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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兩申)ㆍ안국현 삼성화재배 8강 진출, 박정환은 탈락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한 신민준 9단(오른쪽). 퉁멍청 6단을 꺾었다. [사진 사이버오로] '양신(兩申)' 신진서와 신민준, 안국현이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했다. 박정환과 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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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강 커제 “AI 덕분에 세계 바둑 껑충 뛰었다”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은 "최근에는 바둑에 의미 없는 대외적인 활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바둑에만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기원] 중국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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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올라가고 이세돌 떨어지고…삼성화재배 16강 진출자 확정
삼성화재배 16강 진출에 성공한 신민준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신민준(19)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 이세돌 9단과 김지석 9단은 아쉽게 32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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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 “중국 4연패 막는다”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한?중?일 랭킹 1위 선수들.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커제 9단, 이야마 유타 9단.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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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삼성화재배 … 한국 6, 중국 11, 일본 1명 본선 진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승전 전경. 9판의 한·중전에서 한국은 2승 7패를 기록했다. [사진 한국기원]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에서 나현·신민준 등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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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역대 최다 출전한 통합예선 돌입
2017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전경 [사진 한국기원] 올해 스물세 번째를 맞은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통합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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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강동윤·신민준, LG배 8강 진출
왼쪽부터 박정환, 강동윤, 신민준. 국내 1위 박정환(25) 9단과 강동윤(29) 9단, 신민준(19) 8단이 LG배 8강에 진출했다. 3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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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를 포도송이 만든 일본의 ‘거봉 선생’
다음 달 LG배 결승전을 치르는 일본 랭킹 1위 이야마 유타 9단. 그는 가장 존경하는 프로기사로 조치훈 9단을 꼽았다. [사진 일본기원] “일본이 오랫동안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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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커제에 패배…LG배 8강 한국 전원 탈락
한국 랭킹 2위 신진서(왼쪽) 8단과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이 LG배 8강전에서 전원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13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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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 복귀한 커제, 원성진 꺾고 LG배 16강
커제 9단 [사진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에 3패한 커제 9단이 다시 사람과 맞붙은 첫 대국에서 승리했다. 29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22회 LG배 기왕전 본선 32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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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우승·200승 … 신진서 “지금이 내 바둑인생 분기점”
‘한국 바둑의 미래’ 신진서(17) 8단이 글로비스배 대회 정상에 섰다. 신 8단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제4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20세 이하(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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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한국 바둑, 중국 누르고 2년 만에 세계 정상 서다
김지석 9단(오른쪽)이 지난 17일 LG배 8강전에서 중국 퉈자시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승리한 김 9단은 19일 최철한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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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독학으로 이창호 누른 ‘미스터리 13세’ 신진서
신진서는 인터넷을 스승 삼아 혼자 바둑을 익힌 탓에 바둑 스타일도 교과서적이 아닌 ‘괴초식 바둑’이다. 이 점이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권혁재 기자] 바둑을 무지무지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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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外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제6회 김인국수배 국제 시니어바둑대회가 ‘남도 일번지’ 전남 강진에서 2~5일 열린다.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이자 청자로 유명한 강진은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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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시대는 끝났다 … 중국 소년 강자 계속 나올 것
세계 바둑에 충격파를 몰고 온 중국의 90년 이후 출생자들, 즉 ‘90후’의 대거 등장에 대해 중국은 어떤 생각일까. 체단주보의 셰루이(사진) 기자를 인터뷰했다. 셰루이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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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박정환 압박하는 중국 ‘90후 군단’
왼쪽부터 이세돌, 박정환, 리친청, 판팅위. 한국 바둑이 바이링(百靈)배의 참패를 삼성화재배에서 만회할 수 있을까. 세계 바둑의 주도권이 최근 한국에서 중국 쪽으로 급속히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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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믿었던 박정환마저 …
박정환중국에서 열린 바이링배 세계대회를 보면서 강산이 변해도 크게 변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찡해 온다. 19일의 32강전에서 일본의 명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이 중국의 14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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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철한·강동윤 … 이 짜릿한 반집 승
결혼 후 부진한 성적을 내던 최철한(오른쪽) 9단이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중국의 강자 구리 9단과 303수까지 가는 혈전 끝에 반집 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은 강동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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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링배 덮친 중국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중국은 30~40명 정도의 소수 정예를 출전시켜 한국과 대등한 성적을 냈다. 만약 중국의 무수한 신예들이 총출동한다면 결과는 어찌 될까. 지난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