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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은 이순신을 가장 존경한다|전국 2천7백명 대상 송춘영씨 조사
우리 나라 고등학생들이 역사상의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고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이완용임이 최근 조사결과 밝혀졌다. 고등학교 국사교육에서 효과적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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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위한 공군 음악회 열어
「불우이웃돕기」 공군 음악회가 18일 하오7시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공군창설 26주년기념을 겸하게되는 이 음악회는 공군군악대와 공사합창단이 출연한다. 「레퍼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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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사업 거론은 여전
27일 국회예결위에서는 많은 여야의원들이 선거구사업을 들고 나와 지방의회를 방불케 했다. 대표적인 선거구사업 대변내용을 보면-. △황명수 의원(아산-천안)=유관순 사당을 보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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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대 정기연주|5일 유관순 기념관
수도사대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5일하오7시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이 협연하며 지휘는 김만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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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악단을 향한 정예들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중앙음악 「콩쿠르」본선이 29일 하오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려 14명이 입상했다. 대상 1백만원의 상금과 서울시향 등과의 협연 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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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앙음악 「콩쿠르」입상자 결정
창간 10주년을 계기로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제1회 중앙음악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29일 열린 본선에서 결정됐다. 영예의 부문별 수석입상자는 작곡에 김수원(서울대), 성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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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한성중학 좌익학생중 우두머리는 「깅고로」「쌍칼」「고무신짝」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먹패들. 특히 「깅고로」는 서대문 일대를 주름잡던 유명한 역도선수로 이날 좌익학생 2백여명을 몰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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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셰익스피어」 극단 내한공연
영국 「로열·셰익스피어」 극단(RSC)의 내한공연이 서울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26일까지. 공연「레퍼터리」는 시·희곡·문집·연설문·일기 등 영문학에서 「앤덜로지」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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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지구 「로터리」 대회
우리 나라에 있는 국제 「로터리·클럽」의 3개 지구 가운데 제375지구 (총재 오재경·사진) 『75년도 대회』가 18∼20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렸다. 현재 우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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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90주년 맞는 감리교 통합 운동 활발
지난해 12월 총회에서의 감독 선출을 둘러싸고 법통 측 (감독 김창희 목사)과 갱신 측 (감독 마경일 목사)으로 양분된 채 평신도들까지 나서 끈질기게 통합 운동을 벌여온 기독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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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협주곡의 밤|독주에서 휘경양등
「코리어·헤럴드」주최 「피아노」협주곡의 밤이 16일하오7시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국향이 협연(지휘 홍연택)하며 서휘경·이윤혜·최승혜양이 독주할 이 연주회의 연주곡목은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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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향토문화제
10월은 각지방에서 가을잔치가 풍성한 「문화의 달」이다. 전국 주요도시와 기타 유서깊은 고장에서 열수 있는 향토문화제는 봄에 여는 곳도 더러 있지만 가을 특히 10월에 가장 몰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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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 개정안 통과 등
27일(상오9시∼하오8시) 서울 유관순 기념관에서 거행된 제13회 전국여성대회는 대회를 마치면서 다음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국회는 이번 94회기에 가족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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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90년 기념식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감리교 선교 90주년 선교대회 기념식을 10월21일 하오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갖는다. 한편 동선교 대회를 위한 강연회를 10월16일∼18일까지 정동 제일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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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귀국 독창회
「소프라노」한승희씨의 귀국독창회가 29일 하오7시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새들아』, 「슈베르트」의 『「엘라프」호수』, 「드뷔시」의 『초록색』,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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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후지다·텡」
일본태생의 「피아니스트」「안나·후지다·텡」의 「피아노」독주회가 30일 하오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오오사까」음악학원을 졸업하고 구미에서 여러 「오키스트러」와 협연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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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사회가 기대하는 여성』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여성계 행사인 전국여성대회가 열린다(27일 상오9시∼하오8시 서울 유관순 기념관). 한국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숙종)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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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오페라」푸짐한 가을 악단
실내악에 대한 새로운 관심, 그리고「오페라」공연에 대한 조용한「불」속에 올 가을 음악계의 막이 오른다. 몇 해 전만 해도 일반 청중에게 별로「어필」하지 못하던 실내악 연주회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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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방 피아노독주
주영방「피아노」독주회가 11일 하오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조양은 성악가 조양현씨의 영애로 현재 서독 「쾰른」음대 재학 중. 연주할 곡은「베토벤」의 「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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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육영수여사 1주기
대통령부인 고 육영수여사 서거1주기를 하루앞둔 14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육여사묘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참배객들이 줄을 이어 명복을 빌었고 명동성당을 비롯, 서울교구내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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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자 귀국독창회|18일 저녁 유관순기념관
「메트러폴리턴·오페라」의 유일한 한국인 「메조·소프라노」 김신자양의 귀국독창회가 18일 하오7시30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줄리어드」음대를 나온 김양은 이번 「헨델」의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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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 찾은 후손없는 선열|국립묘지에 제단 마련
보살펴줄 후손도, 묘소도 없어 영혼의 안식처를 찾지 못했던 애국선열 1백4위의 제단이 광복30년을 이틀 앞둔 13일 상오10시 서울동작동 국립묘지에 마련됐다.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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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협주곡의 밤
「피아니스트」윤기선 교수(연세대·사진)의『협주곡의 밤』공연이 27일 하오7시30분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다. 연세대 교지「연세춘추」의 창간 22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