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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강습회개최
…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는 12일 지역별로 패러글라이딩 강습회를 실시한다.▶서울 에어코리아=양평 유명산(3461-4461)▶경기 미스미스터=유명산(0342-706-1774)▶대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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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들녘 억새꽃 은빛 물결-13~15일까지 "큰잔치"
가을 들녘을 은빛으로 물들이는 억새꽃들의 군무는 계절의 변화가 가져다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천상에 솜을 뿌려놓은듯 억새평전에 가을 햇살이 엷게 비치면 시샘에 못이겨 부는 바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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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충주호.월악산등 아기자기한 볼거리
입춘(立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겨우내 입었던 옷들이 마냥 무겁게만 느껴진다.아직 쌀쌀함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봄소식은 벌써 바람에 실려오는 기분이다.움츠렸던 가슴을 쫙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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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확장 산행패턴 달라졌다
영동고속도로의 확장으로 국내 산행 패턴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대전 엑스포행사를 계기로 서울~대전간 경부고속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올해 중부권 산으로 많은 등반객이 몰린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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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따라 춤추는 은백색물결 억새풀 산행 제철
단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가을 산행의 또다른 재미는 억새풀 산행이다. 능선을 따라 사람키를 넘게 자란 은백색의 억새풀 물결을 발견하는 순간 누구나 경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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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皇山 오프로드-지프로 영남알프스 달린다
비포장 주행을 통한 감성적인 모험을 원한다면 이때쯤 억새풀 우거진 영남알프스가 최고다.영남알프스란 경남밀양군의 해발1천m가 넘는 신불산.천황산.가지산.고헌산.문복산.취서산.운문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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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산악회,한국체육진흥회,암벽등반 비디오 제작
◆우명산악회는 매주 수요일과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에 북한산 야간산행을 실시하고 있다.산행코스는 수요일의 경우 구기동에서 오후 10시 출발해 대남문~북한산장~백운대 정상~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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驚異의 산하 영남 알프스
가을이 점점 무르익으면서 본격적인 산행시즌에 접어들었다.이때쯤이면 경북청도군과 경남밀양군.울산군.양산군에 걸쳐 7개의 연봉으로 이어진 속칭 영남알프스가 산악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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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초원서 추억 만들기 억새풀밭|춤추는「하얀 바다」장관
오색단풍으로 수놓았던 가을이 서서히 겨우살이 채비를 하며 동민에 들어가는 계절. 한 잎 두 잎 지는 낙엽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은 자칫 쓸쓸한 나들이가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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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계곡 온몸이 시린 천혜 피서지
무덥다. 계속되는 장마속에서도 후덥지근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서객들은 계곡과 바다로 달려가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싶다. 이럴때 복더위속에서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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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샤방마·초오유봉 등정 박철암·오인환·이기웅씨
『한국등반사상 최초로 중국의 8천m급 고봉 시샤방마(8천12m), 히말라야의 초오유봉 (8천2백1m) 을 무산소 연속등반하고 중국 최대 호수인 칭하이후 (4천5백평방km), 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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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갈대밭 황금빛 물결에 만추 정취 흠뻑
『황혼 무렵, 철새가 나는 갈대 숲 사이로 연인들이 거니는 모습은 한 폭의 살아있는 수채화예요.』지난 주말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만난 한 백발의 화가는 이젤을 펴다가 석양에 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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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겨울 산행 일찍 등산하고 일찍하산하라
겨울의 길목에 들어서면서 황금빛이 물결치는 억새풀의 낭만과 낙엽을 밟는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초겨울 산행 시즌이다. 쌀쌀한 기온이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이맘 때의 등반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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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앨범 한국백경』(9일 밤10시40분)-「밀양 재약산」. 경남밀양군과 울주군 사이에 위치한 재약산. 해발1천m가 넘는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 사자평이란 고원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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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억새·만산홍엽의 가을산이 손짓한다|낭만의 타취 그득한 전국의 경관을 찾아보면
단풍과 함께 가을산의 운치를 한껏 드높이는 것이 억새다. 단풍이 그 현란함을 자랑한다면 억새는 소박함으로 깊고 그윽한 낭만의 정취를 자아낸다. 억새와 단풍으로 짙어가는 가을산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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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 준비금 적립 권고 대상|2백8개 회사 선정
과학기술처는 5일 제1차 기술개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술 개발 준비금 적립 권고 대상 업체 2백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중요 전략 산업 분야 94개사, 중소 전문 기계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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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3년…영혼에 호소하는「복음가수」|조영남 귀국공연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오는 6월14·15·16일 3일간 매일 하오7시30분 이대강당에서『조영남 귀국공연』을 마련합니다. 조 군은 73년 도미,「플로리다」주「트리니티」신학대학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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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반대의 조난
구정을 전후하여 또다시 전국을 뒤덮은 폭설로 말미암아 각지에서 걷잡을 수 없는 희비쌍곡선이 빚어지고 있다. 중부·영남·호남일대에 내린 대설은 어른들에게는 보리풍년을 약속해 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