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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과 똑닮은 아베의 위기...해피엔딩일까 새드엔딩일까.
"지금으로선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 정책을 힘있게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내 스스로 책임을 지고 국면을 타개하지 않으면 안된다."10년전인 2007년 9월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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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월화수목’ 근무 늘어난대요
‘월화수목토토일’을 사는 일본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일과 생활의 양립을 지향하는 근로자의 증가로 주 3일 휴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서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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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 일하고 금토일 쉰다…일본 기업 100곳 중 8곳서 주3일 휴무제 도입
일본에서 주4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있는 유니클로. 사진은 한국에 있는 유니클로 압구정점 매장[중앙포토]일본에서 1주일에 사흘을 쉬는 제도를 도입한 기업이 10년 사이 3배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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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아베 피로증…그리운 ‘초졸 총리’ 다나카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1918~93) 전 일본 총리는 전후 일본 정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47년 정계에 입문해 72년 총리에 취임한 다나카는 고속도로·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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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프랑스 검찰, 도쿄올림픽 유치 뒷돈 수사
일본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전 회장의 아들이자 IAAF 마케팅 컨설턴트였던 파파 마사타 디악의 싱가포르 비밀 계좌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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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뇌물써서 됐나…프랑스 검찰 수사 중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거액을 송금한 사실이 포착돼 프랑스 검찰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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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태국 방문 오만 국적 남성 메르스 확진 판정
피야사콜 사골사타야돈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은 자국을 방문한 71세의 오만 국적 남성이 올해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태국 보건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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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특별좌담 핫클립]김윤 서울의대 교수 "메르스 지뢰 남아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된 '메르스 긴급좌담'에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49) 교수는 “정부가 낙관적인 전망을 반복하게 되면 국민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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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특별좌담]김윤 서울의대 교수 "낙관적 전망 반복하면 신뢰 잃어"
오늘(22일) 오전 11시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된 '메르스 긴급좌담'에서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49) 교수는 “정부가 낙관적인 전망을 반복하게 되면 국민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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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조선 왕가 궁터에 세워진 대한제국 중앙은행의 숙명
1920년대 초 서울의 모습(왼쪽 사진). 가운데 소나무 숲 앞의 큰 건물이 구한국은행이다. 이 건물이 지금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구한국은행의 오른쪽에는 경성철도호텔(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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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잠비아 대통령 런던서 지병 치료 중 사망
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의 마이클 사타(사진) 대통령이 29일 런던의 킹 에드워드7세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77세. 그는 지난 19일 지병 치료를 위해 영국에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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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중동진출 청신호
중동의 제약기업에서 녹십자 백신 공장을 방문했다. 녹십자는 VPS 헬스케어 그룹 샴시르 바얄릴 회장과 라이프파마社타펜 바타카리아 인허가 담당 임원 등 일행 2명이 전남 화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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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현장성·분석력 두루 돋보인 ‘IOC 리포트’
9월 8일자 중앙SUNDAY 1면에는 2020년 여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했다는 기사 밑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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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책으로 만나는 정원의 매력
이은주 기자정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 출간된 서적 가운데 정원의 매력과 미학을 다룬 책들을 소개합니다. 헤르만 헤세가 자연에 대해 쓴 글부터 세계 가든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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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사용은 시리아 반군의 계략 가능성"
지난 6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항의하는 ‘전국학생연합’ 시위대가 미국대사관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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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따뜻해서 한적해서 … 그 섬에 가고 싶다
오키나와 도가시키섬의 도가시쿠비치. 부드러운 해풍과 작열하는 햇살이 한겨울임을 잊게 했다. 19세기까지 오키나와에 존재했던 류큐 왕국의 전통춤. 생선 광주리와 노를 이용해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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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쿠릴열도 갈등 동물로 푸나
일본으로부터 애완견을 선물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베리아 고양이로 답례했다.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를 둘러싸고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러·일 두 나라가 동물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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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은 말한다, 임나일본부설은 허구
전남 순천의 운평리 고분군에서 일본의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을 반박할 수 있는 대가야계 유물이 대거 출토됐다. 사진은 발굴된 대가야계 토기. 일본은 운평리 고분군이 있는 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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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사타구니 냄새 왜 맡나 봤더니?
남성의 사타구니 근처는 고온다습하다. 때문에 곰팡이나 샅 같은 질환에 노출 돼 있다. 남성들의 십중팔구는 사타구내 냄새를 맡아 청결도를 확인한다. 가끔 타인에게 들킬 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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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회 부조리 눈감은 당신도 공범 아닙니까
번잡한 대도시 위에 떠 있는 익명의 현대인을 은유한 사진작가 사타(SATA)의 작품.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갤러리룩스 제공] 소설은 세상의 압축파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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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통감부서 돈·귀족 대우 약속 받고 ‘매국 작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경복궁에 걸린 일장기,조선은 건국 518년 만에 망하고 말았다. 2 통감 관사. 조선 통감을 지낸 이토와 소네, 데라우치가 살았다. 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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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통감부서 돈·귀족 대우 약속 받고 ‘매국 작업’
1 경복궁에 걸린 일장기,조선은 건국 518년 만에 망하고 말았다. 2 통감 관사. 조선 통감을 지낸 이토와 소네, 데라우치가 살았다. 조선을 강점하는 데 성공한 데라우치 통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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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Art … 스마트폰 갖다 대니 그림이 말을 걸어왔다
전지윤의 앱아트 ‘A Couple of Men’. 작가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증강현실을 구현했다.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미술관에 들어왔다. 작가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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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기대감에 미국 주가 상승랠리
내친김에 더 달릴 것인가, 아니면 다시 주저앉을 것인가. 미국 증시가 기로에 섰다. 이번 주부터 발표될 미국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이 관건이다. 시장의 기대치는 높다. 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