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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인수팀장에 반기문 총장 측근 강경화
강경화(61·사진)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보가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지휘할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인수팀장에 기용됐다. 강 사무차장보는 지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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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엔총장의 용인술, 강경화 인수팀장 기용
강경화(61·사진) 유엔 인도지원조정실(OCHA) 사무차장보가 내년 1월부터 유엔을 지휘할 안토니우 구테흐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의 인수팀장에 기용됐다.강 사무차장보는 지난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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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더십 연구]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
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LG·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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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용맹스런 장수를 지휘관에 쓰지 않았던 징기스칸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THAAD(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경북 성주 배치 결정에 온 나라가 벌집쑤셔놓은 형국입니다. 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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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탁월한 용인술
【총평】 ?세종 때 우수한 인재들이 유독 많이 배출된 것은 세종의 탁월한 용인술 때문이다. 세종대왕은 인재를 역량위주로 선발했다. 세종은 인재 채용 못지 않게 그 인재의 실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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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오만’의 결말
박보균대기자선거는 해체다. 총선은 기존 질서를 깬다. 전문가 예측도 망가뜨린다. 그것은 선거의 속성이다. 4·13 총선은 해체의 장면을 반복했다.해체는 텃밭의 풍광 변화다. 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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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섬세한 김정일 ‘예술가형’ 승부욕 강한 김정은 ‘무인형’
“김정일은 예술가형 리더십, 김정은은 무인(武人)형 리더십.”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리더십을 비교한 보고서가 나왔다. 통일부가 의뢰해 이화여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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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 땐 진영 넘어 ‘이종교배’…지금은 1회성 영입 많아
총선용 ‘인재 영입’은 한국적인 현상이다. 폐쇄적인 한국 정당들은 선거 때만 진입장벽을 낮추곤 했다. 물론 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에이스(선두주자)’에 국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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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DNA’ 메르켈, 실험하듯 현안 분석해 해법 탐구
시사잡지 타임과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AP=뉴시스]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상화를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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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보다 센 부부장 … 시진핑의 ‘넘버2 용인술’
이달 초 중국 관영 매체에 중국 공산당 인사가 짤막하게 실렸다. 공직에 몸담은 이래 30여년간 줄곧 지방에서 일해온 천이신(陳一新·사진)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당서기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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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턱시도 입고 뻘쭘했던 YS, 청와대 나와 삼각지 다다르자…"기수야, 여기 한강이 가깝데이"
김기수 실장은 “묵묵히 말 없이 사는 게 비서”라며 “이게 마지막 인터뷰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전국에 안 가본 데가 너무 많고 골프도 못 배웠다. 아름다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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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종식 신념 버리지 않아” vs “합당 후 기회주의 창궐”
김영삼 전 대통령 삼우제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치러진 행사에는 가족과 상도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정동 기자 미화인가,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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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뎀벨레 '활약'…'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잡고 5위로 도약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3-1로 이겨…'손' 없을 땐 케인이 해결사'손흥민 결장'손흥민이 결장으로 빠진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챙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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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한 토트넘, 아스톤빌라 꺾고 5위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3-1로 이겨…'손' 없을 땐 케인이 해결사'손흥민 결장'손흥민이 결장으로 빠진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챙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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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3-1로 이겨…'손' 없을땐 케인이 해결사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빌라 3-1로 이겨…'손' 없을 땐 케인이 해결사'손흥민 결장'손흥민이 결장으로 빠진 경기에서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챙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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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시진핑의 고전 이탈
최형규 베이징 총국장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자타가 공인하는 고전 매니어다. 그의 통치 철학 뿌리가 고전에 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예컨대 그가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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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시진핑이 롤모델 삼은 청나라 그 시대
강희대제(전 12권) 얼웨허 지음, 홍순도 옮김 더봄, 각 권 304~368쪽 각 권 1만2000원 중국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시대로 흔히 ‘강건성세(康乾盛世)’ 130여 년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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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에게 왕치산은 없었다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시진핑 주석이 “호랑이와 파리를 다 잡겠다”며 반부패 캠페인을 선포할 때만 해도 중국인들은 그리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중국의 역대 지도자치고 부패 척결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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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동고동락한 옛 부하·동문 … 시진핑, 아는 사람 중용한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 한다. 무슨 일이든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꿈(中國夢)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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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용해 강등
최용해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2011년 12월) 이후 북한 권력의 2인자로 승승장구하던 최용해(65) 당 비서의 위상이 ‘상무위원’에서 ‘위원’으로 한 단계 내려갔다. 북한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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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정치국 상무위원 → 위원 강등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예술인대회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동생 김여정, 최용해 당 비서, 부인 이설주, 김정은, 황병서 총정치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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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중장 → 상장 → 소장 … 롤러코스터 탄 북한 별들
2013년 중장 박정천 → 2014년 상장 진급 → 올해 3월 소장 강등(왼쪽부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계급장 정치’를 하고 있다. 북한군 고위직의 계급장을 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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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20 큰 그림 그리는 CEO형 리더 … 일각선 “독선적” 비난도
전통의 술 막걸리 대신 와인을 내세우며 ‘민족 고대’의 글로벌화를 추진했던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비전을 제시하고 성과를 중시하는 추진력을 보였으나 일처리가 독선적이라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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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진흙에 묻힌 진옥(眞玉), 이탁오(李卓吾)의 부활
좁디좁은 이 땅에서, 좁쌀 만 한 권력과 빵 몇 조각으로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자'와 재갈을 집어던지고 외치는 자의 투쟁이 반복된다. 그러나 대다수는 겉으로는 고상한 척 하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