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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논쟁' 진중권 "홍혜걸이 옳다…안심하고 복용" 사과
의학칼럼니스트 홍혜걸.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및 의심 증상자의 타이레놀 복용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였던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진중권 전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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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에 소염제 이부프로펜 복용 위험…해열제 추천"
텅 빈 해열제 매대.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될 때 의사 진단 없이 소염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을 복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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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무릎 통증=관절염? 피부·뼈 사이 점액낭에 염증 생겼을 수도
흔한데 잘 모르는 점액낭염 메이저리그(MLB) 특급 투수인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지난해 등 쪽에 뻐근함을 느껴 받은 정밀 검진에서 ‘견갑흉부 점액낭염’이란 진단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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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28번…접촉 16일 지나 확진, 증상도 거의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직장 동료로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했다. 3번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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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갔다···검사로 찾아낸 확진자들
본인이 자각하는 증상이 없는 주관적 무증상 상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는 환자가 나오고 있다.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법한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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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만에 확진' 28번 등장에도···"코로나 잠복기 14일" 왜
1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14일. 현재까지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최장 잠복기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2주일 안에 발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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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열 없던 28번 환자, 2차례 재검 끝에 양성 나왔다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 텐진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검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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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퇴원한 11번 확진자…"조기 발견·낮은 연령 영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25명으로 1명 늘어난 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실 앞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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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보다간 큰코다친다, 골프광과 스시맨에게 많은 이 병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63) 팔꿈치 통증(1) ■ 「 "이번에 동남아로 골프 여행을 가서 친구들하고 14일 동안 매일 골프를 쳤더니 팔꿈치가 아파서 죽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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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암 가족력 유무, 위 점막 상태 따라 위염 대처법 달라요
만성위염 다스리기 위염은 ‘위장이 걸리는 감기’라 불릴 만큼 흔하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 하지만 가볍게만 볼 질환은 아니다. 만성위염의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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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마다 발바닥 찌릿 '족저근막염' 50대 여성이 가장 취약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발뒤꿈치 쪽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사진 고대구로병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다가 발을 디디면 발뒤꿈치 쪽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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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강직성 척추염은 전신 질환, 종합적 치료 필요
이승근 부산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성 척추염은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질환이다. 그렇다 보니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진 질환인 듯하다.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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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척추 굳어가는 강직성 척추염, 디스크로 혼동하면 안 됩니다”
인터뷰 홍승재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모든 질환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조기 치료를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 진단이 절실한 질환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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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단 힘든 강직성 척추염, 치료 때 놓치면 평생 고통
전문의 칼럼 이명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 이명수 대한류마티스학회 홍보이사 얼마 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국내 강직성 척추염 환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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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기 진단 힘든 류머티즘, 초기 증상 알아두면 도움
10월 12일은 ‘세계 관절염의 날’이다. 이날은 관절염 및 류머티즘 국제기구 ARI가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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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관절염 놔두면 우울증 위험, 안전·내구성 좋은 인공관절로 예방”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 많은 세대가 흔히 겪는 만성질환이다.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극심한 통증으로 거동이 힘들어진다. 이들에게 인공관절 수술은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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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류머티즘 앓아도 임신·출산 성공할 수 있어요
손경민 동탄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만성 염증성 전신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나 흡연, 감염, 장내 세균 등 환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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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15%는 "치료 필요"...단순 요통과 구분하는 방법은
[중앙포토] 허리통증은 감기만큼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전체 인구의 80%가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허리통증을 살면서 한번은 경험한다고 한다.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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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경기 때 요주의! 류머티즘 관절염
김상현 계명대 동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류머티즘 관절염은 몸의 면역 체계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교란을 일으켜 자기 관절을 공격하면서 점진적으로 관절 손상이 진행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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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발병 후 3개월까진 운동 삼가야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51) 30대 젊은 여자분이 진료실로 들어왔다."선생님 제가 허리디스크 같은데 수술을 해야 할까요? 무서워 죽겠어요." "자 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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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 흔한 ‘손 저림’ 방치하면 신경손상 부른다
[연합뉴스] 가정주부 오모(58)씨는 최근 들어 손이 저려 밤에 자다가 깨는 일이 잦아졌다. 예전에는 손님을 접대하거나, 이사를 하고 나서 몇일 동안 손이 저렸다. 가끔씩 저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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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이 새롭다 뉴트로 바람] 80년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성분·용기 업그레이드로 ‘제2의 도약’
━ 유한양행 간호사가 그려진 추억 속 안티푸라민. [사진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의 역사는 193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일한(1895~1971) 박사가 1926년 유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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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입 벌릴 때 턱 가장자리서 딱~딱? 이 갈고 악무는 버릇이 부른 화
말하기·씹기·하품하기·웃기가 가능한 건 턱관절 덕분이다. 턱관절은 하루에 2400~3000회 움직인다. 종일 쉴 새 없이 사용하다 보니 탈도 많다. 턱관절과 주변 근육 기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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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통증 참는다고 해결 안 됩니다, 치명적 합병증 막아야 합니다
세종대왕,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헨리 8세 등 왕들이 앓은 질환이 있다. 아플 통(痛)자, 바람 풍(風)자를 합친 ‘통풍’이다.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병이다.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