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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종석
강강술래 하늘에는 별이 총총, 강강술래 동산에 달 떠오른다, 강강술래 동무좋고 마당도 좋네, 강강술래 마을 처녀들이 한데 모여 진양조의 느린 가락으로 목청껏 화답하는 가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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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는춤춘다
『회의는 전진하지 않는다. 오직 춤출뿐이다.』이것은「나폴레옹」실각후에 1년동안이나 끌면서도 아무 실속도 결론도 얻지 못한「빈회의」를 비꼰 「리뉴」후작의 명언이다. 명색은「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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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지진들|「스파르타」에서 「터키」까지
발광한 화가의 그림처럼 어지러운 폐허에서 「터키」의 농부는 분노에 찬 탄식을 했다. 『이 고장은 저주받은 곳인가….』「그리스」이래 지진의 진격파는 멀고 깊게 뻗었다. 그것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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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신문 그 현황
편집자주=다음은 본사 해외주재특파원 및 통신원들이 보내온 주재국의 신문 현황이다. 불란서의 3대신문중 「르·몽드」지는 청년들이, 「르·피가로」는 중년신사들이, 그리고 노동자는 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