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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판 만큼 '사랑의 연탄'
세계 타이어 1위업체인 미쉐린의 한국 판매법인인 미쉐린코리아는 이달 한달동안 타이어를 판매한 숫자만큼 연탄을 구입해 북한과 양로원.고아원 등에 전달하는'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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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삼성토탈 고홍식 사장과 임직원들이 13일 충남 서산 지역의 영세민 가정에 연탄과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토탈은 올해 초 문을 연 서산 연탄은행과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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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청아한 가곡으로 어려운 이웃 위로할래요"
'정악(正樂) 여창(女唱) 가곡' 부문 인간문화재 전수자인 정마리(30)씨는 어린 시절 '지리산의 하이디'로 불렸다. 부모 덕분에 그렇게 됐다. 그의 부모는 각각 경기고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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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애리, 에세이집 출간
"사무치는 것들 투성이의 사람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그들의 거친 손을 잡아줄 때마다 저는 정말이지 미쳐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꺽꺽 소리 내어 함께 울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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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애리씨, 17년 봉사활동 체험 책으로 내
조막만한 얼굴, 가녀린 팔뚝….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매 주말 버려진 아이들을 찾아가 씻기고 안아주고, 노숙자들에게 밥을 퍼주고, 기아.난민 등을 위로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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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나눔운동, 북한서 묘목 심기 사업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탄과 나무 그리고 희망의 한반도'를 주제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북한에 연탄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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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연탄'나르는 검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左) 등 검찰 간부 및 직원 50여명이 21일 서울 종로구의 영세민에게 전달할 연탄을 나르고 있다. 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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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줄이어 훈훈한 세밑
▶ 지난 15일 박건현 점장(맨앞) 등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영세민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양광삼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랑의 봉사대'가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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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 길상사서 나눔 화두로 법문
"'맑은 가난'(청빈.淸貧)이란 많이 갖고자 하는 욕망을 스스로 억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엇을 갖고자 할 때 갖지 못한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가난의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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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서울중앙지검서 모금
"연탄 한 장마다 사랑을 담아 나눔의 삶을 실천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종백 서울중앙지검장(사진(左))은 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6층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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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30만장, 화물차 운전자들이 북한에 무료 배달
▶ 지난 8일 서울 이문동 삼천리 연탄 공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북한으로 갈 연탄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제공] "북한 주민들의 자존심을 자극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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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연탄, 북녘 동포에 '사랑의 불씨' 되길 …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25일 오후 연탄 5만여장을 트럭에 싣고 북측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사진)했다. 개인 화물차주들의 모임인 전국화물자동차차주협회는 운송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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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검은 세월과 따스한 그리움
"연탄! 그 가장귀에 앉아 많이도 마셨다. 많이도 많이도. 카바이트 막걸리며 시커먼 옹기독에서 따른 그 독한 막소주를 바로 그 시퍼렇고 붉은 연탄불에 몸을 녹이면서 마시고 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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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온정 '밀물'
가라앉은 경기가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혼자사는 노인·노숙자·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은 벌써부터 겨울나기가 걱정이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끼리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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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들 실직자·노숙자 구제활동 활발
자비.사랑.상생 (相生)…. 너와 나의 따뜻한 삶을 위해 종교들이 내세우는 덕목이다. 이 계절 추운 사람들이 많다. 빠듯해진 살림으로 기름 보일러를 연탄 난로로 바꾼 집들은 올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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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살아있다]가난한 마음과 '청빈문화'
IMF경제한파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있는 속에 맞은 금년 성탄은 예년과 달리 분위기가 어두웠다. 문닫는 공장과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고 아직 일자리를 지키고 있는 근로자들도 언제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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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단체들 건전풍토 조성에 앞장|완교계 송년회 검소해졌다.
종교계의 검소한 송년회 풍조가 정착화하면서 낭비적인 호화판의 세속 망년회들에「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단체들은 지난 84년 신·구교의 선교 1백주년 및 2백주년을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