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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전북 잠수구조 인력 0명?…해경 "통계 잘못 해석"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뉴스1] '늘어가는 해양사고, 전북 관내 잠수구조인력 전무(全無)'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 1일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을)은 이런 제목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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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정부, 골프장서 1105만원 써” 김동연 “매점서 쓴 것”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과 관련, 설전을 벌이고 있다. [변선구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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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 당일 업추비 사용’ 심재철 주장에 청와대 “정당한 집행” 반박
청와대가 2일 세월호 미수습자 마지막 참배일 등 국가 주요재난 당일과 을지훈련 기간에 정부의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장과 관련해 “정부 예산 규정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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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세월호 미수습자 참배날, 靑직원들 업무추진비로 술"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청와대 직원들이 국가 주요재난 당일과 을지훈련 기간에도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용해 술집을 다녔다”고 주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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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작업자 1명 사망
5일 오후 3시23분쯤 인천시 영흥 화력발전소에서 하역 부두 접안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중 1명은 안전로프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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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선하면 버스 공영제로"…급한 불 껐지만 불씨 여전
준공영제 시행 촉구 현수막을 부착한 인천 광역버스. [연합뉴스] 경영난을 이유로 노선 폐지 신고서를 제출한 인천지역 광역버스 업체들이 16일 오후 자진 철회했다. 인천시가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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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폭염,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이색스포츠 2선
강화도 루지 곤돌라와 전망대. 임명수 기자 지난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A 리조트. 리조트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자 산 정상을 오가는 곤돌라와 트랙이 보였다.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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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청와대, 마린온 순직장병 홀대…유가족에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4일 청와대가 마린온 헬기 사고 순직 장병들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왼쪽 사진은 하 의원. 오른쪽 사진은 지난 23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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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남춘 "난 인천 토박이···劉, 선배지만 적폐는 적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시장에서 지지자들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뉴스1] ━ 박남춘 "분단 해소로 인천을 평화중심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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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2명이 맞고 있다… '제복' 입기 겁나는 사회
━ "제복공무원에 대한 갑질 그만"… 경찰·소방·해경 대국민 호소 지난 4월 2일 오후 1시쯤 전북 익산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강연희(51·여)씨는 “술 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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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협 꼼짝마! 시민 보안관 출동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보안관 발대식.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됐다. 소방당국의 늑장대응도 지적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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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 정부 상대 120억 민사소송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왼쪽) [연합뉴스] 15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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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용선 도입, 어민 반발로 무기한 연기
지난해 12월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 인양된 선체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낚싯배 선장은 2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배를 운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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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경력자만 낚싯배 운항 가능...낚시전용선 도입은 무산
[선창1호 살펴보는 희생자 유족들 선창1호 살펴보는 희생자 유족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예인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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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노셔도 된다”던 정유섭, 또 “朴 지시했다고 더 구조했겠나”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 [연합뉴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세월호가 빠지고,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못 구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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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탁현민 정리가 우선이다
최상연 논설위원 전임자와 대비되는 ‘따뜻한’ 이미지를 전파하려는 노력에서 문재인 청와대의 홍보를 느낀다고들 한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땐 ‘대통령이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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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소방대 꾸린 광주 양동시장 상인 “불나면 소방차 출동로 우리가 확보”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부산 동구 IBK기업은행 참!좋은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달 30일 안전모를 쓰고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실전 같은 훈련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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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심폐소생술, 재래시장 상인소방대…안전제일 현장가보니
경기도 화성시 국립 영천유치원. 이 유치원은 매일 5분 정도 원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한다. 유치원 교실 등 곳곳에는 소화기와 대피안내도를 부착해 놨다. 최모란 기자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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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인 위로 철근이 날아다닌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의 대로변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철근을 나르고 있다. 인도에 세워진 공사 차량을 피해 차도로 내려간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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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안전해진다] ③“안전 취약지대 일상 곳곳에 있다” 분야별 전문가 제언
포항 지진, 영흥도 낚싯배 사고, 제천 스포츠센터ㆍ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까지.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재난과 사고는 끊이지 않는다. 이들 사고의 양태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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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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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정부 9개월은 사회주의 전환 위한 예고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정권의 지난 9개월은 사회주의 체제로 국가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예고편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최근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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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천·밀양 … ‘한 달 주기’ 참사에 청와대 곤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경남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한 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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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한 달 주기' 대형사고에 당혹…"정쟁 정면 대응은 자제"
청와대가 ‘한 달 주기’ 대형 사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규모 5.4의 포항 지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이 한 달 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