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쪽에선 사드 보복, 서해 바다에선 '해적질'하는 중국
고고도 미사일 방어(THAAD·사드)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로 중국 정부가 자국 관광객의 한국관광을 통제하고 나섰지만,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선 여전히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
-
"지도에서 서해5도는 대한민국 영해(領海) 아니다?" 서해5도 주민 등 헌법소원 청구
서해5도 어민들이 지도상에 기록되지 않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의 영해(領海) 표시를 정확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서해5도 어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
-
‘트와이스 T T 댄스 우리가 추면 … ’ 원작 뺨치는 커버영상 봇물
인기 음악에 자신의 색을 덧입혀 재창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고 있다.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멤버들. 오른쪽에서 넷째가 리아 킴. [사진 유튜브]춤 좀 춘다는 사람들 사이에 새롭
-
이분들, 닭띠 CEO군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다. 닭띠 인물은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래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경영자에
-
2017년 닭띠 CEO의 도약
구본무(LG 회장)·박삼구(금호아시아나 회장)·윤석금(웅진그룹 회장).(왼쪽부터)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상징하는 동물은 닭이다. 닭띠 인물은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미래에 대
-
실탄 사용 후 꽃게 어획 12% 늘어난 연평도 “해경에 감사”
어민들은 해경이 공용화기를 사용하는 등 중국 어선을 강력하게 단속한 덕분이라며 감사 표시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등 6곳에 현수막을 걸었다. 서해5도 어민들이 내건 감사 현수막. [사
-
[커버스토리] 81년 묵은 극장, 그림을 품은 시장…빛고을은 문화고을
| 평론가 K와 떠나는 광주 역사문화기행 아시아문화전당은 땅을 파고 들어가 있다. 대신 현대식 디자인으로 역사 현장을 새로 해석했다.구보 박태원(1909∼86)은 『소설가 구보씨의
-
함포사격 겁먹었나, 중국 어선들 순순히 투항
12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석도 앞 해상에 중국 어선 10여 척이 떠 있다. 북한의 조업권을 사들인 중국 어선들은 북쪽 지역에 머물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
[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행정정책과장 하종목▶규제신문고과장 임택진◆법무부▶보안과장 김진구▶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이영희▶전주교도소장 김승만▶창원교도소장 신경우▶부산교도소장 문병일▶교정기획과장 최제
-
한국 어민 발묶인 금어기, 중국 어선이 꽃게 싹쓸이
이달부터 꽃게 금어기(禁漁期)가 시작되면서 서해 5도 어민들의 조업도 중단됐다. 6~8월은 중국의 금어기라 중국 어선들도 조업을 중단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 어선 70여 척
-
[내 가슴을 적신 책 한 권] 전쟁이 앗아간 아버지 구보 박태원…소년은 집요하게 흔적을 좇았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생박일영 지음문학과지성사376쪽, 1만6000원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몇 마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먹먹함이 가슴을 짓눌렀다. 이것은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
활짝 열린 온라인 1인 창작 시대 해외서도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
전기공학을 전공하던 대학생 김승민(24)씨는 유튜브에 올린 첫 동영상 조회수가 치솟는 것을 보고 ‘월 100만원의 꿈’에 부풀었다. 헤어디자이너인 형이 숨 넘어갈 듯 우는 꼬마
-
[전영기의 시시각각] 꽃게와 시진핑
전영기논설위원남의 집 담을 넘어가 물건을 훔치는 걸 도적질이라고 한다. 한국의 서해 바다에 떼로 밀고 들어와 꽃게를 비롯해 각종 어족 자원의 씨를 말리는 일부 중국 어민의 행동은
-
[단독] 연평도 김종희·김갑빈 선장 인터뷰 “불법조업 중국 배 100척 중 2척 이탈 순간 이거다 싶었다”
생업을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직접 나포했다. 군사구역인 어로통제선 북쪽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서해 연평도 북동쪽 북방한
-
오죽했으면…연평도 어민들, 중국 어선 2척 직접 나포
꽃게잡이에 나선 어민들이 5일 새벽 서해 연평도 북동쪽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두 척(15t, 22t급)을 직접 나포했다. 사진은 연평항에 끌려온 1
-
중국어선이 눈 앞에서 불법조업…연평어민들 중국어선 2척 직접 나포
연평도 꽃게. 안성식 기자꽃게잡이를 위해 새벽 조업에 나선 인천 연평도 어민들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직접 나포했다. 어민들이 직접
-
[단독] 강풍 피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100여 척 연평도 코앞 피항
서해 중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인천∼연평도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3일 오후 연평도 앞 바다에 중국어선 100여 척이 몰려들었다. 이 중국 어선들은 봄·가을 꽃게철이 되
-
잡생각 사라지고, 창작 상상력 솟고, 심신 건강해져요
때는 1934년, 식민지 조선의 경성(현 서울)에 사는 소설가 지망생(이라지만 사실은 청년백수) 구보씨는 오늘도 “아무런 사무도 없이” 대문을 나선다. 스물여섯까지 아내도, 직업도
-
만 25세 출마자 4명…당선 땐 YS 최연소 기록 깨
제20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2030 후보는 총 70명(20대 20명, 30대 50명)이다. 전체 지역구 후보 938명 중 7.5%며, 60세 이상 후보 209명(
-
20대 총선 우리 동네 누가 출마하나
서 울▶종로오세훈(새) 정세균(민) 박태순(국) 윤공규(정) 김한울(노) 하승수(녹) 이석인(진) 박종구(한) 김대한(무) 이원옥(무)▶중-성동갑김동성 (새) 홍익표 (민)
-
평균 재산 21억…10명 중 4명꼴 벌금 100만원 이상 전과
20대 국회의원 후보 10명 중 4명꼴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후보는 전체의 13.7%인 129명에 달했다.후
-
서해5도 어민 등 "해경본부 이전반대" 헌법소원 심판 청구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은 위헌이라며 서해 5도 어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9명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인천지방변호사회 해경 인천존치 법률지원단은 1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
-
“기존 한국 문학사는 작품 감상에 소홀, 다시 썼다”
연구서 『시선의 문학사』를 출간한 평론가 이광호씨. “쓰는데 5년 걸렸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과거에 대한 섬세한 기록은 오늘을 확인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데 필수적
-
[대북 방송 재개] 해경은 서해 5도 등 NLL 해역 경계 강화, 주민들은 '평온'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라 해경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주변의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8일 북한의 돌발 사태에 대비해 NLL 주변 해역 경계 태세