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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 35만명 19만원 건보료
한 해 공무원연금으로 3413만원을 받고 7억원짜리 아파트에 살아도 지금은 건강보험료를 한 푼 안 낸다. 직장에 다니는 자녀의 건강보험증에 피부양자로 얹히면 된다. 하지만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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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평가소득 폐지, 송파세모녀 4만8000원서 1만3100원으로 감소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28년 전인 1989년 지역건보(농어촌)를 시행할 때 기본 틀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소득·재산·가구원 등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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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개편, 직장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난해 3월 청와대 재직 당시 27억원 상당의 예금·해외 채권을 보유했다고 지난 12일 경실련이 밝혔다. 민정수석 근무로 인한 '근로소득'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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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개편안 야당안과 비교해보니
정부가 23일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이원체제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야당안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해 직장가입자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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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액 자산가 무임 승차 방지"…건보료 개편안 발표
국민의당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구분을 없애고 소득을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내게 하는 건보료 개편안을 3일 발표했다. 소득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자산가들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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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찾아가는 복지 1위’ 경기도에 4000만원
‘송파 세모녀’ 같은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한 경기도가 사회안전망 구축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광역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금 4000만원을 받았다. 기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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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못 받는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는 받을 수 있다
서울에 사는 K씨는 회사일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한 달에 270만원 가량을 벌어 일곱 식구의 생계를 근근이 유지한다. 정부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했다가 탈락했다. 소득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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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공무원·간호사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 서울 주민센터의 변신
서울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공행정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 주무관’이 되어 동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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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보 3조4000억 흑자 … 이때가 개혁 적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67)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중 유일하게 블로그를 운영한다. ‘건강보험 공부방’이다. 건보 역사·이론·정책 등 제도 전반을 다룬다. 2012년 12월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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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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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개헌 논의보단 민생법안 처리 우선"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6일 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개헌 문제에 대해 “필요성은 있지만, 지금은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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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촉구 호소문 발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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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따복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첫번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전문가의 따복마을 만들기에 대한 제안을 경청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공약인 따복마을(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