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주사 뺀 억대 연봉 기업, 5년 새 2곳서 15곳으로 늘었다
직원들에게 억대 연봉을 주는 ‘신의 직장’은 얼마나 될까. 한국거래소 상장 500대 기업(3월 12일 시가총액 기준)이 지난 2일까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
[데이터데이트] 평균 연봉 1억 '신의 직장' 5년 만에 4배
사람들은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말한다. 삼성전자 권오현(66) 회장 이야기다. 월급쟁이인 그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총 621억9400만원.
-
선택 카드 바닥 드러난 김정은
━ 존 에버라드 칼럼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가 북한에도 성공적이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썩 동의하지 않는다. 북한의 참가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건 사실이다. 김여정
-
나이지리아 여학생 또 110명 납치…보코하람 악몽 되풀이
지난 2015년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인 여학생들 모습. 나이지리아에선 2014년 보코하람에 의한 대규모 여학생 납치 사건 이후 또다시 지난 19일 110명
-
석유부국 사우디, 반부패 수사로 회수한 돈만 114조원
사우디아라비아가 왕족과 전현직 관료, 거물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부패 단속으로 지금까지 약 4000억 리얄(약 114조 4400억원)이 넘는 자산을 환수했다고 AFP등 외
-
[알쓸신세]사우디도 허용한 여성운전, 금지한 국가는 어디?
올해 6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에게도 면허증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마침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성 운전을 금지하는 차별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
[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
[르포]자원 부국 카자흐스탄, 유라시아 관광국가 꿈꾸는 현장
카자흐스탄 남부지역 심켄트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가까이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코자 아흐메드 야사위 영묘(Mausoleum of Khoja Ahmed Yasawi). 아흐메드 야사
-
32세 사우디 왕자의 도전···564조짜리 신도시 만든다
━ 사우디 왕세자의 564조짜리 신도시…로봇이 배달하고 여성도 운전 사우디의 왕세자이자 국방장관인 모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지난 6월 차기 왕위 계승자로 선포된 뒤 사
-
NYT "북 사이버 전력 더 이상 얕보지 마라"
2014년 소니 픽처스를 해킹한 북한이 띄운 이미지. 영화 '더 인터뷰' 개봉을 방해하기 위한 공격이었다. [AP=연합뉴스] 북한의 사이버 전력이 무시할 수 없는
-
[부고] 강숙희씨 外
▶강숙희씨 별세, 권오진씨(YTN 보도국 전국부 부국장) 모친상=1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5-249-1400 ▶황태한씨 별세, 박재익씨(대한석유공사 전 본
-
원자재 시장 권력 교체 … 검은 석유 지고 ‘하얀 자원’ 뜬다
스마트폰·전기차·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쓰이는 희소자원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원유·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보
-
4차산업혁명, 세계 자원패권 지형도를 바꾸다
스마트폰ㆍ전기차ㆍ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쓰이는 희소자원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원유ㆍ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
-
[분수대] 자원의 축복, 혹은 저주
나현철 논설위원요즘 베네수엘라는 ‘자원의 저주’를 겪고 있다.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수출량 세계 9위인데도 경제난으로 곤경을 겪는다. 2014년 배럴당 120달러에 이르던 유가
-
물가 1000배 상승 … 한때 잘살았지만 지금은 'WOW' 게임 화폐보다 화폐가치 못한 나라
[사진 로이터 통신 / 사진 연합뉴스 제공]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가상 화폐 가치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화폐의 가치를 뛰어넘었다. 이 사실은
-
LS전선, 카타르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 70% ‘싹쓸이’
카타르 수전력청과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케이블 공사를 따낸 LS전선 [사진 LS전선] 카타르 역대 최대 지중 케이블 공사인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이 독식했다. LS
-
독재의 서막인가…베네수엘라, 국제사회 비난에도 제헌의회 선거 강행
남미 베네수엘라 집권 세력이 30일(현지시간)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하면서 정국이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
[트럼프의 증오 외교 어디까지] 反테러 명분으로 이슬람 세계 분열 노린 듯
노골적 사우디 편들기 이어 테러 당한 런던 시장 트위터 공격 … 비극적 테러를 자신의 정치 합리화에 이용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무슬림이자 이민자 출신인 사디크 칸 런
-
[J가 가봤습니다] 석유·석탄 없이 사는 법, 115개국 첨단기술 총집결
‘서기 2117년.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가 고갈돼버린 지구는 모든 것이 멈추고, 녹슬어버린 디스토피아다. 타임머신 기차에 올라탄 미래인(관람객)들이 시간의 터널로 들어선다. 푸
-
미리 가본 아스타나 엑스포: 석유 석탄 없이 사는 법, 115개국 첨단 기술 총집결
. ‘서기 2117년. 석유ㆍ석탄 등 화석연료가 고갈돼버린 지구는 모든 것이 멈추고, 녹슬어버린 디스토피아다. 타임머신 기차에 올라탄 미래인(관람객)들이 시간의 터널로 들어선다
-
핵 합의 추인받은 이란 개혁파, 개방경제의 문 활짝 연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하산 로하니 대통령 재선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이란 대통령 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하산 로하니 대통령(오른쪽)이 테헤란에서 투표하고 있다. [신화=뉴
-
[자원 부국 베네수엘라의 비극] 포퓰리즘 득세에 경제와 민주주의 모두 붕괴
남미의 정치적 풍토병 포퓰리즘의 비극 보여준 사례 … 국민 평균 체중 줄 만큼 경제 악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한 상인이 돈의 무게를 재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경제난으로
-
베네수엘라 민심 폭발, 포퓰리즘 독재 끝이 보인다
베네수엘라 국민의 분노가 폭발했다.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5일째 이어지며 그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고 현지 일간 엘 나시오날 등이 11일(
-
시민들의 분노가 마침내 폭발했다 …포퓰리즘형 독재의 종말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사진 엘나시오날 캡처] 베네수엘라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사진 엘나시오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