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당 박순자 의원, 10년 전엔 딸 결혼식 논란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남다른 ‘자식 사랑’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고 있다. 13일 박 의원의 아들이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
-
[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소통 절벽 한·일관계, 이낙연·스가 넘버2가 돌파구 열까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은 2012년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재집권한 직후 임명돼 현재까지 만 6년 넘게 재직 중이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선거운동 당시
-
[특파원리포트]"아베 말린 스가···한일관계 마지막 연결고리"
#.이명박(MB) 정권때는 한ㆍ일 관계가 막힐 때마다 이상득-센고쿠 라인이 가동됐다. 이상득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 센코쿠 요시토(仙谷由人)는 민주당 정권
-
[최상연의 시시각각]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최상연 논설위원 널린 게 사기꾼이다. 대한민국선 그 흔한 교통사고나 절도범보다도 훨씬 많다. 대법원에 따르면 1심 재판 중인 사기 사건만 4만 건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청
-
檢 과거사위 "'남산 3억원' 검찰권 남용…진상 규명하라"
지난해 2월 열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첫 연석회의 모습. [연합뉴스] 신한은행 측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측에 당선축하
-
"盧, 자기 말만 하지만 남 얘기 반영…文, 결국 자기 뜻대로"
보수 논객으로 활약 중인 정두언 전 의원이 자신의 일식집에서 서빙하고 있다. [사진 공성룡] 이명박(MB) 정부에서 ‘왕의 남자’로 승승장구할 것이라 예측됐던 ‘개국공신 실세의원
-
[밀착마크]정두언 "자영업자 돼보니 알겠다…文 정부 종쳤다"
개국공신이 정권의 숙적이 되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명박(MB) 정부에서 ‘왕의 남자’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실세 의원은 정권 초반부터 ‘형님’(이상득 전 의원)
-
[김진국 칼럼] 반복하는 정권, 전진하는 역사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 해가 저물어간다. 5년 단임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2년 차가 중요하다. 무언가를 해내기에 가장 좋은 때다. 그런데 희망이 넘치는 일보다 아쉽고, 안타
-
신한은행장에 ‘고졸 신화’ 진옥동
진옥동 진옥동(57)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새로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위성호(60) 신한은행장은 내년 3월 임기(2년) 만료와 함께 물러나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1일
-
'남산 3억원 사건'에 연임 막혔나…신한은행장에 고졸 신화 진옥동
진옥동(57)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새로운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위성호(60) 신한은행장은 내년 3월 임기(2년) 만료와 함께 물러나게 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
-
올해도 또?…서울 도심 한복판서 일왕 생일파티 논란
지난 2017년 12월 7일 열린 아키히토 일왕 생일 기념행사장 근처에 시민단체 회원들이 행사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지난 2008년 아키히토 일왕
-
법무부 과거사위, "남산 3억원 실체 있다…지금이라도 엄정 수사"
신한금융그룹이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뇌물을 전달했다는 일명 ‘남산 3억원’ 의혹에 대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
-
檢 덮었던 '남산 3억원' 사건 재수사 권고…MB 친형 SD 겨누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연합뉴스] 과거 검찰이 수사를 덮은 것으로 알려진 '남산 3억원'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전화 뒤 F등급 라응찬 조카 합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 있는 신한디지털캠퍼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 신한금융그룹] 채용비리 혐의로 불구속기소돼 19일
-
이재만 행세로 1년간 대우건설 부장…靑사칭범죄 보니
#1. 1957년 8월 경주 경찰서에 한 청년이 찾아와 서장에게 자신이 이승만 전 대통령 양아들 이강석이라며 “경주 지방 수행상황을 살피러 왔다”고 말했다. 자식이 없던 이 전
-
MB 사위 "10억 수수? 이팔성이 '가라'로 만든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변호사(왼쪽 사진)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이팔성(75)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서 10억원대 금품을 받은 것으
-
‘징역 32년’ 박근혜 특활비 2심, ‘MB 친형’ 실형 선고 재판부 배당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7년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에
-
이팔성 '뇌물 비망록' 공개 "MB 족속들 파렴치···배신감"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사진)과 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연합뉴스] 이명박(77) 전 대통령 재판에서 이팔성(74
-
김백준 "MB, '김소남 공들인다' 보고에 미소로 끄덕"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과정을 보고받으며 이를 승인했다는 취지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자술서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26일
-
정준양 前 포스코 회장, 배임 혐의 무죄 확정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중앙포토] 1500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정준양(70) 전 포스코 회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이기백 대법관)는 부실 회사
-
‘옥중조사’ 재시도 나선 검찰…MB 입장 변화 이끌어낼 전략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 [연합뉴스] 검찰이 28일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 조사’를 다시 시도한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일체를 거부하
-
구속된 MB의 남은 혐의는...김윤옥 수사 이뤄질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구치소로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
-
MB 구속영장에 적힌 새로운 ‘숫자’…시기마다 다른 환율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5일 새벽 21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는 이 전 대
-
MB, 17대 대통령 당선 후 지광스님에 전화 걸어 “고맙다”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능인선원 주지 지광스님(오른쪽). [사진 공동취재단,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대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뒤 능인선원 주지인 지광 스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