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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TV를 앉아서 보나, 하정우처럼 걷고 또 걸어보자
━ [더,오래] 한순의 인생 후반 필독서(18) 우리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에 평소에는 크게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건강을 잃었을 때 절망하고, 건강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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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영장 기각당한 경찰…“윤석열, 문무일보다 껄끄러워”
7년 전 윤우진 당시 용산세무서장(현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의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를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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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걸으면 헛수고…운동이 되는 걷기, 따로 있다
━ [더,오래] 김병곤의 명품운동 레시피(6) 대부분의 사람이 몸을 움직여 농사를 짓던 사회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대가 됐다. 현대인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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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상반기 45% 감소 “반기업정책 고통”
올해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급감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신고 기준’으론 98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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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이 페게로를 1루수로 낙점한 까닭은?
11일 입국한 LG 새 외국인 타자 페게로. [사진 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32·도미니카공화국)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인 SK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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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력 사라졌나···믿었던 외국인 투자마저 반토막
올해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급감했다.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글로벌 투자 위축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한국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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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 (재)한기범희망재단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 자원봉사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6월 29일 성남시 늘푸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재)한기범희망재단 “청소년 건강증진 성남 3X3 농구대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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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A+, 추신수 A, 최지만 B, 강정호·오승환 C
메이저리그(MLB) 전반기가 8일 끝났다. 5명의 코리언 메이저리거의 명암도 갈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전반기 평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10승(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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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각종 뱃놀이부터 먹방·캠핑까지 올여름은 강에서 살어리랏다
에어컨 바람보다 시원하고 놀이공원보다 즐거운“강에서 놀자!” 머리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특히 더위를 피해 강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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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르네상스의 다양성, 21세기의 획일성
윤석만 이노베이션랩 기자 11~12세기 이탈리아는 유럽의 중심이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십자군의 길목이었고 각지에서 거둬들인 교회의 자금이 한 데 모이는 곳이었다. 특히 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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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밖에선 극일 앞장선 기업들, 안에선 얻어맞기 바빴다
1994년 9월, 일간지에 독특한 전면 광고 하나가 실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56M D램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한민족 세계 제패, 월드베스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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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패션’ 대명사 낚시 조끼…젊은층도 낚다
어깨에 큰 주머니를 단 ‘루이비통’의 바람막이 점퍼. [사진 루이비통]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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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파트청약 깜빡했네…이젠 사전청약 할 수 있어요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17)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당첨이 가능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정부는 청약시장의 안정을 고려해 청약제도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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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국산화율 50%···그 뒤엔 한·일 노벨화학상 0:8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와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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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는 민노총의 인질로 남을지 국민 편에 설지 결정하라
정권 핵심 지지세력인 노조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들이밀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라는 비현실적인 공약이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경제활력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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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부상자 명단… 조금 일찍 맞이한 올스타 휴식기
최지만(오른쪽)은 올 시즌 탬파베이 주력 선수로 발돋움했다.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면서 전반기를 일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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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패션피플은 ‘낚시조끼’를 입는다
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 ‘아재 패션’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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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숙적 아르헨 2-0 완파...코파 아메리카 결승행
브라질 선수들이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행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브라질이 맞수 아르헨티나를 꺾고 남미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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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루비콘강 건너는 한·일 경제분쟁
김동호 논설위원 한국과 일본이 루비콘강을 건너고 있다. 일본이 그제 뽑아 든 대(對)한국 수출 규제가 양국 간에 돌이킬 수 없는 경제 분쟁을 불러올 것 같아서다. 수출규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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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국서 삼성·현대차 광고판 떼내도 정부는 팔짱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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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예고된 日 '경제 몽니'에 허둥지둥한 정부…커지는 책임론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1일 오후 4시에 처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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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다롄 감독, 중국서 5개월만에 2번째 퇴진 불명예
최강희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5개월 사이에 두 번째 경질되는 아픔을 맛봤다. [뉴스1] ‘강희 대제’ 최강희(60) 감독의 중국 프로축구 정벌 도전이 5개월 새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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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반바지 출근 허용 첫날, 1호는 48세 주무관
경기도청 반바지 자율 착용 시행 첫날, 반바지를 착용하고 출근한 구자필 주무관.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1일 경기도청 민관협치과에서는 다소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중년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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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SNS 홍보한 文대통령 “많은 응원과 소통 부탁”
문재인 대통령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했다”며 노 실장의 페이스북 계정과 글을 직접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