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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금태섭 “언행불일치 사과하라” 스승 조국 “예”
[JTBC 캡처]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이번 논란으로 큰 실망을 한 젊은 세대를 위해 첫 질문을 하겠습니다. 변명 없이 젊은 세대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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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조국 인사청문회에서 진실이 의미가 없어졌다. 비난하는 쪽이나 반박하는 쪽이나 서로 ‘진실’(fact)을 외친다. 하지만 더는 진실에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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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어 ‘조국 방어’ 나선 조정래 “그만한 인물 없어”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 조정래 소설가가 3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내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73주년 기념 2019 봉하음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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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민 분노에 귀 닫았나…이해찬 “언론이 정권 흔들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총력 대응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당 정책조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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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학생은 촛불 든다는데…정치 득실부터 재는 與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총력 대응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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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조국 결단 불가피” 청와대 “청문회서 검증” 입단속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1일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언론이 부풀린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가 의총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왼쪽은 이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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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밀리면 총선 밀린다" 위기감 폭발한 민주당 의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1일 오후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긴급 의원총회에선 연일 쏟아지는 조국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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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자식에겐 외고 가라, 토플 공부해라…386세대의 이중성" 말한 조국
“저도 마찬가지지만, 정치에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가게 되면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자기 자식을 뒤처지게 놔둘 수 없으니까 다들 학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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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조국 자진사퇴는 文대통령과 文정부를 위한 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 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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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의학논문' 논란에…오세훈 "조국 이제 그만 사퇴해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중앙포토]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2주 동안 인턴을 하며 의학 논문을 제출하고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됐다는 보도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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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2번 낙제한 조국 딸, 장학금 6학기 1200만원 받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재학 중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장학금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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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대응 자제하라더니 왜 가장 감정적인 조국 지명하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임현동 기자 “옳은 말씀이긴 한데….” 보수 야권에서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12일)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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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감정적이면 안된다는 文, 반일선봉 조국부터 내쳐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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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페서 반박한 조국 "앙가주망은 의무, 학생들 이해해달라"
조국 전 민정수석이 지난달 2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임 수석 인선안 발표에서 떠나는 소회를 밝힌 뒤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친애하는 제자들의 양해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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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아베 측근들도 경제 보복은 너무했다는데…
이하경 주필 아베의 경제 보복은 비겁하다. 강제징용 문제로 화가 났다고 죄없는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심장에 비수를 들이댔다.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도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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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목소리 큰 사람들, 그들은 왜 그럴까?
옳고 그름 아닌 좋고 나쁨으로 사람·사안 판단… 일보다 ‘자기 사람’ 우선주의 경향 사진:ⓒ gettyimagesbank 오래 전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임원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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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블라인드 채용…"명문대 타이틀보다 실력 봐" vs "외모와 말발이 중요해져"
■ 「 [고용노동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 자료] 어떤 기업의 자기소개서에는 학력 같은 개인정보를 드러내면 안 됩니다. 채용 과정에서 나이·출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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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김제동 1550만원 강연료 논란... "언행불일치" vs "시장 가치"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07/d1dadfaf-f9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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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곱게 미쳐야” 민평당 독설에…이언주 “시대착오적 독재세력”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주장한 적자국채 발행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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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정치 형벌로 겁주고 최악의 정치 국민과 다툰다”
━ 사마천의 화식열전으로 본 문재인 정치 “제일 잘하는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따라 가고 그 다음이 국민을 이익으로 이끄는 정치다. 세번 째는 도덕으로 설교하고 네번 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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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역일꾼, 현송월 중국 방문은 ‘소왕의 행차’”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을 13일 우리 측에 통보했다. 북한의 이번 명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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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노동 속도조절 한다더니…반기업 정책 요지부동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3차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갑 고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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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노동 ‘속도조절’한다더니…실제론 반(反)기업 ‘가속페달’
재계가 내년 경영환경을 흔들 노동 정책과 반(反)기업 입법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산업계 애로를 경청하고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한 속도 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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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국회의원 갑질 논란 왜 계속되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