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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두꺼비 ‘귀한 몸’ 된다
두꺼비가 집단 서식하는 서울 서초구 우면산 자연생태공원 내 저수지와 주변 1만8313㎡가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2004년 7월 문을 연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은 산 속에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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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 청계천 '습격'
청계천에 수중환경을 황폐화시키는 육식 거북인 붉은귀거북(일명 청거북)에 대한 경계령이 발동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말 청계천 생태조사 결과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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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야생과 인간 공존시대
우리는 자연으로부터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 등과 같이 잘 보전된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더욱더 실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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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개구리 잡을땐 허가 받아야
내년 중반 이후 야생동물 밀렵이 적발되면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의 최고 열 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되고 밀렵 동물을 사먹은 사람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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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보호법 부시 의회에 유예 요청
[뉴욕=연합] 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지구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京都)협약에서 탈퇴한다는 방침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멸종위기동식물보호법 시행을 최소 1년 유예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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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염된 산하
「두만강 푸른 물」은 옛말이다. 백두산 기슭 상류 1백여㎞만 겨우 「푸른 물」의 명맥을 유지할뿐 나머지 4백여㎞는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압록강 역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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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 노루와 인간의 관계
우리가 애써 야생 동유물을 보호하려는것은 그들을 지나치게 잡아 없앰으로써 멸종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산이나 들에 뛰노는 짐승이나 새, 어느 고산이나 외딴 섬 바위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