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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스스로 헤엄쳐서 나와야 한다”…‘방수보청기’ 20대 여대생 인명구조요원 도전기
수상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이 된 이수민씨. 사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딸아. 바다에서 놀다가 물에 빠지면 구조원이 외치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단다. 그러니 (넌) 스스로 헤엄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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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도 더운 여름…습한 날씨 땐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난청을 호소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1/3 이상이 난청에 시달리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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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새 난청 유전자 변이 발견된 환자에게 인공와우 이식하니 음성 분별력 회복”
최병윤 교수, 이창준 단장 인터뷰 청각은 단순히 소리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말소리를 알아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청의 일종인 청각신경병증을 앓는 사람은 말소리 구별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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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 매진’ 레떼아모르의 투톱 “성악계 베토벤·유재석 되겠다”
'팬텀싱어3'의 스타, 레떼아모르의 길병민(왼쪽)씨와 김민석씨. 멤버간 케미가 돋보인다. 김상선 기자 ‘밀키웨이’ 네 글자에 당신의 심장이 쿵쾅거린다면, 이 그룹의 팬임이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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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스마트폰 무선 연동돼 음질 좋고, 뒤쪽 소음 낮춰 앞사람과 대화 편해
소리는 귓속을 거쳐 청신경과 뇌까지 전달돼야 비로소 들린다. 와우(달팽이관)는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소리가 전기신호로 바뀌어야 청신경을 자극해 뇌까지 전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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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 정상화 “작품에 핏줄과 심장박동을 담고 싶었다”
1932년생인 정상화 화백은 “나는 평면인 화면 안에 입체적인 것, 살아 숨 쉬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2007년에 그린 두 그림 앞에서 정 화백은 “흑과 백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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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 화가는 카랑카랑했다 "반복은 용서 안돼, 변하고 또 변해야"
정상화, 작품 68-1-9,, 1968, 캔버스에 아크릴릭, 115.5x72.3cm. 개인 소장. [사진 갤러리현대] 정상화, 무제 74-F6-B,1974, 캔버스에 유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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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까지 텅 비었던 매장에…'인스타'族이 줄서는 이유는?
롯데몰 여수점에 스트리트 주얼리 브랜드 '은가비'와 협업해 구성한 '크리스탈 트리'. 사진 롯데쇼핑 “여수에서 가장 멋(엣지)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 롯데쇼핑의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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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이긴 딸의 클라리넷, 음악 소리가 모녀를 치유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조아영(17)양은 8년째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 난청으로 잘 듣지 못하고 내성적이던 아영양에게 오랜 시간 단짝이 되어 주었다.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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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올리브 유니온, 200억 규모 임팩트 자금 유치
송명근 올리브 유니온 대표 [사진제공: 올리브 유니온] 블루투스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올리브 유니온이 200억원 규모의 임팩트 자금을 유치했다. 리탈리코, 비욘드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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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랜드보청기, 2021 히트 브랜드 대상 보청기 부문 1위 수상
제주 그랜드보청기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1 히트 브랜드 보청기 부문 1위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주 그랜드보청기는 점검부터 다양한 기부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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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히트브랜드대상 1위 ] 소비자 만족 높은 제조업·유통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만족감을 선사해준 제조업·유통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들이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히트 브랜드 대상 1위'에 선정 되었다. 아래 그 영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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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히트브랜드 대상 1위] 소비자들은 위기에도 브랜드 가치 제고에 노력해 온 기업들 신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기대하며 시장의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기업이 사업다각화에 나섰고, 소비자의 패턴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 모든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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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으로 코로나 종식 보장 못해…통제력 확보가 우선과제"
국제보건기구(WHO)는 1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내년까지는 모든 나라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후에도 코로나19는 풍토성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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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1년…'늑장 선언' 지적에 회원국 탓 한 WHO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신화=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선언 1년을 맞아 국제보건기구(WHO)가 '늑장 선언 책임론'을 적극 방어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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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엔 한달 일해 집 샀다” 55년 전파사 문닫는 해방둥이
"55년 만에 폐업합니다. 그간 감사합니다" 낡은 전파사 출입문에 최근 이런 손글씨가 적힌 종이가 붙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홍연시장 버스정류장 옆, 라디오나 TV 등 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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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 어두운 ‘사오정’ AI 스피커…이 센서 하나로 해결
KT가 개발한 음성인식(AI) 스피커. 지난해 등장한 이 AI 스피커는 음성명령을 활용해서 침대·커튼 등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사진 KT] 사람의 귓속 구조를 본뜬 고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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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KAHAR) 발기인대회, 15일 개최
국내 2,000여개 보청기 전문센터들이 난청인의 권익증진과 보청기 유통질서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KAHAR)를 출범하려 한다. 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KA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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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다를 뿐…기술 만능 벗어나야
사이보그가 되다 사이보그가 되다 김초엽·김원영 지음 사계절 사이보그(cyborg)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블록버스터 속 영웅들이다. 형사 로보캅, 윈터 솔져 같은 사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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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오티콘 모어(More), CES 2021 혁신상 2개 부문 수상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은 2021년 신제품 오티콘 모어(More) 제품으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건강과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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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월 카드·현금 사용액 80% 공제···올해 바뀐 연말정산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2명이 평균 60만원씩 환급받았다. 반면에 5명 중 1명은 오히려 평균 84만원씩 세금을 더 토해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보너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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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거나 되돌려 받거나···아는만큼 돈 되는 '연말정산 꿀팁'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 15일 오후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직원이 홈택스 홈페이지를 살피며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자 3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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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새해부터 883개 품목 수입관세 인하한다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새해부터 883개 수입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하했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는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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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장애 넘어…‘비걸’ 김예리 “한계는 없다”
김예리는 브레이킹으로 장애와 차별을 극복해 나간다. 그의 꿈은 3년 뒤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이다. 올해는 그 시작이다. 김경록 기자 브레이크 댄스 ‘비걸(B-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