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운동하는 백수” 신도림동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3월 2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특설 권투경기장. 여성 복서 신보미레(25) 선수의 빨간 글러브가 루핀더 카우르(24ㆍ인도)의 왼쪽 얼굴을 때렸다. 9라운드까지 팽팽한 경기를
-
『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
‘개미 무덤’ 된 크라우드펀딩…3건 중 1건은 원금 날렸다
회사원 A씨는 지난해 3월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를 통해 외식업체 ‘앙스모멍’ 3호점에 200만원을 투자했다. 1년 만기에 수익률 ‘7%+α’를 주는 채권이었다. 초기 몇
-
[서소문 포럼] 씨름이 스모에 밀리는 이유
정제원 스포츠팀장 스모는 일본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일본의 대표음식 스시와 함께 일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의 국기인 스모는 21세기에도 큰 인기를 누리
-
[함께하는 금융] 홈페이지만 잘 찾아봐도 '재테크 박사' 되는 길 보입니다
━ 금융투자 지식 제공하는 공공기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투자의 시대다.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재테크로서 저축의 매력이 떨어졌다. 고령화에 대비한 자산관리에 금
-
최근 5년간 대한체육회 폭력·성폭력 징계 '124건'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 폭력·성폭력으
-
파리 '노란조끼' 시위서 전 복싱챔피언이 경찰 무차별 폭행
노란 조끼 시위를 저지하는 경찰에게 전직 복싱 챔피언이 주먹을 날리고 있다. [Linepress 트위터 영상 캡처] 프랑스 경찰이 파리 시내의 '노란 조끼' 8차 집회에서 진압
-
국제 프로스포츠 무대 노리는 북한…'불량국가 디스카운트' 넘을까
북한이 국제 프로스포츠 무대를 두드리고 있다. 남북 간 친선 경기나 올림픽과 같은 기존의 대회를 넘어서 북한 선수들이 프로로 뛰어드는 방식이다. 남북체육교류협회와복싱메니지먼트코
-
'무패 복서' VS '무패 복서', 둘 다 지지 않고 돈도 챙겼다
경기 초반 저돌적인 와일더를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친 퓨리(오른쪽). [AP=연합뉴스] '무패 복서'와 무패 복서'가 싸웠지만 둘 다 무패를 이어갔다. 디온테이 와일더(33·
-
여자복싱 오연지,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60㎏) 결승에서 슈다포른 시손디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오연진(왼쪽). [연합뉴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28·인천
-
금융 한한령 풀리나 … 미래에셋, 중국 사모펀드 운용사 자격 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현지에서 사모펀드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하 중국법인인 상하이 미래익재투자관리가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외
-
또 하나의 한한령 완화?...미래에셋, 중국 현지 사모펀드 운용사 자격 인가 받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현지에서 사모펀드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산하 중국법인인 상하이 미래익재투자관리가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외
-
침 몇 방울이면 … “탈모 유전자 91점, 별 위험 없네요”
마크로젠과 건강한친구들이 지난달 선보인 유전자 맞춤형 홈 트레이닝 시연 장면. 유전자 분석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 [사진 마크로젠] “당신의 중성지방
-
타액 몇 방울에.."당신의 탈모 유전자 점수는 91점"
마크로젠과 건강한친구들이 지난달 선보인 유전자 맞춤형 홈 트레이닝 시연 장면. 유전자 분석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 [사진 마크로젠] “당신의 중성지방
-
경기도에 옥류관 1호점 유치 추진···이재명 연내 방북
━ 경기도에 옥류관 직영점 생기고, 개성공단 돌아오는 마라톤 코스 추진 경기도에 북한의 대표 음식점인 옥류관 직영점이 들어선다. 다음 달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
[서소문 포럼] 88 서울올림픽, 그 후 30년
정제원 스포츠팀장 눈부시게 푸른 가을날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에 햇살이 따사로웠다. 1988년 9월 17일. 88 서울올림픽 개막식 날이었다. 오늘은 그로부터 꼭 3
-
최강 복서 골로프킨, 눈물의 첫 패배
도전자 알바레즈(왼쪽)가 골로프킨의 얼굴에 잽을 성공시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로이터=연합뉴스] 북미를 대표하는 프로복서 카넬로 알바레즈(28·멕시코)가 현역 최강자 겐나니 골
-
석연찮은 알바레즈의 판정승...3차전은?
북미를 대표하는 복싱 스타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가 현역 최강자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를 판정으로 꺾었다. 그러나 1년 전 첫 대결처럼 판정 결과가 석연치 않아 두 선
-
골로프킨 프로 첫 패배...알바레즈 판정승
고려인의 피가 흐르는 게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에게 첫 패배를 당하며 타이틀을 빼았겼다. 골로프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
-
미국 경제 시계 오후 9시 … 호황의 끝물, 경기 둔화 시그널
미국 경제가 절정이다. 미 상무부는 “경제가 올 2분기에 4.2%(연율) 성장했다”고 29일 수정 발표했다. 한달 전 내놓은 예비치는 4.1%였다. 2014년 3분기 이후 3년여
-
축구 조 추첨만 세번 … 동네 운동회 된 아시안게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모습. [AP=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한다. 보름도 남지 않았지만
-
아시안게임 개막이 코 앞인데, 준비는 '동네 운동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모습. [AP=연합뉴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개막한다. 보름도 남지 않았
-
이흑산-길태산, 엇갈린 두 카메룬 난민 복서의 타이틀 도전
복싱M 수퍼미들급 한국챔피언에 오른 카메룬 난민 출신 복서 길태산. [뉴스1] 난민 복서 길태산(31·본명 장 두란델 에투빌·천안돌주먹)과 이흑산(35·본명 압둘레이 아싼·춘천아
-
파키아오 9년 만의 KO승, WBA 챔피언 등극
마티세를 꺾고 WBA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매니 파키아오. [AP=연합뉴스]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40)가 다시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재기전에서 KO승을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