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란의 어쩌다 투자]“암호화폐 시장은 ‘와일드 웨스트’…묻지마 투자는 맨몸으로 전쟁터 뛰어드는 격”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현지시간) 장중 8101.91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일명
-
[고란의 어쩌다 투자]기자도 ‘노다지’ 가상화폐 사기에 속을 뻔했다
이번엔 ‘어쩌다 투자’가 아니라 ‘어쩌다 사기’에 관한 이야기이다(기사라고 하지 않는 건 기사라고 하기엔 개인적인 소회가 중심이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
SNS 외국인 친구 ‘주의보’…외로운 사람 노리는 ‘로맨스 스캠’
국내에 거주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인에게 접근한 뒤 사기 행각을 벌인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나이지리아ㆍ카
-
"거액 유산 받은 미혼 여군이다" 알고보니 '로맨스 스캠' 사기꾼
자영업을 하는 김모(48)씨는 지난 4월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 여성을 알게 됐다. 자신을 ‘시리아에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미혼 여군’이라고 소개한 여성은 호감을 보이며 김씨에
-
"결제 계좌 변경됐습니다" 이메일 해킹해 거래대금 가로챈 국제 무역사기 일당
국내 무역업체와 거래하는 해외 업체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거래 대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국제 무역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해외 업체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하고
-
[분수대] 나이지리아
“내 이름은 마리암 아바차.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부인이죠. 스위스 계좌에 묶여 있는 5000만 달러를 찾게 도와주면 30%를 사례할게요.” 흔히 ‘나이지리아 스캠(scam·사기
-
[BOOK책갈피] 돈 많이 들고 대기오염까지… '재활용 신화' 를 매립하라
비판적 환경주의자 이상돈 지음, 브레인북스 446쪽, 1만6000원 2002년 2월 미국 뉴욕시는 유리병.플라스틱 재활용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매립보다 재활용에 더 많은 비용이
-
최악의 인터넷 사기
e-메일을 통한 의사소통은 현실 세계보다 안전하고 깨끗하다. 입냄새나 배추꽃 모양의 귀(뒤틀린 귓바퀴)에 시달릴 필요가 없고 탄저균 위험도 없다. 그러나 e-메일도 사기꾼들의 수중
-
나이지리아에서 흘러온 돈
6위. 나이지리아에서 흘러온 돈 당신의 은행 계좌에 수백만 달러를 보관하고 싶은 나이지리아 정부 관리에게서 비밀 메시지를 받는다. 이 관리는 자국 정부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당신에
-
809로 전화하면 사기 당한다
7위. 809로 전화하면 사기 당한다 이것은 진짜 e-메일 사기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 방법을 이용해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몇 년 전 지불이 안 된 엄청난 액수의
-
[월드워치 연구소와 그 활동]
미국 워싱턴에 있는 월드워치 연구소(http://www.worldwatch.org)의 임무는 세계 각국이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정책대안을
-
[논쟁서평] 지구종말론 비판 '에코스캠' 번역출간
미국에서 93년에 발간돼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에코스캠' (이진출판사.1만원) 이 번역출간되면서 국내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저자는 포브스지 (誌) 과학기자를 지낸 로널드
-
미국의 부패 근절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독립선언문에서 부패한 영국왕을 신의 이름으로 고발함으로써 독립전쟁의 명분을 삼았다.이어 그들은 신대륙에서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헌법에 탄핵조항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