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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골라서 ‘쿵’…놀란 기사에겐 "10만원에 합의하자"
지난해 9월 22일 오후 9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에서 30대 남성이 택시에서 내렸다. 다른 손님을 태우기 위해 차를 뒤로 빼던 택시기사는 순간 깜짝 놀랐다. 차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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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초 후면 연기 가득···불나면 위험한 영화관 여기
·건물의 ‘클래스’를 부동산 가격이 정한다? 불이 났을 때 인명피해 가능성으로 매긴 등급도 있다. 이른바 ‘화재 안전등급’이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서울시 다중이용 업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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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가 내 발 밟았다"며 거짓말에 허위신고...경찰에 고소당한 남성
유씨는 순찰근무를 위해 출발하려는 순찰차 왼쪽 뒷바퀴를 발로 찬 후 ’경찰차가 내 다리를 밟았다“며 소리를 질렀다. [관악경찰서 제공] 순찰차를 발로 찬 후 되려 “경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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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옥탑방 프로젝트···'강북판 9호선' 뚫린다
서울 청량리에서 목동으로 연결되는 강북횡단표의 노선표. 청량리, 홍릉, 월곡, 종암, 길음, 정릉, 국민대, 평창동, 상명대, 홍제, 서대문구청앞, 명지대, 가재울뉴타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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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에 출근길 거북이 걸음...눈 맞으며 대보름 행사도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정월대보름인 19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세종, 인천, 경북 북부, 충남, 강원 남부내륙,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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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핫 스폿, 서울은 관악·마포 경기도는 안성·평택
지난달 23일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일대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옇다. 천권필 기자.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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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2조8188억서 1원도 안 깎인 일자리 자금…야당 “청와대 지침 있었을 것”
국회의사당 전경. [중앙포토]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작용이 우려되자 정부여당이 급조한 게 ‘일자리 안정자금’이다. 야당은 2017년부터 “정부가 임금을 직접 지원한 유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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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창문 없는 한 평 원룸 살며 쓰리잡 뛰어도 희망이 없다"
━ ‘빈곤층의 피난처’ 고시원에서 만난 경제 난민들 고시원에 고시생이 없다? '고시원의 메카'라는 서울 신림역 사거리 주변에는 고시 준비생이 아니라 이른바 '경제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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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자리자금 신청 저조하자 8개월새 지침 12번 바꿨다
━ 8개월 간 지침만 12번 바뀐 일자리 안정자금…주먹구구식 예산 집행 우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으로 약 3조원을 투입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시행 지침이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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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은 1할 타자…서울만은 반드시 지킨다”
━ “다 내줘도 서울만은 반드시 제가 지키겠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열린 관악갑지역 집중유세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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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아니고 뭐하는 사람?”…도로 속 ‘모범운전자’들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사거리에서 모범운전자 하경부씨가 수신호를 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서울 관악구 신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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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일자리 안정자금 실적 채우기에 노조 뿔났다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 노조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영세 업체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정책이 실적 위주로 흐르고 있다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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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중국 정계의 스타 왕안석의 친서민 개혁은 왜 실패했을까
━ 유성운의 역사정치⑫ 중국 송나라 신종 시대에 활약한 왕안석(王安石)은 중국 역사상 가장 논쟁적 인물입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가”(량치차오‧梁啓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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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보증금·임대료 인상 상한 낮춘다는데] 자영업자 경제적 부담 감소 “글쎄”
1월 26일부터 상가 임대료 인상률 5%로 제한 … 상가시장 투자 위축 우려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왼쪽)이 1월 18일 오전 최저임금 관련 소상공인 의견 청취 및 일자리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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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드 수수료, 스타벅스는 내리고 미용실은 올린다? 정부의 최저임금 보완책
22일 소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 [News1]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소매업종의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소액결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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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최저임금 논란' 정면 대응…장하성 "서비스업도 지원 확대"
김밥집이나 정육점 등 식당 종업원이나 청소원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주말 수당 등을 합해 월 190만원을 넘게 받더라도 이들 업주들은 매달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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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설명하려다 "장사 안 된다” 짜증 들은 장하성 정책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8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가 어려운 경기 현실과 맞닥뜨렸다. 장 실장은 이날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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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현장 찾은 장하성 “자영업자 호주머니 터는 일 해선 안 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18일 최저임금 관련 소상공인 의견 청취 및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서울 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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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ㅇㅈ" 급식체…언어 파괴인가
■ 「 [사진=tvN 방송 캡처] 여러분은 ‘동의? 어 보감~’,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 ‘에바쎄바참치’, ‘ㅇㄱㄹㅇ’의 뜻을 아시나요? 요즘 10대 학생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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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된 서울 경전철 사업] 우이신설선 주변 미아·길음뉴타운 들썩
개통 효과로 매도 호가 올라 … 신림선·동북선 등 8개 노선도 관심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한 9월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우이역 승강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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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교통사고 가장 많았던 곳은?…강남교보타워사거리 > 영등포교차로 > 월암교 순
강남교보타워사거리. [사진 네이버지도 캡처] 서울시 주요 도로 가운데 최근 4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남교보타워 교차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영등포교차로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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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핑크색 주행유도선 더 만든다
서울역 앞 핑크색 주행유도선. [사진 서울정책아카이브]서울시가 핑크색 주행유도선을 오는 9월부터 혜화로터리 등 20곳에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행유도선은 주행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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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기초연금 인상 공약 … “선거 때마다 오를 것” 현실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1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7일 서울 신림동 사거리에 대선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경록 기자]이번 대선 주요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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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사고 2위는 공덕오거리…1위는
서울시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곳은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 교차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29일 서울시 등로부터 제출받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