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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합시다(20)흡연과 건강
약학계의 원로 홍문화박사(66)는 20여년간 담배를 피운 골초였으나 10여년전에 극적으로 담배를 끊었다. 연구실에서 우연히 담배의 해독에 관한 책을 읽은 후였다. 담배속에 벤즈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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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생물학계 춘계 학술일정 확정
○…의학·생물학계등의 4 .5월 춘계 학술행사 일정이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괄호안은 날자·장소) ▲대한산부인과학회 (4윌16일·보문단지) ▲대한정형외과학회 (16∼17·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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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의 공적 1호 암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C군(23)은 지난 75년 왼쪽 대퇴골 아래쪽이 갑자기 아파 모 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골육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뼛속의 골수에 암이 발생한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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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기도…의학적 효험 있나
근래에 들어 『안수기도로 정신병·암이 치료됐다』, 『하느님의 성령을 받아 난치병이 없어졌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흔히 듣는다. 종교로 과연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안수기도의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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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상태 나쁘다」고 느낄 땐 늦다.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번씩 성인병을 체크하라』-. 중년기건강을 위협하는 복병, 성인병에 대처하는 방법은「조기발견·조기치료」가 최상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성인병은 인간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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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하자 죽음의 공포 사라져…"|암 선고 후 「4개월 인생」 살고 간 조재관 박사의 간증
지난 17일 암으로 작고한 건국대 대학원장 천우 조재관 박사(50)가 죽음을 나흘 앞둔 13일 투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20년간 근무해온 동대학 학생회관에서 교수·제자 등 6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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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황달 겹치면 10개월 못 넘겨
▲문=아버님이 몇 년 전부터 속이 쓰리다고 위장약만 잡수셨는데 서울S종합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니 간암이란 진단이 나와 입원했읍니다. 병원에서는 앞으로 3∼6개월, 아니면 잘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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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의학「팀」,태평양 사이에 두고 공동연구|암 치료 특이항체개발 한창
지금까지의 암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특이항체(특이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제가 서울대 의대 의과과장 김진복 박사「팀」과 면역학의 세계권위인「테라사키」박사「팀」에 의해 개발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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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너|김병수
우리몸속에는 혈액이 순환하고 있으며 핏속의 적혈구는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인 탄산「가스」를 폐로 날라 제거해둔다. 백혈구는 우리몸에 침입하는 세균을 소탕해주며 또작은 혈소판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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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암을 겁내지 말고 정기 검진 받도록(3)
우리나라도 암의 발생 빈도나 종류는 다른 나라와 다를 바가 없다. 연세대 의대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l년에 인구 10만명당 l백58명이 암으로 사망해 미국이나 일본보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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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강진단은 바람직한가
근래 부쩍 성행하고 있는 종합건강진단이 오히려 오진에 의해 심리적으로 환자를 만드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종합건강진단은 1차대전 때 「1년에 한번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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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과 담배
폐암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다른 암의 증가율이 2%전후인데 비해 근2백50%나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 모양이다. 연세대의대 연구「팀」이 지난 20년간「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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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의학상 탄 컴퓨터단층촬영기
79년도 「노벨」의학상은 「컴퓨터」단층촬영기를 독자적으로 연구, 성공시킨 2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이제까지 주로 기초의학분야에만 주어지던 관습을 깨고 임상의학분야에서 영광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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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 의사…그나마 도시집중|주가도 조정할 필요
대한의학협회(회장 한격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2차 종합학술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학회관에서 열렸다. 전 미국의학협회 회장 「리처드· E· 팔머」 박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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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오묘한 효능 재확인|국제 인삼 「심포지엄」 결산
지난 7일 「워커힐」에서 개막된 제2회 국제 인삼 「심포지엄」 (고려 인삼 연구소 주최)이 9일 폐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미국·서독·영국·스페인·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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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인삼의 신비
『모택동과「키신저」도 복용했고 중공군과 월맹군 배낭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인삼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 병 후 회복, 노인병 분야에서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다.』 영국의 과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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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많이 먹으면 간암 예방에 좋다" 김병주 박사가 전하는 아시아 암 회의 내용
2년마다 열리는「아시아」암 회의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필리핀」의「마닐라」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24개국에서 7백여 명의 암 학자가 참가해 암의 예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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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초기에 퇴치하자
40대와 50대의 사망자 5명 가운데 적어도 1명은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그러나 암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조기치료로 치유가 가능하다. 다음은 지난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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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실태파악도 안된 상태
어떻게 암을 정복할 것인가? 이는 오늘날 전세계 의료진의 최대 숙제다. 지금까지 암의 원인을 구명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으려고 했던 학자들은 최근 조직적인 암 실태조사와 조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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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늘어난다.-연대 암센터 집계결과
해마다 약11%정도의 증가를 보이던 암 환자가 올해부터 약60%나 늘어나고 있음이 연세대 암 「센터」의 집계 결과 밝혀졌다. 암 「센터」가 지난73년부터 집계한 암 환자 통계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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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 길」강연회|대한 암 협회 주최
대한 암 협회 (회장 이병철)는 5월2일 (목) 하오 3시 연세대 의대 132호실과 5월3일 (금) 하오 4시 서울대학 병원 교수 회의실에서 『재활의 길』이란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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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암 연구 발표회
대한 암 협회와 중앙 암 연구소는 제1의 「보건의 날」인 7일 하오5시부터 중앙 암 연구소 회의실(서울 종로구 와룡동161)에서 제9회 암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연제와 연사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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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출력 암치료기 「리니어·액셀러레이터」|연희 암「센터」서 11일부터 가동
11일부터 연세대 의료원의 연세 암「센터」 (소장 홍순각 박사)에선 우리 나라 최초며 우리 나라의 어떤 암 치료 장치보다 강한 「에너지」를 내는 「리니어·액셀레이터」를 가동,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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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8.4%가 문제아|연세대 부설 허약아 연구소 조사
우리 나라 어린이의 8.4%가「문제아」라는 첫 추정 보고가 나왔다. 연세대 부설 허약 아동 연구소(소장 윤덕광)는 문교부의 연구비로 71년8월부터 금년8월까지 1년 동안 사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