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병자엔 불임수술 강제
비장국무의의는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모자보건법을 30일 의결했다. 법은 지금까지 모체가 위험할 경우에만 묵인해 오던 인공임신중절수술을
-
낙태허용 범위확대
보사부는 새로운 모자보건법안을 마련, 법제처·정부·여당등 관계자와 성안을 협의중인것으로 29일 알려졋다. 이법안은 전문14조·부칙으로 구성된것으로 ①유전질환 ②전염병 ③강간 ④혈족
-
한국인의 유전 특징|서울대 문리대 강영선 교수 조사 연구
해마다 순수 생물학 분야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하은 생물학상」 올해 (제4회) 수상자로 뽑힌 강영선 박사 (서울대 문리대 교수·세포 유전학)는 특히 한국인의 유전학적 연구로 유명하
-
가능성 이미 알려져 완치된다면 큰 성과
▲윤동호 박사(서울의대안과교수)의 말=침으로 색맹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보고는 이미 일본문헌에서 본바있다. 동경의대 안과「세끼」조교수도 침으로 색맹이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으나 색각
-
네 주제발표 중앙 암 연구소
재단법인 중앙 암 연구소(소장 김석환 박사) 는 오는 29일(창립 8주년기념일) 다음과 같이 학술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급성백혈병의 화학요법(카톨릭 의대 민병석·김동집·이종무) ▲
-
흑백인 우열 인정해야|인종차별격화 막는다
【워싱턴8일AP동화】흑인이 백인보다 열등한 인종이라는 이론을 오랫동안 주장해온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윌리엄·쇼클리」박사는 7일 사회가 흑백인간의 우열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여러
-
연구비 지급키로
사단 법인 중앙 암 연구소 (소장 김석환) 는 71년도 연구 보조금 1백20만원을 다음과 같이 지급키로 결정했다. ◇연구 제목 및 연구자 ▲뇌하수체 척출 전후의 내분비 기능 (「가
-
인공유전인자
인간은 생명창조의 신비에 한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의 고빈드·코라나교수팀은 2일 또 하나의 획기적인 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적의 놀라운 사실은 인공유전인자의
-
인공유전인자 창조 성공|유전적 질병치료 인간개량가능
【매디슨(위스콘신주)2일AP동화】미국 과학자들은 2일 인공유전인자를 창조했다고 발표했다. 유전인자는 유전단위이며 모든 생명과정을 관장한다. 노벨상수상자 고빈드·코라나박사를 단장으로
-
인공바이러스 합성가능 원한다면15년내
【버클리18일AP동화】미국은 인류의 진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인공「바이러스」를 이롭든 해롭든 간에 하려고만 한다면 앞으로 10년 내지 15년내에 합성해 낼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
물리학적·화학적수법 도입에 공유
69년도「노벨」생리·문학상은 역시 작년에 이어서「노벨」상 수상설의 온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화학 및 유전학 분야에 주어졌다. 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느냐는 유전학적
-
보건의 날
여러 가지 범죄를 연구하는 사회학자들이 흔히 하는 말에 『가난이 유죄』라는 게 있다. 이런땐「가난」이 매우 동정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가난하다는 것부터가 서글픈 얘기인데 최근에는
-
(97)(43)개량배추와 김장|질과 양 뛰어난 새품종 「결구」|배추
우리나라 채소중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수요가 많고 또 우리 구미에 맞는 채소를 꼽는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배추를 들지 않을수가 없다. 배추는 중국 산동지방의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
-
(1) 몰상식한 「상식」|우등생
무슨 일에나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거나 변명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는 평범한 상식에 따르는 것이 못마땅하다. 그는 이성을 사랑하기 위해서 자유연애주의자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