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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어머니는 2만㎞ 순례했고, 아들은 어머니를 찍었다
영화 카일라스 가는 길의 감독 정형민 씨와 주연 이춘숙 씨 1934년생 어머니(이춘숙)는 아들이 인류학자가 되길 바랐다. 서른여섯에 낳은 아들이었다. 아들(정형민)은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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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m 파미르서 여든넷 생일 자축 “난 행복한 할망구”
이춘숙씨와 아들 정형민 감독이 2017년 티베트 성산 카일라스에서 찍은 기념 사진. 정 감독의 다큐 ‘카일라스 가는 길’에도 담겼다. [사진 영화사 진진] “2014년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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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한 할망구" 해발 5000m서 84세 생일맞은 오지탐험가
다큐멘터리 '카일라스 가는 길'의 감독 정형민(왼쪽) 씨와 다큐의 주인공인 어머니 이춘숙 씨가 8월 31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서 활짝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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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 대한민국을 선포한다” 여야 5당 원내대표 임시의정원 재현
11일 자정 즈음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 3층 강당에서 5당 원내대표단 등 국회의원 20명이 모여 100년 전 임시의정원 첫 회의에서 결정한 ‘대한민국 임시헌장’ 10개조를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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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과장급>▶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양동교▶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사업단 총괄기획팀장 정대승 ◆청주시<4급>▶기획경제실장 반재홍▶안전행정국장 남성현▶복지문화〃 이철희▶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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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유학생과 ‘反戰’ 일본사회주의자 손잡다
니가타현의 옛 모습. 1922년 7월 니가타현을 흐르는 시나노가와 강에 한인 노동자들의 시신이 떠내려오면서 한·일 양국의 사회주의자들이 연대했다. [사진가 권태균] 192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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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부인, 안중근 의사 어머니에 훈장
국가보훈처는 제63회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1889~1935)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1884~1969·사진) 여사, 안중근 의사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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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정부포상자 명단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李春塾.1889~1935) 선생 등 36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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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여성' 다채로운 행사
3일 오후 2시 서울 도봉구 창동 도봉구민회관 강당. 주부 이춘숙(도봉구 창3동)씨가 "남녀를 구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열변을 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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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온 북녘 고향
월남한지 30년-. 서울로 피난 온 지도 강산이 세번 변하고도 남으니…. 그립다 못해 목숨 걸고 맨발로라도 뛰어가고 싶은 내 고향 함흥이다. 지난 7월18일 쌍용 빌딩에서 우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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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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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북간도(21)|이지택
1918년께 부터 북간도에선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지하인쇄물이 많이 나왔다. 그중 특기할 것은 대한독립신문·조선독립신문과 조선국민 보·자유의 종·「우리들의 편지」등 5가지이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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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승만 10여 회
서대문 국민학교 6학년생인 이춘숙(13)양은 이번 대회 5백에서 60초2로 대의신기록을 수립, 빙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학교1학년 때부터 계속해서 대회에 출전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