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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안내, 극동선 처음
한국최초의 여자항공관제사가 탄생, 하늘을 나는 고달픈 비행사들에게 정다운 음성으로 그들의 피로를 덜어주고 항로안내자가 되었다. 주인공은 김포비행장에서 4년동안이나 여객 안내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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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도서 한국인과 17년 서서의 수녀, 추억 안고 내한
60고개를 바라보는「스위스」의「아그네스·피피르」(57)수녀가 북간도를 비롯, 만주 여러 곳에서 일본에 조국을 뺏긴 고독한 한국인과 고생을 같이한 17개성상의 아득한 추억을 안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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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기지 또 폭파
【사이공 23일 AP합동】미「산더치프」「제트」전폭기들은 22일 새로이 「하노이」서북55∼65 「킬로」에 있는 월맹의 「샘」 대공 유도탄기지 2개소를 강타하여 이들을 사용 불능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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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고지의 개가=청룡부대밤
월남「퀴논」에서 최규장 특파원-김정남 중령이 지휘한 청룡부대 제3대대의「디엔·칸」지구 작전은 한국군 공격작전으로 두 번째. 대규모로는 첫 전투였다. 미국의 전술공군 기지가 될「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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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비행장 피습
[사이공18일AP동화=본사특약][사이공]에 전해진 보도들에 의하면 병력미상의 [베트콩]은 17일 밤 [사이공] 남방 64킬로지점인 [메콩]강 [델타]의 두 개의 공항을 동시에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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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국에 돌아와서
일행들과 동경서 합류한 이 하루 이틀 동안에도 이야기는 많다. 그러나 그것도 추려버리자. 우전공항을 떠날 시간은 하오 다섯 시―. 일행 넷은 항공회사 [버스]로 벌써 비행장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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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매몰 농지구 복구
영등포 구청은 30일 금년도 영세민 구제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제 8동 여의도 비행장 북쪽의 매몰농지 26만 평 중 우선 6만 평을 복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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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전용기 복구
박 대통령 전용기「에어로·코맨더」505호기 (정 조종사=김 대령) 가 27일 상오 수송비행장에서 이륙하려다 바퀴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안테나」가 부러지는 등 기체가 대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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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의 숙제 한아름|「65년을 노래로」
세계 도덕재무장대회(MRA)가 20일 상오10시 30개국 3백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에서 막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는 환영사를 통해『이 운동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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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파견 등 계기|명분 갖춘 외화획득
전투부대 파견을 계기로 한결 긴밀해진 한국과 월남 양국간의 유대는 경제면에서 교역 증대의 가능성을 점쳐준다. 월남에 설치된 경제 협조단의 활동과 양국경제인의 빈번한 왕래 등 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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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임시통로 맹호부대 환송식 날
육군은 오는 12일 여의도 비행장에서 있을 파월 맹호부대의 환송식에 시민 1백만명이 동원될 것을 예상하고 임시 통로를 ▲노량진역 뒤 ▲마포종점(도보에 한함) ▲양평동 ▲영등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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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책협의
【대북=심상기특파원25일발】정일권 총리는 25일 하오 7시 자유중국 대만을 송산 비행장에 안착. 출영 나온 심창환 외교부장과 공항귀빈실에서 30분 동안 회담했다. 정 총리와 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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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몰아 묵게 하리다"
동남아순방에 나선 정일권 총리가 탄 CPA항공기가 「홍콩」으로 가는 길에 대만의 송산 비행장에 기착했을 때 심창환 자유중국 외교부장과 김신 주중 대사부처 및 많은 한·중 인사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