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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엄마, IS 본거지 잠입해 딸 구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대원과 결혼하겠다며 시리아로 간 19세 소녀를 엄마가 직접 구출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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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공포 확산 프랑스, 잇단 부르키니 금지령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지중해의 프랑스령 코르시카 섬에 이어 휴양도시 3곳이 잇따라 해변에서 무슬림 여성 수영복 부르키니(Burkini·사진) 착용을 금지하면서 프랑스에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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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부르카 전쟁 인권과 종교의 자유
이슬람 여성들이 율법에 따라 몸을 가리는 복장에 부르카, 니캅, 히잡, 차도르가 있다. 이 중 부르카는 온몸을 가리는 것은 물론 눈까지도 그물로 가린다. 무슬림 여성들의 이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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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자유 '해방 카불'… 5년만에 여아나운서 등장도
북부동맹이 카불에 입성한 13일 카불 시내는 5년간 탈레반 정권의 억압통치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교차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수만명의 카불 시민이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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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형제애만 남은 프랑스 정신
자유·평등, 그다음은 반사적으로 ‘박애’다. 학창 시절 귀에 못이 박이도록 프랑스혁명 3대 정신을 학습한 덕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진리나 정의 등을 함께 나열한 뒤 ‘다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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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기민당 당수 재선 “부르카 착용 금지시켜야”
6일 독일 기독민주당 당수에 재선된 뒤 로렌츠 카피어 메를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지사(왼쪽)로부터 꽃다발을 받는 메르켈 독일 총리. [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4연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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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옷 선택 권리 있다" 사우디 방문시 히잡 거부한 독일 장관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히잡 쓰기를 거부한 채 사우디에 방문한 독일 여성 장관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히잡 착용을 거부한 독일 장관에 대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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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메카에 ‘할랄 섹스숍’ 문 연다
[뉴스위크]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메카에 ‘할랄 섹스숍’ 문 연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한다. 섹스 이야기는 무슬림 사이에서 대부분 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