 사망 비중있게 보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선출직) 공직자가 숨졌다.” (미국 NYT) “그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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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피난민 살던 판잣집 9억에 산다···없어서 못파는 '뚜껑' 정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이른바 ‘뚜껑’이라고 불리는 무허가 주택이 9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서울 시내에는 과거 피난민 등이 국공유지나 사유지를 점거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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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로남불] 정부 고위직 29%가 다주택자···224명이 483채 가졌다
259채를 팔아야 한다. 행정부 고위공직자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다주택 처분' 지시에 따르려면 말이다. 재산신고 및 공개 의무가 있는 1급 이상 행정부 고위공직자 7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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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렉슬 판 전해철…다주택 논란 비켜간 민주당 의원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 거주하는 곳은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71.17㎡짜리 아파트다. 계양구 병방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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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로남불] 작년 노영민 "집 팔라"했지만···靑다주택자 되레 4% 늘었다
청와대 다주택자 비율은 1년 새 도리어 증가했다. 재산을 공개한 1급 이상 청와대 고위공직자 중 1채를 넘는 주택을 보유한 이는 12명에서 올해(3~6월 관보 기준) 14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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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택자 홍남기 부총리, 30년 살던 의왕시 아파트 내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신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를 매각하겠다고 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주택자가 아니라는 무거운 마음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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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고 못버틸 불이익 준다"…종부세율 최고 6%로 가닥
김현미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관련 당정회의를 마친 뒤 자리를 뜨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709 정부가 10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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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파는게 범죄?…투기 판친 70년대보다 더한 與 세금폭탄안
정부와 여당이 다주택자 세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뉴스1] “개인에게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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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영민''조품아'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靑부동산 내로남불
‘조품아(조국이 품은 아파트)’와 ‘똘똘 영민(똘똘한 한 채 남긴 노영민)’. 온라인 등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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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낙연 이어···박원순 만난 이해찬 "그린벨트 풀어달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서울시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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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파느니 승진 포기하는 공무원들…부동산 광기의 시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 참석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내년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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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서울 경매로 돈 몰린다 ‘6·17 빨대효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주 아파트를 파는 대신 보유하려다 여론에 밀려 결국 매각하기로 결정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 [뉴스1]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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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용적률 올리면 강남 1만가구 더 짓고 분양가 3억 낮춰”
기존 2800여 가구를 허물고 3300여 가구 아파트를 새로 짓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의 재건축 공사 현장. [사진 GS건설] 서울 집값 불안의 불씨는 수요보다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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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내고 21억 아파트 아들 준다” 보유세 죄자 다주택자 증여 늘어
정부 규제가 부동산 증여를 부추기고 있다. 팔아서 현금을 쥐기보다 증여를 통해서라도 주택을 보유하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해서다. 다주택자인 일부 국회의원의 주택 증여 사례도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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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대전 집 아들에 증여 “관리비 지급…절세 목적 없다”
박병석 국회의장. 뉴스1 박병석 국회의장이 ‘월세’로 살고 있다고 해명한 대전 아파트가 올해 자신의 아들에게 증여한 집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등에 따르면 대전 서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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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혜택 3년만에 없앤다는 여권…"정부가 또 뒤통수"
정부가 집값 폭등 논란을 잠재우고 투기세력을 잡기 위해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혜택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뉴스1] 2018년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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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침해 아니냐"…집 팔라는 정세균 경고에 관가 술렁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의 "다주택 보유 고위 공직자는 하루빨리 매각하라"는 경고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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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택한 그 아파트, 반포 한신서래 경매 17명 달려들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보유한 집이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 뉴스1.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입찰 법정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고강도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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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공격한 고위공무원 1081명...다주택 실태파악 착수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고위공직자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부동산 대책 논의 자리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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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도 다주택 논란…원희룡 "백지신탁" 주호영 "반헌법적"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반포 고수' 논란 등 여권에서 비롯된 부동산 파장이 미래통합당까지 번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달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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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이어 참여연대도 "기재위·국토위 다주택자 집 팔아라"
"박덕흠 의원님 집 네 채인데, 한 가족이 쓰기엔 너무 많지 않습니까?" 8일 오후 1시 기자회견 중인 참여연대. 연합뉴스 8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 참여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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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이 규제…전세대출 끼고 3억 넘는 아파트 못산다
셔터스톡 ━ 전세대출 끼고는 아파트 구매 못해 오는 10일부터 전세대출을 받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된다. 서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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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갑질로 숨진 경비원 억울함 풀어달라" 청원에 청와대 답변
청와대가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 5월 14일 오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