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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는 뒷전인데 '종전선언' 꺼내든 文…"한·미 조율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한국시간) 유엔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완전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식돼야 한다"며 "종전선언을 통해 화해와 번영의 시대로 전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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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간부 공개 반성문…김정은, 위임 아닌 ‘책임 분산’ 통치
━ 북한 ‘경제 실패’ 인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제7기 제6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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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패 내 책임" 北간부들 노동신문 1면에 반성문 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 하에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리병철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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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에 위임통치한 김정은…"궂은 역할은 남 준다는 계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 하에 지난 19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 전원회의. 사진 왼쪽부터 리병철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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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北 미사일 아버지' 이병철 英 제재 명단서 사라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사망 23주기를 맞은 2017년 7월 8일 0시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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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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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콕 집어 때린 '한미 워킹그룹'…여권서도 동조 목소리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강연을 마친 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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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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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온라인 미디어 채널 ‘HUFS Global Issue’ 개설
[한국외대 국제 시사 이슈 강좌 채널, ’HUFS Global Issue“]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개교 66주년을 맞아 외국어 교육이 축적된 지역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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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한국인 거부당하는데···강경화는 자리에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한국민이 제3국에서 속속 입국을 거부당하기 시작한 2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었다. 유엔 인권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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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ㆍ반미 감정 국내 정치 활용하지 말자”
반미 감정과 반일 감정을 국내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자. 대미 외교와 대일 외교의 해법에 대해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내놓은 주문이다. 국내 정치적 계산 때문에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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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2.15점, 강제징용 대법 판결 때보다 나빠졌다
정부는 한·일이 각각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 수출관리 당국 간 협의 개시를 약속하며 양국 관계에 “약간의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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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살렸지만 “한·미관계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유예로 파국은 피했지만, 한·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하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정부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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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징용 판결 뒤 2점대···MB독도 방문 때보다 낮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열린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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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살렸지만…한·미 관계 3.1점, 광우병 파동 보다 최악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하면서 파국은 피했지만, 한ㆍ미 동맹의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중앙일보는 22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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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했다"던 文 취임사···12개 약속 중 얼마나 지켰나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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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일관계 방치 안돼…징용판결 국제법 위반”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국가 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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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ㆍ아베 21분 회담…위기감 공유, 강제징용 이견은 여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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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우선주의,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 결합해 한·미동맹 위기”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재 안보와 경제가 동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남덕우기념사업회(회장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26일 ‘표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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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3년차…“외교안보·경제 동시 위기”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을 앞둔 현재 안보와 경제가 동시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남덕우기념사업회(회장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가 중앙일보 후원으로 26일 ‘표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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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소미아 종료, 미군에 위협 커졌다”
미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놓고 한국 정부를 또 공개 비판했다. 이번에는 미군에 대한 위협까지 언급하면서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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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이번엔 “지소미아 종료, 미군에 위협 키워” 또 비판
국무부가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또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입장을 냈다. 이번에는 미군에 대한 위협까지 언급하면서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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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복원 못하나···비준 필요없어 한일관계 회복땐 가능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청와대] 청와대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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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일본 대책없다”던 야권, 자체 대응방안은 실효성 있을까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한ㆍ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권에서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간 “대책 없이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