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여야, 위기 인정하고 현실적 대안으로 승부하라
공천 폭풍이 지나가고 후보 등록도 마감돼 4·13 총선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모두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총선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사상 최악
-
새누리당 공천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친박' 비판여론 높아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
집권당 부패가 최악의 경기침체 만나자 국민 분노 폭발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묘사한 거대 풍선인형이 지난 21일 상파울루 시내에 서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
-
[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
[총선특집| 월간중앙·타임리서치 공동기획]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물었다!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를 찍을 것인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권통합에는 반대(56.1%)가 찬성(33.5%)보다 훨씬 많아… 새누리당 공천 갈등 책임은 이한구(44.7%), 김무성(33.5%)으로 ‘친박’ 비판여론 높
-
[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
평균 재산 21억…10명 중 4명꼴 벌금 100만원 이상 전과
20대 국회의원 후보 10명 중 4명꼴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전체의 13.7%인 129명에 달했다.후
-
[특별기획] 주역(周易)으로 풀어본 3당 대표의 총선운세
3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종필 증언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오른쪽부터) /
-
[수도권] 마포갑 ‘다여’ 강서갑 ‘다야’ 분당을 ‘다여다야’ 구도
선거가 너무 힘들어졌다.” 이성헌 새누리당(오른쪽)·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후보가 24일 서대문구 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0년 이
-
“유승민 탈당보다, 야권분열이 선거에 더 큰 영향 줄 것”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의 탈당에 대해 “당을 모욕하고 침을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난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선거는 변수와의 싸
-
[사설] 결국 막장 ‘옥새 파동’까지 간 집권당 내분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이 친박계와 비박계의 내전 상태로 치닫고 있다. 어제 비박계 김무성 대표가 ‘최종 논란 5곳’을 무(無)공천 지역으로 선언한 것이다. 친박계가 다수인 공천관리위
-
후보등록 전날 이재오·주호영·류성걸 무더기 탈당
23일 하루 동안 유승민·이재오 의원 등 새누리당 현역 의원 5명이 무더기로 탈당했다.이날 친박근혜계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을 시작으로, 밤 12시가 가까워지면서 류성걸·유승민·
-
[서소문 포럼] 새누리당이 이겨도 여당 승리는 아니다. 야당 패배다.
최상연논설위원대한민국은 불만 공화국이다. 일자리에 만족하는 사람이 불과 23%다. 지난달 열린 2016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성인 9997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 단군
-
[취재일기] 사회적 약자가 보이지 않는 국회
정종훈사회부문 기자45번 중 41번. 지난 2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끄트머리에 한정효(57·여) 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
윤상현 당원 3000명과 탈당계 제출…무소속 출마 수순
오상민 기자.막말 파문을 일으켰던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23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40분쯤 의원실 직원을 통해 새누리당 인천시당
-
새누리 약세 지역 후보들 초긴장
정치권이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의 발끝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그가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의 길로 나오면 4·13 총선 판세가 복잡해지기 때문이다.◆대구가
-
당 얼굴 1번에 IoT 전문가…유민봉·조훈현도 당선권 배치
새누리당의 4·13 총선 비례대표 1번은 송희경(52) 전 KT 평창동계올림픽지원사업단장이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할 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DMZ 수색 중 부상 이종명 앞순위 거론
“다들 뒤에 누가 있다는데, 나는 전혀….”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한 여성 인사는 21일 반쯤 포기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비례 후보가
-
"2번, 12번 뭐가 다른가…끝번호로 동정 구하는 정치 안 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 명예교수, 문미옥 포스텍 박사, 이용득 전 최고위원,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앞줄 왼쪽부터)가 20일 당 중앙위원회에 참석
-
수도권 ‘多與多野’ 파괴력, 유승민 선택에 달렸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왼쪽)가 19일 경기 광명 이언주 의원(오른쪽)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 창당으로 만들어진 일여다야
-
새누리 5차 경선, 현역 8명 탈락 13명 공천 확정
새누리당이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경선 결과 브리핑에서 경선에 오른 현역 의원 중 황인자(서울 마포을), 민현주(인천 연수을), 이운룡
-
김종인 "야당 분열 안 됐으면 과반 승리도 가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중앙포토]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야당이 분열되지 않았다면 의석수 과반을 넘기는 승리하는 선거가 될 수 있었는데 명분없이 당이 분열돼
-
김한길 “출마 않겠다”
국민의당 김한길(4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17일 “20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발표문에서 “작금의 정치 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한 상
-
[속보] 김한길 "야권연대 무산 책임지겠다" 20대 총선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4선·서울 광진갑)이 17일 수도권 야권연대 무산의 책임을 지겠다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