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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물도리동』 극단 「민예 극장」·28일까지 하오 3시30분·7시30분·국립극장 대극장에서)=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 품. 허규 작·연출. 정현 이도련 김흥기 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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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레슬링 상비군 16명 선발 선수촌에
대한「아마·레슬링」협회는 12일「몬트리올·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조폐공사)를 제외한 국가대표 상비군16명을 새로 선발, 13일 태릉선수촌에 입 촌 시켰다. ◇상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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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역살한「버스」운전사|피해자 주머니서 수표 훔쳐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23일 자기 차에 치여 숨진 행인의 주머니를 뒤져 1백60만원 짜리 자기앞 수표를 훔친 신길운수 소속 서울5사4803호 시내「버스」운전사 유인용씨(30·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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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친척어린이 유괴 살해
【김천〓김탁명기자】김천경찰서는 20일 김천 서부국민교 1년 정홍기군 (7)을 유괴 살해한 조모군(17·김천시 간화2동)을 유괴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16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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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혜자 수상
문화방송이 선정한 MBC-TV 제1회 「탤런트」 연기상 수장자의 명단 발표와 시상식이 2일 상오 MBC 공개 「홀」에서 베풀어졌다. 최우수 연기상에는 최불암 김혜자, 우수상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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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복덕방에 연락 접선약속 13차례 번번이 기피
범인들은 유괴10일만인 4월28일 처음으로 대현군의 이웃 김응복씨(서대문구 창천동72의22)집으로 『당신동네에 어린이 잃어버린 집에 이 편지를 전해라. 편지를 받은 즉시 같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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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연예인
요즈음 TV·방송·극장무대 등에서 「개런티」를 받고 직업적인 연예활동을 벌이는 「대학생 연예인」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들 학생 연예인들의 활동분야도 가수·탤런트·디스크자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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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머『복녀』MBC, 27일부터
○…MBC-TV는 오는 27일부터 성춘향의 후속「프로」로 새 매일연속극 『복녀』(매일밤 9시25분)를 방영한다. 곽일노극본 박철연츌-. 출연에는 신인「탤런트」지자혜(복녀)와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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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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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렬
박렬의사(경북점촌태생)는 좀 낮선 독립투사이다. 일본에서 활약한 탓도 있지만, 해방후엔 북한에 납치되어 잠적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한마디로 일본의 천황과 황태자를 죽이려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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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왕릉 설왕설래
경주 고분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그들 고분은 흙을 파고 쌓는 도구가 기계화하지 못한 1천수백년전의 거대한 봉토로 되었다. 봉토의 토량은 89호분과 같은 큰 것일 경우 2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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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 공모 살해
【수원】수원 경찰서는 14일 빚 독촉을 하는 채권자를 죽여 달라고 그의 사촌오빠에게 살인을 청부하고 함께 채권자를 죽인 화성군 동탄면 동탄 국민학교 이복점 여교사 (34·수원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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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관광과 놀이의 「모럴」|대표집필 최정호
임신왜란과 총독통치의 총칼 앞에서도 절개를 지켜온 한국여성들이 「관광기생」이라는 이름 밑에 몇 푼의 돈으로 일인 앞에 호락호락 치마끈을 푼다니 이럴 수가 있겠느냐는 세론이다. 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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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경무대 사계(17)|윤석오
㉯ 헌법기초 위가 다룬 헌법초안은 유진오씨 혼자서 독자적으로 만든 안이 아니라 원래 해 공 선생이 해방되던 해에 조직한 정경연구회가 검토하여 작성한 것이다. 해 공은 정부수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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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팩 개막
【삽보로=임시 취재반】성화가 검붉게 타올랐다. 빙설의 제전, 제11회 「삽보로」 동계「올림픽」이 3일 개막됐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전세계 35개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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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 내일 개막
【삽보로=임시 취재반】대망의 「삽보로·올림픽」이 3일 역사적인 막을 올리고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세계 35개국으로부터 1천6백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 「빙설의 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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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아터지는 조총련
【동경=조동오 특파원】작년 영주권 신청을 에워싼 조총련의 참패는 현 의장 한덕수, 부부장 김병식 체제에 대해 호된 비난을 몰아왔다. 한때 조총련은 종주인 김일성에게까지 내부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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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함정…「무작정 상경」-작년 한해 4천…연 14% 증가
3월에 접어들면서 r무작정 상경」청소년들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시골청소년들의 서울을 향한 무단가출은 이제 고질적인 계절병이 되어 올 들어서 만도 벌써 1백45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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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 세 번…박살난「고속주행」
『앗!』하는 순간 빚어진 끔직한 참사였다. 21일 밤 8시10분사고「버스」인 한진 고속 경기 영6-1070호의 안내 이상옥양(19)이『곧 추풍령 휴게소입니다. 10분간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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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밤새운「왕손」잃은 악선제
비운의 황태자 이은씨의 운명을 맞은 악선재는 깊은 슬픔에 잠긴 채 하루를 보냈다. 2일 악선재 주변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하여 윤보선 전 대통령, 정일권 국무총리, 유진산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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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10대 윤락강요
서울종로경찰서는 22일 서울구경온 10대소녀를 윤락여성으로 팔아먹은 하원덕(34·양주군동두천읍생연리659)을 영리등을 위한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매매혐의로 구속했다. 하는 이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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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살인강도
【대구】5일하오 1시쯤 금괴밀수범을 가장, 대구시포정동6 보금당금방에 찾아와 금방주인 아들이수학씨(37)를 친척집으로 유인, 쇠절굿공이로 때려 죽이고 돈1백여만원을 뺏어 달아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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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소립원|23년만에 미국에서 일본으로
소립원 군도 (Bonin Lslands)가 26일 23년만에 미국의 손에서 일본에 반환되었다. 이날 주도인 부도에서는 정오에 「존슨」 미대통령과 좌등 일본수상의 「메시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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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