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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人生 높이뛰기' 주경야독…변신을 꿈꾼다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깃들면 날아 오른다"고 했다.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어깨에 앉아 있는 부엉이처럼 땅거미가 지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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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충남 '광덕산을 지키는 사람들'
지난 18일 충남 아산의 광덕산 자락 강당골 입구. 등산복 차림의 10여명이 모여 준비물을 점검하고 있다. 동식물 분포 지도, 새 먹이, 가위, 집게, 봉지 등을 하나씩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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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소] 서해대교 개통 기념행사
*** 다리위 줄다리기, 470m짜리 시루떡 ◇ 서해대교 개통 기념행사〓11월 중순 개통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해대교와 다리 아래 행담도 등에서 여러가지 행사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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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내셔널트러스트 조명 절실
내셔널 트러스트에 관해 일본인이 쓴 책이 번역돼 나왔습니다.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는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이석봉 형이 생각나 이메일을 보냈고, 이석봉 형은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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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동 1천여평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서울시는 다음달 6일 강동구 둔촌동 개발제한구역내 자연습지 일대 1천4백64평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학술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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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릴위기 대전 선교사촌 살리려 '땅 1평사기' 운동
시민운동에 새 장 (章) 이 열리고 있다. 개발위기에 처한 역사.자연유산을 시민들의 힘으로 사서 보존해 개발을 원천봉쇄하는 공세적 운동이다. 1백여년 전 영국에서 시작된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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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臘-지난해 12월을 가리킴 臘祭에서 유래
갑골문(甲骨文)을 보면 舊는 (새의 귀깃.耳羽),추(새 추),臼(새집.巢)의 결합이다.곧 귀깃 달린 새(추.환)가 둥지(臼)위에 앉아 있는 형상으로 「부엉이」를 뜻했다.따라서 舊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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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臘-지난12월.한달내내 臘祭를 지내는달
구(舊)는 본디 귀깃(.草가 아님)달린 새(추)가 새집(臼. 절구가 아님)위에 앉아 있는 형상으로 「부엉이」를 뜻했던 것이다. 후에 이 글자가「옛날」이라는 뜻으로 전용(轉用)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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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장을병,차종태,김기태,장호남,김남환,이경미
◇安東壹 4월회장(변호사)은 계간지『4월회』제11호를 최근 출간.「4.19민주이념을 실천하는 모임」인 이 회가 이번에 펴낸 책에는「금융실명제의 문제점과 대응방안」「개혁과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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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밤섬」을 지키자|환경단체·시 서강 대교 건설마찰
「밤 섬을 살리자.」 한강의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밤섬의 보전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인근 지역주민 및 환경보호단체·조류학계간의 의견공방이 한창이다. 서울시가 이 섬을 통과하는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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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동화 들려주기 대잔치 열어
색동회는 소파 50주기거넘사업으로 어린이에게 동화들려주기 대잔치, 추모회. 소파를 비롯한 작고 아동문학인 묘소순례, 아동문학 전집발간, 소파, 동상 이전등을 계획하고 있다.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