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 합격시키려, 지원자격 바꿨다…공공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부문의 채용 비리 신고가 지난 1년여간 181건 접수됐고, 이 가운데 66건은 특정인 채용 등 개연성이 상당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8일 밝혔다.
-
"의료농단, 기회주의에 쩔어" 의대생들 격한 가처분 신청서
충북대 총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가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의대 증원
-
아내 챙기는 척 1억 아꼈다, 엔비디아 6억 번 남편 세테크 유료 전용
해마다 5월이 되면 해외 주식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를 성가시게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양도소득세 신고다. 지난해 해외 주식 투자로 돈을 벌었다면 이달 안에 5분의 1을 세
-
"의사 없다" 부산 병원 15곳 뺑뺑이…대동맥박리 환자 숨졌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119구급대원들이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
-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에 외교부 "징계사안 아니다" 결론
정재호 주중국 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신고 접수에 대해 외교부가 징계할 사안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다만 일부 발언에 대해선 구두 조치를 취하
-
55만 N잡러-420만 프리랜서 긴장시킬 ‘종소세 시즌’ 왔다
━ 5월은 ‘납세의 달’ 직장인 김모(42)씨는 지난 1일 국세청이 보낸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납부 전자고지서를 받았다. 고지서를 살펴봤더니 종소세와 지방소득세 등 약
-
[팩플] AI 기사 표시·댓글 신고 센터 개설···선거철 뉴스 대책 내놓은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성한 기사는 별도 표기하고, 선거 관련 허위 댓글 신고센터를 만들겠다는
-
"러닝머신서 돈다발 나왔어요"…현금 4800만원 주인, 알고보니
전장표씨(오른쪽)가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에게서 감사장을 수여받은 모습. 연합뉴스 경기 안산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고물을 수거하다 현금다발을 발견한 70대 남성이 경찰
-
의대생, 부모 통화 뒤에야 "약 두고 왔다"…80분 만에 피해자 발견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
-
5월의 불청객 왔다, 50만 N잡러-420만 프리랜서 긴장시킬 '종소세'
직장인 김모(42)씨는 지난 1일 국세청이 보낸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납부 전자고지서를 받았다. 고지서를 살펴봤더니 종소세와 지방소득세 등 약 9만원을 내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
미성년 성매매 시도 들키자 욕하며 "놔"…차에 유튜버 매달고 달렸다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남성이 이를 촬영하려던 유튜버를 차에 매달고 운전하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시도하려던 남성이 이를 촬영하려던
-
푸틴 "6년 간 10억 벌었다" 신고…보유한 차는 1960년 소련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크렘린궁 5번째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년간 약 10억원을 벌었다고 신고했다고 30일(현지시간) 인테
-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살린 앱 정체
'고독사 안심앱'이 보낸 긴급구호 요청 문자와 50대 남성이 남긴 유서. 사진 대구 남구청 대구에서 유서를 남긴 채 방황하던 50대 남성이 누군가의 신고 없이 지자체에 의해
-
아내 챙기는 척 1억 아꼈다, 엔비디아 6억 번 남편 재테크
━ ‘배우자 증여’ 왜 몰랐지? 해외주식 절세법 ■ 경제+ 「 해마다 5월이 되면 해외 주식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를 성가시게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양도소득세
-
[영상] 경부고속도로 달린 송아지, 1시간 만에 구조
1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분기점에서 목장을 탈출한 황소가 나타나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목장을 탈출해 경부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
학폭 학생 상담실 보내자 "감금"…서이초 비극 후에도 교사는 운다
지난해 9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충북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1월 경찰로부터 출석 요구서를 받았다. 1년 동안 가르쳤
-
과자 한봉지가 7만원?…이런 업소, 축제장서 영원히 쫓아낸다
9일 개막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산나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영양군 본격적인 축제 계절을 맞아 전국 자치단체가 바가지요금 단속에 나섰다. 축제 현장에 신고센
-
[사건추적] ‘새만금 태양광 특혜 의혹’ 건설사 대표 실종 미스터리
새만금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으로 수사받던 전북 전주의 중견 건설사 대표 A씨(64)가 사라졌다. 23일로 실종 9일째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전날(22일) 소방당국과 A씨 수색
-
尹대통령 재산 2억 줄었다…고위공직자 평균은 19억101만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은 2022년 대비 2억1000여만원
-
尹대통령, 사전투표 전날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 행사해주시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5월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
그러다 감전될라...구리 선 끌고 걷는다, '어싱 열풍' 이런 풍경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싱 용품. 손목에 착용하는 어싱 밴드의 가격은 1만원 이하지만, 어싱 매트, 패드 등 침구류는 수십만원에 달했다. 웹페이지 갈무리 맨발 걷기,
-
정부 "日정부의 라인야후 지분매각 압박 유감…강력대응"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 과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자본 관계 재설정을 포함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행
-
미용실서 탈색한 뒤 "성공하면 갚겠다"…신발도 벗어던지고 도망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은 손님이 "성공하면 갚겠다"는 쪽지를 남겨두고 도망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
국정 인터뷰에 이 신발을?…뜻밖의 논란 부른 英 총리 패션
세금 등 사안을 논하는 인터뷰에서 아디다스 삼바 신발을 신은 리시 수낵(왼쪽) 영국 총리.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국정 인터뷰 자리에 스포츠 브랜드 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