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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국민은 사람 중심의 차별 없는 나라를 꿈꾼다”
지난 2월 22일, 대구시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시 풍천면에 새 둥지를 튼 경북도청이 9월 8일로 이전 200일을 맞았다.경북도는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돼 나간 198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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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한번에'···日 개그맨, 국적 바꿔 올림픽 마라톤
21일 남자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다키자키. [네코 히로시 트위터]예능 프로그램에서 약속한 ‘개그 공약’ 실천을 위해 국적을 바꾸고 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개그맨이 2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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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캄보디아의 대표적 유적 '앙코르와트' 사실은 유령도시에서 발견?
[사진 MBC]캄보디아의 명소 앙코르와트가 발견되기까지, 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3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캄보디아의 유령 도시에 대한 진실이 공개됐다.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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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프랑스식 건축부터 세계유산까지, 베트남 중부 수학 여행
by 박지은·정연진·조하령 한국은 아직 따스한 봄이던 지난 4월, 베트남 중부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베트남 중부 지역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후에', '다낭',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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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되찾은 라마상
1970년대 ‘킬링필드’ 시기 미국으로 반출됐던 힌두신 라마상(像)이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반환식에서 공개됐다. 10세기 앙코르 왕조 당시 만들어져 앙코르와트 인근 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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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앙코르와트에 스며든 평양 미학
전영기 논설위원앙코르와트는 왕도(王都)의 사원(寺院)이라는 뜻이다. 지금은 동남아의 빈국이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은 9~15세기만 해도 중국에 맞먹는 앙코르 왕국을 건설했다. 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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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아시안 코끼리, 이라와디 돌고래…환경보호와 지역발전 겨냥한 생태관광
2013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수는 450만 명, 관광수익은 32억6000만 달러(GDP의 약 29.9%)에 달했다.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캄보디아는 1993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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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만수대 창작사, 앙코르와트에 4만5000명 인물 그림
북한 만수대 창작사가 해외에서 제작한 작품들. 왼쪽부터 캄보디아 ‘앙코르 파노라마 박물관’에 그려진 12세기 앙코르와트 건설 상상도. [중앙포토]국제 사회가 핵 실험을 감행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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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수출한 예술 보니…앙코르와트 박물관, 독일 동화분수
국제 사회가 핵 실험을 감행한 북한 제재 방안을 모색중인 가운데 북한이 ‘예술 수출’로 외화벌이에 나섰다. 북한의 엘리트 미술 창작단체인 만수대 창작사가 그 주역이다.25일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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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마인 ‘메콩강 미팅’ 비단과 금화 주고받았다
지난해 11월 23일 메콩강 안장 지방의 유서 깊은 도시 롱슈엔을 찾았다. 호찌민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해 프랑스풍과 베트남풍이 결합된 반미(Banh Mi) 샌드위치로 아침을 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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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주의 좌충우돌 한식 알리기] 은은한 허브향, 쿰쿰한 액젓 맛 … 한식 묘하게 닮은 크메르 음식, 전·잡채와 곁들이니 환상의 조화
아이들에게 나눠줄 제육 불고기와 계란말이를 준비하는 모습.지난해 1월 5일 나는 캄보디아의 고도(古都) 시엠레아프에 있었다. 한 달 뒤 열리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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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다이어리
‘고수’들의 다이어리 쓰는 법 새해가 시작될 때면 많은 이들이 다이어리를 주고받는다. 다이어리를 펼치면 다가올 한 해가 날짜별, 월별로 한눈에 들어온다.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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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이어져 번영한 앙코르 왕국 엘니뇨 습격에 농업 망가져 붕괴
캄보디아에 있는 대표적 앙코르 문화 유적인 앙코르와트. “예전의 그리스 땅은 비옥했다. 수많은 사람을 먹여 살릴 만큼 식량도 풍족했다. 나무가 많았고 토양이 두터워 땅은 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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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유산, 하나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본다
하나투어(hanatour.com)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세계유산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기획전을 진행한다.지난 2월 하나투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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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정글·암벽·태평양 바닷속 … 안방서 생생한 오지탐험 즐긴다
“말도 안 돼!”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하겠다”고 하자 사교클럽의 다른 신사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게다. 결국 그는 갖가지 어려움을 헤치고 하루 빠른 79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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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분 망치는' 중국-동남아 관광 내년부터 개선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일정 변경이나 원치않는 쇼핑 유도로 기분을 망치기 십상인 중국·동남아 여행상품이 내년부터 크게 개선된다.한국소비자원·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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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언젠가는 한번쯤 미얀마
수 많은 관광객들로 들썩거리는 관광지와 호화로운 휴양지의 떠들썩함에 지친 여행자에게 미얀마를 추천한다. 역사와 전통, 불교의 흔적이 가득한 이 곳에서 누군가는 잃어버린 평안을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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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 피부 위한 항노화 화장품, 5년 넘게 걸려 개발했죠
2009년 9월 하이엔드 나이트케어 세럼인 ‘수프리미아(출시 당시 85만원)’를 선보인 시슬리가 6년만에 나이트케어 크림인 ‘수프리미아 보므’를 내놨다. 수프리미아는 시슬리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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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가뭄 감당 못해 붕괴 … 『분노의 포도』엔 거대 모래폭풍
1935년 모래폭풍이 미국 텍사스주의 한 마을을 덮치고 있다. 당시 오랜 가뭄을 겪은 미 중서부 지역이 진원지였다. 이 모래폭풍은 『분노의 포도』와 ‘인터스텔라’에 영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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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사랑의 인술 … 매년 3000명 안과 치료 도와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불교국가에 부처님 자비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는 한국 민간단체가 있다.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는 지난 2002년 캄보디아 지원사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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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지자체 외교의 새 지평 연 ‘물 포럼’
전 세계에서 귀하신 분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일간 열린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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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열린 세계를 향한 경북도의 도전
전 세계에서 귀하신 분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일간 열린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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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피라미드에서 포르노 찍다 딱 걸려
[유튜브 `ANDTV` 캡처] 이집트 당국이 기자 피라미드 주위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촬영한 외국인을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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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에서 포르노 사진 찍다 걸려
앙코르와트 [사진=중앙포토DB] 캄보디아의 유적지 앙코르와트에서 포르노 사진을 찍던 외국인 관광객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앙코르와트 유적을 총괄하는 압사라청(廳)과 시엠립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