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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골잡이 이금민, 평양에서 받은 특별한 생일 케이크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대한민국과 인도의 경기가 열린 5일 오후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두골을 성공시킨 이금민(맨 오른쪽)이 환호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여자축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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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뿐인 티켓...女축구 남북대결 화두는 '창과 창'
'2018 여자아시안컵' 예선 대한민국과 북한의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평양 5.1경기장에서 여자축구 대표팀선수들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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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구도면 승산” 반문연대 공감 속 헤게모니 경쟁 치열
━ 보수·제3지대 후보 단일화 어떻게 이번 대선이 양자 구도가 될지, 아니면 다자 구도로 전개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 변수는 무엇보다 범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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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민주당 폭풍전야, 안철수는 호남서 첫 승
━ ‘호남 목장의 결투’ 승자는 누구 25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안희정·최성·이재명·문재인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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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자 안희정, 쫓기는 자 문재인 ‘친노 적자’ 진검 승부
판 커지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안 지사는 19%를 얻었다. 전주보다 무려 9%포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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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으로 전망하는 2017년 대권 후보
관상학 전문가인 백재권 경북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31일 새해를 맞이해 각 인물과 동물들의 관상을 연결해 신년 운세를 풀어냈다. 그는 “차기 대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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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응답하라 1987!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기운을 이어받은 '87둥이'들이 어느덧 서른이 됐습니다. 어느 정도 민주화가 실현됐다고 믿었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는 30년 전으로 회귀한 듯 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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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금메달이 보인다…3라운드도 선두
‘골프 여제’ 박인비(28)가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3라운드에서도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리디아 고(19ㆍ뉴질랜드)와는 2타차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와 마지막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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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는 하나, 리우에서 결판낸다 - 김태훈
김태훈과 파르잔,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김태훈(22)에겐 올림픽만 남았다. 남자 태권도 -54kg급에서 아시안게임(2014년), 아시아선수권대회(2014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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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s 1' 수퍼보울에서 진짜 1위를 가린다
'1위'의 대결.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미국프로폿볼(NFL) 수퍼보울(Super bowl)이 오는 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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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린 두 남자가 만난다 ‘엘 물라시코’
수아레스 브라질월드컵 당시 수아레스에게 어깨를 깨물린 키엘리니(오른쪽). [AP=뉴시스]기대했던 엘 클라시코(El Clasico·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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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선 김세영 그 뒤엔 또 루이스
김세영(左), 루이스(右)김세영(22·미래에셋)이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대회 ANA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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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오는 안동, 전직 관료 맞대결
안동시는 경북의 새 도읍지다. 경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올해 안동으로 도청을 옮길 계획이다.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는 안동시장은 그래서 ‘도청시대 안동’을 여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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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푸르지오 용산역서 힘겨루기
건설업계 2, 3위 삼성물산?대우건설이 용산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용산(왼쪽)과 용산 푸르지오(오른쪽) 조감도.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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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천야오예, 너무 일찍 만났네
이세돌 9단(왼쪽)이 올해의 마지막 세계대회인 삼성화재배에서 자신의 천적으로 떠오른 천야오예 9단을 또다시 만났다. 결승전 같은 16강전이 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기원] 적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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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말도 안돼" 오나미에 몸무게 굴욕
KBS ‘출발드림팀 시즌2’ 방송 캡처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25)가 개그우먼 오나미에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고우리는 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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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강PO 1차전] 형님 문태종 울린 문태영 모비스, 전자랜드에 대승
“저에겐 심장이 두 개가 있는데, 경기가 끝나면 한쪽이 찢어질 거예요.” 프로농구 문태종(38·1m98㎝·전자랜드), 문태영(35·1m94㎝·모비스) 형제의 어머니 문성애(5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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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드디어 막이 오른 대선 진검승부
이철호논설위원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이하 경칭 생략)에게 야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만남을 제안했다. “낡은 물줄기를 바꾸려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문학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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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서울-전북 오늘 사실상 챔프전
K-리그 1위 FC 서울과 2위 전북 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 K-리그 37라운드 경기다. 1위 서울(24승7무5패·승점 79)은 2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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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그 최종 18라운드] PS 4팀 안갯속 … 마지막 경기서 결정 난다
지난주 신안천일염에 ‘4대1 패배’라는 결정적 일격을 당한 포스코LED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마지막 18라운드 한 경기를 남긴 현재 티브로드·정관장과 똑같이 9승8패지만 개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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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 그리스 vs 빚 준 독일 … 축구장서 ‘앙숙의 끝장 대결’
유로 2012 8강전에서 그리스와 독일이 맞붙는다. 두 나라는 구제금융을 위한 긴축재정 요건을 두고 갈등 중이다. 사진은 조별 예선에서 자국 팀을 응원하는 그리스 팬들(왼쪽)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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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수원, 또 뜨거운 만남
프로축구 K-리그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다시 만났다. 무대는 올 시즌 대한민국 클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축구협회)컵 16강전이다. 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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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4쿼터 90초’ 광고 110억원에 예약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오일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퍼보울이 숙적의 재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뉴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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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한시에 결혼한 두 남자 … 삼성-현대차 ‘쩐의 전쟁’ 선봉장 격돌
첫 인연으로부터 25년을 돌고 돌아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삼성카드 최치훈(54) 사장과 현대카드 정태영(51) 사장 얘기다. 1985년 한날 한시에 결혼식을 올리고 똑같이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