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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열차 충돌 참사 오늘 아침 포항서
【포항=김탁명·옥치인 기자】16일 상오7시15분쯤 경북 영일군 연일면 자명동 앞 철도 건널목(부산 기점 139km)에서 자명동을 떠나 포항 시내로 들어가던 경북 영51908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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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귀성버스 추락 참사
【마산=김택용 기자】지난 21일 하오 7시20분쯤 경남 창원 군 진동 면 태봉 리 동전고개의 30도 내리막길에서 89명의 귀성객을 태우고 마산을 떠나 함안군 여항면 여항리 산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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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점장 등 3명을 구속
한국상업은행 대부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수사국 백광현 부장검사는 8일 하오 한국상업은행 부산지점에서 「나일론」봉제품 제조수출회사인 남양산업(부산소재·대표 홍인봉)이 대출금을 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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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공무원 등 26명 표창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지방장관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지난해 지방행정실적 최우수기관장인 김각현 금릉군수(41) 등 4명과 통일동산만들기 최우수기관장인 임대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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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조선은행
우리 직원으로 구성된 조선은행의 것 과제는 해방이후의 혼란기를 틈타 천장 모르게 뛰어오른 물가와 격심한 인플레를 통화면에서 수습하는 길이였다. 그해 4월에 30억원이던 발행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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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은행장에 유제국씨 선임
인천은행은 29일 하오의 주주총회에서 이상윤 행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유제국 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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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으슥한 변두리·밤길 조심을…다발생 지역과 시간
『대낮의 종로네거리에서라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도망치려는 것이 악질 운전사들이죠.』 서울 동대문 경찰서교통계장 양덕환 경위의 말이다. 뺑소니 경쟁에 「때」와「곳」이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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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기지에 잡힌 뺑소니
취업첫날에 사람을 치어 죽이고 도망친 뺑소니 운전사가 경찰의 재치 있는 수사로 사고발생 8시간30분만에 붙잡혔다. 뺑소니 운전사는 이원배(26·동대문구답십리1동482)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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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 스카우트 일단락
「시존·오폰」을 월여앞둔 실업배구계는「스카우트」를 매듭지어 각「팀」별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금년봄 고교졸업선수중「스카우트」대상이 되었던 선수는 남녀 20명정도-. 실업 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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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행 개점
여섯번째의 지방은행인 인천은행(은행장 이상윤)이 8일 개점했다. 불입자보금 1억5천만원으로 발족한 인천은행은 경기도 일원을 영업 구역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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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버스 인도에
13일 아침7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서대문 로티리에서 서울 영5-476호 시내「버스」(운전사 모석기·31)가 신호에 걸려 급정거하려다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켜 인도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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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사 백84명 새로발령
서울시 교육위는 27일 성신사대출신 30명과 작년도 채용고시합격자 가운데 발령이 늦어졌던 1백54명을 각국민교에 신규부임했다. 오숙련 숭신 유혜숙 을지 이진수 답십리 김주연 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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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진급40명
66년도 국군장성급 진급자는 24일밤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모두 40명으로 확정되었다. 국방부에 의하면 각 군별로 진급심사결과 육군에서 중장3명 소장 9명 준장 21명이, 공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