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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전|작품경향과 감상안내
가을의 풍성한 미술 잔치 국전(대한민국미술전람회)은 금년으로 21회 째. 10일 경복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11월15일까지 서울에서의 전시에 이어 25일부터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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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비문화재 판매소 설치-그 내용과 운영상의 문제점
외국인 전용의 전매 문화재 공인공판장이 10월3일 문을 연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84의 현 고옥당 점포를 그대로 이용하게될 문화재 공판장은 한국고미술협회(고미술 상의 협회)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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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돌제 공예품 모아 「이조 석공 민예전」
이조시대의 곱돌 공예는 생활 필수품의 중요한 일면을 차지하고 있었다. 곱돌의 석질이 연함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그릇들을 제각기 만들어 썼다. 목기에서와 같은 물레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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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무녕왕릉 출토유물 특별전
지난7월 충남 공주 금성동 고분군 가운데서 백제25대 무녕왕릉의 발견은 온 국민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주었거니와 그 출토유물이 국립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되어있어 백제 공예미술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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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혁 2년만의 20회 국전|개선 안된 국전운영
문공부가 여는 우리 나라 최대의 미술행사인 국전은 제도개혁을 한지 2년만에 새로운 난점에 부딪쳐 있다.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데 따른 잡음을 없애기 위해 따로 국전운영위원회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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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슬공예
우리들 가계에서 가장 힘을 써야할 점이 절약하여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하면 수입을 늘리는 가에 있다. 특히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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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김형근씨|서양화 구상부문 「과녁」|제19회 국전 입상작 결정
금년 제19회회 국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당년41세의 서양화가 (구상) 김형근씨 (경남 충무시 동호동245의1)의 『과녁』(관혁)이 차지했다. 희끄무레한 널판자 과녁판에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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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예미전서 현대공예 국제상
제9회 일본 현대공예미술전에 도자기 작품을 내놓은 한국의 정진현양이 지난 14일 『현대공예 국제상』과 『일본 텔리비젼상』을 차지했다. 현재 동경다까시마야(고도옥) 화랑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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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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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부문 45명 선정
13일 문공부는 제17회 국전 심사위원 45명을 선정 발표했다. 홍종철 문공부 장관은 이번 결정에 3원칙을 밝히고 ①5년 이상 연임한 자를 제외하고 ②63년 이전에 된 추천작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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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실
응접실-재래의 우리 가정에선 가장이 손님을 받아들이는 「사랑」이 있었다. 그러나 가족제도가 변질되고 주택 구조가 바뀌면서 근자엔 「리빙·룸」(거실)이란 개념이 일반적으로 두드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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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재즈·페스티벌 수상자 「프로필」
기성수준을 육박하는 「캄보·밴드」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홍익 캄보」(홍대)는 학생회의 보조를 받고 있는 유일한 「밴드」 구성은 제1 「기타」에 강근식(공전 5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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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두베=홍성민 ▲가을의 대화=백석탄 ▲적=김혜자 ▲전여=김미자 ▲정오=김화연 ▲와=이정 ▲바구니=오정혜 ▲백일=이석구 ▲청류=이창왕 ▲어=장철야 ▲산하=이상재 ▲하산유곡=오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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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대통령상에「역사의 원」|조각선 처음|홍대 강사 박종배씨
제14회 국전 대통평상 수상작은 국전 14년 사상 처음으로 조각 부문에서 박종배(30·홍익대 강사)씨 작품「역사의 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밖에 국회의장 상은 건축부문의 고윤(홍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