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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9주째 1600원대 고공행진…유가·환율 모두 상승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9주째 1600원대 고공 행진이다. 지난달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0일 보통휘발유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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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올라 직원 둘 줄인 고깃집, 장인·장모까지 동원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을 불복종하는 '모라토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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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떠나면서 90억원 기부한 미국 주유소 종업원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 부자는 어떤 생각과 철학, 생활방식, 자녀관을 갖고 있을까. 부를 이룬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고, 부를 오래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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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표자 회의 31일 개최…사회적 대화 시동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31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문성현)에서 열린다. 문 위원장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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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기업 피해 465조원 달할 것"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주유원이 근무하지 않는 이른바 '셀프주유소'가 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발생하는 기업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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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최저임금 인상 탓은 침소봉대, 자영업자가 진짜 어려운 이유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을대을의 싸움 부추길 게 아니라 임대로 문제 해결하는 게 골목상권 살리는 해법이다“며 ’살인적 임대료의 고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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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밥값 못 줘” 최저임금 오르고 실제임금 줄어든 역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 1000여 개의 주유소가 셀프주유소로 전환할 전망이다. 사진은 7일 서울의 한 셀프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중소기업인 D화장품사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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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최저임금의 역습 … 일자리 축소와 물가상승 태풍 분다
━ 김동호의 경제는 살아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무인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무인결제시스템(키오스크) 이 설치되면서 고객들은 더 빠르게 주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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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저임금 7530의 역습’ 눈 뜨고 당할 것인가
모르고 당하면 덜 억울하기라도 할 텐데 뻔히 알면서도 눈 뜨고 당해야 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본지가 21일과 25일 보도한 ‘최저임금 7530의 역습’ 시리즈는 이미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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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예산 3조 지원은 미봉책 … 인건비 비중 높은 유통·농수산업 최저임금 낮춰야”
정부는 최저임금 7530원 시대의 대비책을 내놨다. 눈에 띄는 건 임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이다.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 직원 1인당(월 190만원 미만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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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명 → 4명 줄여 셀프 주유소로 … 근로자는 일자리 줄고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셀프 주유소를 찾은 한 시민이 직접 연료를 주유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서울 방학동의 A주유소는 지난달 6일 셀프 주유소가 됐다. 원래 있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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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는 편법 유혹 … 시급 6000원 중국인 유학생 고용
경남 거제시 A수산은 최저임금 인상이 확정된 뒤 신규 채용을 전면 중단했다. 전기료 등 고정비용을 줄이는 방법도 찾고 있다. 이 회사는 굴 통조림을 수출해 최근 수년간 한 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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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⑤ "왜 세금으로 임금주냐" 분분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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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역설' 한국인 알바 줄어드는데 외국인 환영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④유혹 커진 외국인 편법 고용 내년 1월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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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쉼 없이 일할 것" 7530원의 역습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②쉴 새 없어지는 알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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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중 5명 잘렸다··7530원의 역습 셀프주유소
━ [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①가속도 붙은 무인화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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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겨울 불청객 정전기, 뜨거운 물 목욕 피해야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정전기 스트레스가 시작됐다. 이서영(26·여·서울 마포구)씨는 겨울이면 정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씨는 “앙고라 니트나 거위털 패딩을 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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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한 달 앞…빨라진 ‘무인점포 시대’
CU 바이셀프. [사진 BGF리테일] 최저임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점의 ‘무인점포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결제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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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무인점포 확산…"단순노무직 직접적인 피해"
CU 바이셀프. [사진 BGF리테일] 최저임금 인상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점의 ‘무인점포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모바일 기반의 셀프 결제 애플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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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독일에선 수소 자동차 충전 어떻게 할까
'자동차의 나라' 독일이 수소 자동차를 위한 충전소 인프라를 대폭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를린·프랑크푸르트·뮌헨 등 독일 전역 주요 도시에는 이미 수소 충전소가 세워졌습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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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최저임금 올리면 어떻게 되나요
Q. 내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와 삼촌 사이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아버지께서 ‘급격히 올리면 피해를 보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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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 중앙일보 개개인의 삶을 국가가 다 책임질 수는 없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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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급한 정책의 어두운 그림자 … 무인화와 프리터족
LG전자가 개발한 안내·청소 로봇이 인천공항에 배치돼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내로봇은 항공편 정보, 탑승구, 편의시설 위치 안내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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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이고 기계 들이는 곳 늘어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무인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쌀국수 전문점. [중앙포토] 대기업그룹의 계열사인 경남 소재 A사는 지난 17일 오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