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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려운 동생들 가르치며 희망과 행복 뭔지 저희가 배워요”
서울 대원외고 학생들이 28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영어 우리 나눔 캠프’를 열었다. 중학교 1~2학년 말하기 수업 시간에 김민석(대원외고 2년)군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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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중앙일보 주관 제3회 평생학습대상 - 개인·단체상 수상자
평생학습대상은 나이와 관계없이 생애에 걸친 자기주도적 학습문화에 앞장선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대한상공회의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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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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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괴짜 목사의 별난 책사랑
한 목사가 있다. 사재를 털어 수십 군데 산골 오지에 책을 보내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아름다운 선행이다. 어린 아들을 사고로 잃은 뒤 종교에 귀의한 과거사도 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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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있는 아침 ] - '시인학교'
공고 오늘 강사진 음악 부문 모리스 라벨 미술 부문 폴 세잔느 시 부문 에즈라 파운드 모두 결강 김관식, 쌍놈의 새끼들이라고 소리지름. 지참한 막걸리를 먹음 교실 내에 쌓인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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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공부방 어린이 알찬 공연 맘껏 즐겨요
공부방 아이들을 문화.예술의 세계로 초대하는 'We Start in Art' 프로그램은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복지와 교육을 지원해 공정한 인생의 출발을 도와주기 위한 'W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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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夜學등불' 끝내 숨져
30여년 인생을 송두리째 불우청소년 교육에 바친 야학 '신일나눔학교'김창묵(53.사진)교장이 11일 오전 끝내 숨졌다. 金교장은 지난 2월초에 암이 재발, 한달이라는 시한부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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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夜學 인생' 꺼져간다
"내 인생의 등불이신 선생님이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면 안 되는데…." 1970~80년대 주경야독으로 사회에 진출한 대구의 한 야학 졸업생들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은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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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누구나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많죠!”
IBM-PC가 나오기도 전, 애플컴퓨터로 의료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대학생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벤처 1호인 비트 컴퓨터의 조현정 대표. 의약분업의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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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동체 SOS운동' 참여 줄이어
해체위기에 빠진 학교를 구하자-. 끝없는 교권추락에 교단이 흔들리고 있다. 보람을 찾지못한 교사들의 명예퇴직 바람은 아직도 거세다. 그런가 하면 학생들은 학원으로, 과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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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성수대교 참사5년…무너진 다리에 '희망'심은 모정
그로부터 5년. 그녀는 사랑으로 다시 살아왔다. '부실' 한국의 상징처럼 성수대교가 무너진 94년 10월 21일 아침. 출근길.등교길에 다리를 건너다 숨진 32명 가운데는 서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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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서 문학과 독자가 만난다.|이달 26일부터 시인학교·창작교실등 개설
해변과 수림속에서 문인과 독자들이 만나 문학을 이야기하는 모임들이 여름철을 맞아 여러 군데서 계획되고 있다. 독자들은 문인과 만나 시·소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소설작업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