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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메날두의 시대’ 끝냈다...발롱도르 수상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활짝 웃는 모드리치.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간판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3)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ㆍ유벤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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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2018년' 마친 우즈 "믿을 수 없는 한 해, 행복했다"
3일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환하게 웃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의 2018년 일정이 모두 끝났다.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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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0m 폭풍 질주 … “토트넘 온 뒤 가장 멋진 골”
손흥민에겐 휴식이 보약이었다. 잉글랜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오른쪽 둘째)이 25일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50m를 질주한 끝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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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재단 주최 대회서 최하위 부진 이어간 우즈
우즈가 2일 히어로 월드 챌린지 4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내내 부진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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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의 3% 과세한다더니…EU ‘구글세’ 부과 무산되나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거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디지털세(Digital Tax)’를 부과하려는 첫 글로벌 시도가 난항을 겪고 있다. 관련 논의가 불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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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K팝 유학생 꽉 잡을 ‘한 방’이 없다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K팝 유학생이 지난 6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 있는 글로벌K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안무 지도를 받고 있다. 이들은 K팝 스타가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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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원천은 여행, 요즘 한우에 빠졌다”
‘미식의 나라’라는 명성대로 프랑스엔 세계적인 스타 셰프가 많다. 에릭 프레숑(55)은 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그도 그럴 것이 20년째 총괄하고 있는 파리의 ‘호텔 르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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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투입 후 교체아웃 논란’ 손흥민, PSV전 선발출격할까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에인트호번전을 대비한 훈련에 밝은 표정으로 임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6)은 늘 미소를 잃지 않아서 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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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이강인, 유벤투스도 군침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기대주 이강인이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7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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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워킹맘 스릴러 '미씽' 중국판, 중국서 400억원 흥행
한국영화 '미씽'의 중국판 리메이크 영화 '자오다오니' 포스터. 한국영화 ‘미씽: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의 중국판 리메이크 영화가 현지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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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4분대' 마라토너가 잠실~성남 달린다
JTBC 서울마라톤에 출전할 에티오피아 마라토너 아세파 니게우. [사진 IAAF] 11월 첫 주 일요일 아침을 여는 마라톤 축제, 2018 JTBC 서울마라톤에서 새로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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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 안 믿어···한국에 다시 올 위기 걱정했다"
마크 웨인 클라크 제3대 유엔군 사령관의 두 손녀인 도란(왼쪽)과 루이즈가 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는 정전협정 서명일을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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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골’ 유벤투스에 2-1 역전승
유벤투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모리뉴 맨유 감독. [맨유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이탈리아)에 역전승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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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횟집 아들’ 김민재, 장현수 수비 공백 지웠다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김민재가 호주 제이미 매클레런을 수비하고 있다.[연합뉴스] ‘통영횟집아들’ 김민재(22·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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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존’ 왼발 감아차기, 한겨울 골문이 녹는다
손흥민이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리고 있다. 이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됐다. [로이터=연합뉴스] 9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 레스터시티전에 출전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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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동상과 칼싸움…AR게임 체험 가능할까
증강현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나오는 AR게임 장면. [사진 tvN] 스페인 그라나다의 한 광장. 어디선가 포탄이 날아와 건물에 부딪히자 파편이 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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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강렬한 탱고·맘보가 키웠다…오페라 무대 점령한 남미 테너들
왼쪽부터 알바레즈, 비야존, 플로레즈 오페라는 이탈리아의 자존심이다. 이탈리아는 오페라를 탄생시켰고, 수백 년 동안 이 장르의 주인 노릇을 했다. 그런데 콧대 높은 오페라 극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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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세계육상 3연속 톱10 오른 김현섭 "올림픽 메달 위해…"
'한국 경보 간판' 김현섭(30·삼성전자)이 2015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3개 대회 연속 톱10이다. 김현섭은 23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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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여성 85.1세, 남성 78.5세
2013년 기준으로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5.1년, 남성은 78.5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수명이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간을 예상한 수명을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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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조선 첫 다다이스트 ‘고따따’는 누구
경성의 다다, 동경의 다다 요시카와 나기 지음 이마, 296쪽, 1만4000원 “나는 한 개의 선언을 쓴다.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한다. 그러나 나는 어떤 소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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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월드컵 16강으로 여자축구 선수 많아졌으면"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4년 후 한국 여자축구는 더 발전해 있을 것이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끝까지 투지있게 싸웠다. 우승후보 프랑스 앞에서도 당당했다. FIFA 랭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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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마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받게 될 심판의 기준은 사랑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받게 될 심판의 기준은 사랑이다." -스페인 아빌라의 엔카르나시온 수도원에서 마주친 구절 며칠 전 스페인 아빌라의 엔카르나시온 수도원을 순례했습니다.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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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상수도, 인니 댐시스템…7개국서 1조3000억원 규모 수주
지난 4월 20일 페루 리마에서 리막강 복원을 위한 통합물관리 협력 MOU를 체결하고 K-water 최계운(왼쪽 다섯째) 사장과 페루 수자원청 후안 카를로스 청장(왼쪽 여섯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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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테이크 3개 20분만에 ‘뚝딱’
[뉴스위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시내의 한 햄버거 식당. 테이블 앞에 선 종업원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가 들고 온 접시 4개에는 각각 고기가 많이 든 샌드위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